• [잡담] 쿨찐병) 하이볼2023.12.12 PM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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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레몬 넣고, 얼음 넣고, 위스키 넣고, 토닉워터 넣고.


소감은 흠...그정돈가?

(쿨찐병이 발발했습니다.)


재료들의 엄청난 상승 효과가 일어나서 아니 이런 맛이! 정도는 아니구요.

그냥, 시원하게 마시기 좋았어요.


이상, 알못의 불경한 발언이었습니다.

댓글 : 7 개
원래 독한 술들을 편하고 쉽게 마시기 위해서 만들어 머시는 거기때문에
기주에 따라서 맛이 달라지기도 하고 원래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나
취하려고 마시는 사람들에겐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못 받는게 정상입니다.
하이볼 제품이 많아서, 왠지 모를 기대감이 생겼어요.
"그냥, 시원하게 마시기 좋았어요." 정확히 바르게 즐기셨네요. :)
:)
하이볼운 칵테일 난이도 중에 상위권 입니다. 잘 만들기 어려워요
베이스와 얼음의 비율 현재 온습도에 따라 얼음의 형태에 따라 소다의 강약과 푸어링에 따라 전혀 다른 캐릭터를 가집니다.
어째 채널마다 방식이 다 다르긴 하던데, 잘 만들기 어려운 녀석이었군요.
하이볼은 모주에 따라 맛이 확확 바껴서 자기 입맛에 맞는걸 찾으면 좋습니다 ㅎㅎ
전 단거랑 스모키한게 좋아서 느끼한 안주에는 조니워커, 영화보면서 홀짝할때는 잭다니엘 허니
명절에 종류별로 한병씩 사 놓으면 야금야금 반년은 마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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