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징징] 전 이해가 안되내요 ㅎㅎㅎ2016.07.22 AM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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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웹툰 작가의 도발로 인하여 레진탈퇴러쉬가 진행되고 있는데

 

다른 작가들은 트위터로 한다는 말이 독자 수준이 떨어진다느니 고갱을 들먹이며 작품과 개인적인 성향을 들먹이면 안된다고 지껄이내욬ㅋㅋ

 

만화는 순수미술도 아니거나와 웹툰은 소통의 미술인데 

 

독자들을 무시하고 펌하하는 창작자에게 등돌려 가는걸 보고 붙잡을 생각을 안하고 계속해서 미개하다는 투로 말하다니...

 

저도 이쪽 업계에서 일하고 있지만 정말...

댓글 : 7 개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웹툰이란 결국 인터넷에 연재되는 작품인 만큼 인터넷 유저들(그냥 모든 사람이라고 봐도 무관할 듯)에게 신뢰감 같은게 있어야 하는데 그걸 이번 사태로 파괴시켜버렸죠.... 작가란 사람이 트윗 유저로 하락하는 순간을 여실히 보여준 사태라고 봅니다
천만부 판매 초인기대작인 바쿠만에 이런 대사가 있죠.
본인이 재밌어봐야 아무소용없다. 대중이 재밌어야 한다.
독자를 무시한 순간 만화로 먹고사는건 포기했다고 봐야죠.
지금은 재미를 떠나서 그냥 저런 개같은 것들한테 돈주면 안되는 분위기죠
논란의 레진 작가들을 살펴보니 그닥 유명한 사람들도 없더군요, 그런데도 그렇게 갑질행세를 하고 다니니 소위 말하는 자기들만의 리그에서 꽁냥거리던게 이번에 다 까발려진 것일 뿐....

평소에 그런 마인드로 작품을 진행해왔고, 그 작품에 지불하는 팬들로 먹고살던 인간들이 어느새 갑의 위치에 있는줄 착각하는걸 보니 실소가 ㅋㅋㅋ
저도 그생각을 했는데, 옹호자들의 대부분은 인기나 매출에서 거리가 있는 작가들이더군요. 이들이 말하는 방식을보면 자신들에겐 지장없을거란말을 했던거같은데, 그도 그럴게 레진은 매출이안나도 최소 월 200만은 보장하는 회사라. 이들에겐 전혀 타격이 없을거예요. 한동안은. 대신 매출 상위권에 있는사람들은 큰 피해를 볼거로 예상됨.
최소한의 계산도 안되는 머리인가 봄.
보면 듣보잡들이 더 유난떨더라

정작 인기작가라 할 수 잇는사람들은 안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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