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미드 로스트(Lost)를 드디어 다 보게 되었습니다. 스포x2020.09.18 AM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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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전에 시즌4까지 잘 보다가 바쁜삶을 핑계로 

흐름이 끊겼었는데 오늘에서야 시즌4 복습을 시작으로 시즌6까지 다 보았습니다! 제 인생 미드 리스트에 길이 남을 명작으로 남을 것 같고 굉장한 재미의 몰입도로 

감상 했네요. ㅠㅠ 시즌 초중반의 떡밥들을 시즌5쯤 

되서야 하나하나씩 회수되는 걸 보니 속이 다 후련한 느낌. ㅎㅎ 

 

아직 엔딩의 여운이 남아 있는 상태라 

스토리 해석관련에 왈가왈부 할 순 없지만 

하나 확실한 건 시즌 후반부의 연출이 시즌 초중반의 

어떤 연결고리와 절묘하며 환상적으로(!?) 끼워 

맞춰지는 장면들을 보면 작가들이 머리가 참 좋구나 

라며 감탄하게 됩니다. ㅎㄷㄷ;; 

 

아무튼 아직 못 보신분 계시면 강추 합니다!!!


또 이런 스타일의 드라마가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미스테리+각종떡밥+중독성)

 

댓글 : 6 개
로스트 감독인 쌍제이랑 크리스토퍼 놀란감독 동생이자 다크나이트 각본가인 조너선 놀란이 같이 제작한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아직 안보셨으면 추천드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찾아보니 벤자민 라이너스가 나오네요! ㅎㅎ
로스트는 시즌1만 놓고보면
역대 최고 시즌 중에 5손가락에 들어갈 완성도
초반 시즌은 진짜 완성도가 상당하죠 ㅠㅠb 전 개인적으로 시즌4부터 몰입해서 봤네요. ㅎㅎ 다니엘 패러데이 등장부터요.
중요한 것은 그들과 함께한 시간.
인연의 소중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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