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징징]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딜레마..?2018.11.20 AM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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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포덕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포덕이라고 말할수 있는 입장이라 말해본다면...

 

이번 레츠고는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야생 배틀이 빠진건 오히려 게임이 라이트 해진다기 보단 경험치외 다른 보상으로 인하여

 

포획요소에 선택권을 준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막상 플레이 해보면 배틀이 있을때 신나게 뿌리던 스프레이 상황이나 별반 차이는 없다는 이야기죠.

 

하지만 특성 부분이 빠진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노력치가 빠진건 조금 애매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실전용으로 육성하시는 분들은 노력치는 그냥

 

시간 잡아먹는 귀찮은 작업일 뿐이죠. 포획으로 인한 사탕회수가 더 동기부여가 된다는 느낌입니다.

 

gts 및 온라인 요소가 약하다는건 진짜 진짜 아쉬운 부분입니다.

 

워낙 인기있고 파는 요소가 많은 시리즈라서 두마리 토끼를 잡기가 쉬워보이지는 않군요..

 

다음세대를 조금더 기대할 수 있게 만드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그래픽이라던가 기술력은 정말...애휴...

댓글 : 8 개
전 굉장히 좋게봐요 스위치를 정말 사고싶음......ㅠㅠ
GTS나 온라인요소가 어떤지를 모르겠네요.
뱅크는 이용할 수 있던가요?
저는 긍정적으로 보는편이네요 처음엔 야생배틀 없다고 해서 어떻게 육성하는가 의문이었는데
포획으로 경험치주고 잡고 싶은 몬스터만 골라서 잡을수도있고 몬스터 회피해서 피해갈수도 있고
그 외 여러가지로 편해진 점이 맘에드네요 그리고 게임 난이도도 상당히 내려가서 기존팬보다는
신규팬들을 위한 작품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10년전에 디아루가 그건 너무 복잡한 느낌이라 하다 말았는데
이번 작품으로 스위치도 사서 하고있는데 대만족입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간단한 게임하는 느낌이라 재밌어요
5,6, 7세대는 정말 깊게 파고 들었는데 이번 스위치는 라이트한가 보군요.
타겟이 명확한 일회성 외전적 타이틀이라고 생각됩니다.
나름 선방했으니 비슷한 차기작을 내놓을수도 있겠지만,
더이상 매력적이긴 쉽지 않겠죠.
현 30대~40대초반 포켓몬 1세대에 빠졌던 그들과,
그들의 아이들이 타겟이라고 보입니다.
명백하게 낮은 난이도와 직관적인 게임방식,
그리고 추억을 일깨우는 자잘한 요소들.
오히려 1세대 본작보다도 애니메이션과의 연계를 확고히 시켜놨죠.
스토리에따라 기본으로 주어지는 애니메이션 주연 포켓몬들,
웅이와 이슬이의 등장, 애니메이션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되는 스토리 (꼬부기편 같은)
극장판이 나온것도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보입니다.
덕분에 캐릭터 매출도 껑충 뛰겠죠. 참 똑똑한 회사에요.
저도 제대로 타겟층이라 아주 흥겹게 즐기고 있습니다.
본가의 매니악 유저들은 싫어할만한 요소들이 가득이지만,
그들을 위한 작품은 내년에 '본가'로서 제대로 나오겠죠.
저도 갠적으로 라이트해진 점들이 맘에들지만 특성이 빠진건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언제까지 주요 포켓몬 한두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포켓몬의 '키에에엑' '케에에에엑' '꾸아아아앙' 소리만 들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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