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안철수 대선나오냐마냐로 까는거2012.07.29 PM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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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간다

안철수는 처음에 대선에 대해 언급한적도 없는데,
언론은 서울시장 선거부터 쭉 대선행보다 뭐다 각종 '추측성' 찌라시로 여론을 잠재적 대선주자로 몰아가게 싸지르고
여론조사조차 한마디 입장 발표 없던 사람을 계속 대결 붙여서 지지율 발표하고

안철수가 계속 강세로 나오니 불안해서 그런거겠지만
이제와서 안철수가 기회보려고, 숟가락 얹으려고 하는 인간이니 뭐니
질질 끄는거라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언론에 선동당하는거라곤 생각안하는가??
애초에 안철수가 대선에 나오냐마냐의 상황으로 만든건 다름아닌 언론과 그 언론을 보는 사람들이지. 아무도 관심없어도 대선 출마하는 사람도 있는마당에...

사실상 언론이 안철수를 대선 이슈로 질질 끌어오는 형태였는데, 수꼴들이 지금은 안철수가 작년부터 대선권력 간보던 기회주의자 인간으로 몰아가고 있음 애초에 진짜 욕심있는 사람이었으면 지지율만 보고 자신감 있게 이미 대선출마 발표했겠지 어떤사람이 50%지지율가지고도 대선나올까말까로 이렇게 신중하겠나? 이것도 사실 기성정치에 실망한 사람들이 지지해주니까 기회가 생긴거지,
처음 오세훈이 주민투표로 삽질할때부터 안철수가 대선에 대한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하고 싶은건가?
"안철수 : 내가 이름 한번 꺼내면 사람들이 열렬히 지지해줄거야 ㅎㅎ 언론들도 나를 계속 끌어오는 형태로 기사를 쓰겠지?? ㅎ" <- 이런 생각이 가능할리조차없지만 정녕 가능하고 치밀한 계획이라고 생각하다면 그게 바로 기성정치에 대한 반감이고 안철수 지지율이 결코 허상이 아니란 증거를 스스로 자충수를 둬서 알려주는 수꼴들의 논리
그정도 플랜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정녕 믿는다면 대한민국도 진짜 완벽한 플랜으로 운영할테니 꼭 뽑아라.


언론들도 문제지만 거기에 놀아나는 사람들도 문제. 작년 10월정도부터 안철수 관련 기사가 어떻게 진화해오는지 보면 가관임 거짓말도 계속하면 진짜가 된다던데 딱 그런꼴
수꼴들은 안철수가 뭘하든 뭔말하든 깔게 뻔하지만
합리적 보수라면 지금 당장 대선 나오냐 마냐로 까지 말고 나오면 그때 정책, 행보 평가해서 까든말든 하자 아직 나온단 말도 안한 사람을 정치적으로 까서 얻는게 뭐가있을지, 오히려 스스로에게 독이 된다고 생각

대선 안나온다고 해도 수꼴은 계-속 까댈게 뻔하지만 안철수는 굳이 정치안해도 존경할만한 인생을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댓글 : 19 개
까면서 셀프 ㅄ인증하는거죠머

진짜 진성 새누리당빠가 아닌이상

저거 까는거 이해하는사람 없을듯
  • 2012/07/29 PM 11:42
야당의 경선이 종료되면 안철수도 자신의 거취를 분명히 할거라고 판단됩니다...
그때까지 어쩐다 생각할 필요가 없지요..
공감합니다. 스크랩해가요~
그냥 싫은데 아무 이유나 갖다 붙이는거죠
또 저런 사람들 특징이 자기는 중립적이라고 하는데 깊게 대화해보면 그냥 새누리빠들
대통령이 된다한들 국회가 새누리당이 과반이라 국정수행 하기도 힘들듯. 이나 국민들 정말 대단한듯~
안철수안뽑으면 수꼴식으로 몰아가네 결국
흑썬 // 아니, 아직 출마도 안한 사람을 작년일까지 거들먹거리면서 네거티브질 하는게 웃겨서 하는소리인데 출마도안한 사람을 뽑고 말고를 논함? 난독증?
아녀 그냥 글이 너무 흑백논리로 가시는거 같아서
흑썬님. 본문과 댓글 어디에도 안철수 안뽑으면 수꼴이다라는 내용이 없는데 무슨 말씀하시는지..
오히려 안철수가 대선 출마할꺼란 얘기도 없는데 누가 안철수를 뽑는다는 얘기죠?
안철수 대선출마할지 안할지 전혀 정해진 것이 없다는 내용이 왜 흑백논리가 되는지 궁금하군요.
음 제가 잘못했음
아니 애초에 대선 출마를 하든 말든 그걸로 까는 이유가 없지 않나요? 대한민국 국민이고 자격만 갖추면 누구나 선거출마 할수 있는거 아닌가? 공중부양 하시는분도 출마하고 불심으로 대동단결 하시는 분도 출마하는 세상인데
솔직히 안철수 같이 합리적인 판단 잘 하시는분이 나와서 균형자 역할 해주는거 굉장히 좋다고 생각함. 양비론이 팽배한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세력이 등장한것만 해도 정말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정확히 하면 전 기성정치에 대한 반감이 큰게 맞음. 갑자기 나타난 혜성이 자기들한테 떨어질지 안떨어질지 불안해서 여야 상관없이 호들갑 떠는게 맘에 안드는 내용이니까요. 단지 진보정치진영은 안철수 까면 스스로 까는거나 마찬가지니까 겉으로 안드러내고 속으로만 탐탁치 않게있고(사실 안철수가 성향이 진보인지도 확실치 않은 상태. 단지 지금 정부와는 확실히 반한다는것뿐이죠)
근데 보수진영과 보수언론은 대놓고 네거티브 표현하는거를 저는 더 비판했을뿐이요 그게 거슬리는 분도 분명 계실겁니다만 저에겐 어느 당이든 둘다 기성정치에 머물러있음요..
안철수가 출마하든 안하든 그게 우리나라 정치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은 누구도 부정할수없을겁니다
다른건 다 좋습니다

다만 상식 비상식 이 부분은 철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거야 말로 양비론 부추기는 발언아닌가요?
자신은 상식파고 자신을 제외한 다른의견은 비상식파

이건 진짜 씁슬한 발언임

중도를 표방하는 분께서 이 발언하고나서 어째서 지지율이 안떨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야말로 모순인데
개구락지1 // 자신은 상식적으로 행동한다고 말했을뿐 다른의견을 설득할지 묵살할지 어떨진 몰라도 그게 자신이 아닌 남들을 다 비상식으로 몰아가는 말은 아니죠.
"나는 상식파"란 말의 문제는 양비론의 모순이라기보단
그냥 무난하게 구렁이 담너어가듯 입장을 표현한것이기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태도때문에 대선행보가 궁금했던 중도층 사람들이 태도에 문제삼고 그쪽 분들의 지지율이 떨어졌다는 기사도 봤습니다. 대선나오냐마냐로도 궁금한 마당에 본인이 어떤성향인지도 이렇게 말하니 중도층에게서 떨어질만하죠...

여기부턴 제 생각이지만 이 분석이 맞다면 대선출마를 발표할경우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증거이기도하죠.
상식을 말할 때 그전 질문이 무엇이었는지 기억하나요?
이경규: 보수인가요 진보인가요?
여기서 우리나라의 보수와 진보 둘다 자가당착에 빠진점을 꼬아서 말한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미 정책적 지향점은 둘다 별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게 보수와 진보의 구별이라면 이미 필요없는 것이겠죠.
중요한 것은 공약과 이걸 지킬만한 정직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냐는 건데
기업에 대해서는 재벌그룹규재, 그룹진단법재정의 공정경쟁위주의 정책이고
복지는 선별적 복지를 추구(민주나 새누리다 다 선별)
즉 보수냐 진보냐는 이미 의미가 없습니다.
오히려 정책의 비젼성과 이걸 지킬만한 사람인가가 중요한데
안철수는 그런면에서 믿을 수 있다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삶과 자신의 의견이 합치되는 사람은 흔하지 않지요
아 그리고 전고지 님 글 잘 읽었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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