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스포일러) 엔드게임에서 끝까지 불쌍했던 빌런2019.05.03 PM 04:4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JPG

 

 

많은 이들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면 다들 이렇게 말합니다. "창잡이"

 

 

블랙오더 사천왕의 대장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다들 이렇게 말합니다. "에보니 모"

 

그 어디에도 창잡이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뿐 아니라 블랙오더 사천왕의 대장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더더욱 적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에서는 캡아에게 두들겨맞고, 초인도 아닌 블랙위도우한테도 맞고 안습이더니

 

더욱 활약해도 모자랄판인 엔드게임에선 ㅠ.ㅠ

 

초인 히어로인 블랙빤스도 아니고 그 부하이자 초인도 아닌 와칸다 친위대 분에게 창 한대 맞고 조용히 퇴장하더군요 ㅠ.ㅠ

 

ㅠ.ㅠ 감독이 얘를 미워하나 ㅠ.ㅠ

댓글 : 12 개
콜버스 그레이브

오코예한테 창맞고 죽은건 아니고 그후에 핑거스냅당해서 먼지로 사라짐 ㅋ
그 여자 빌런이랑 마지막에 부둥껴 안고 죽더라구요. 둘이 연인 관계였던 듯?
네 부부입니다. ㅎㅎ
하지만 사실 제일 불쌍한 건 슈퍼 자이언트입니다. 분명 블랙오더 5인중 하나인데 캐릭터 많다고 영화에서 짤려서 나오지도 못한..ㅠ
나오지 않아서 명예를 지켰습니다!!
  • tuck
  • 2019/05/03 PM 05:12
그러고보면 영화 내에서 콜버스하고 프록시마의 이름이 불린적은 없는것같긴하네요.
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한데 타노스가 폭격 요청했을때 "아군도 휘말린다" 는 뉘앙스로 대사쳤던것도 콜버스같기도 하고..
타노스가 폭격 요청했을때 글레이브~ 하고 부릅니다
역시 창잡이는....
히어로들 띄어준다고 희생당한 블랙오더님들 ㅠㅠ 잊지않겠습니다
왜이러세요. 컬 옵시디언은 앤트맨한테 한방에 밟혀서 죽었습니다....-_-
콜버스 글레이브가 이런 취급 받는 빌런이 아닌데;;
영화 분량상 어쩔수 없었죠 ㅠ
비전잡은거로 할거 다한 빌런형 ㅠ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