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제가 너무 깔끔 떠는 건가요?2019.08.22 PM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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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안 그랬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직업 특성상 집에 오면 담배 냄새 떄문에

 

입던 옷 다 세탁기에 넣습니다.

 

패딩,코트를 제외하곤 다 세탁하고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속옷도 2~3번 정도 갈아입고요

 

여름에는 베개 커버 매일 바꾸고

 

새옷을 사더라도

 

패딩류 제외하곤 다 세탁기로 한번 빨고 입거든요

 

청바지도 예외 없구요

 

제가 담배를 안펴서 그 냄새가 싫고, 미세먼지  심한날은

 

좀 가렵거든요 그러다보니 자주 세탁기로 돌리는데

 

친구랑 얘기하면 어떻게 한번 옷 입고 빠냐고

 

여름은 몰라도 겨울에도 그러냐고 묻네요

 

딱히 취미가 운동이다보니 운동복이랑 트레이닝복 많이 사게 되고 술자리가 많다보니

 

그냥 전투복 처럼 입고 다니는 옷 좀 사다보니 자주 빨아도 그렇게

 

옷 상태가 나쁘다 이런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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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 개
전혀요.
저도 외출하고 나면 옷에서 냄새맡아보고 담배냄새나면 무조껀 세탁합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다보니 좀 찝찝하면 걍 세탁기 돌리는게 맘편해요

진짜 더럽고 ㅈ같은 담배냄새 내옷에서 나는거 굉장히 싫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술자리에서 친구들이 다들 절 이상하게 봐서 내가 이상한가 했는데 하긴 친구들은 다 담배 피거든요
흡연자들만있는 자리에 비흡연자가 한명있으면 굉장히 별종이나 예민하게 봅니다.
당연한거죠
반대로 비흡연자들만 있는자리에 흡연자 한명있으면 죽일놈되는듯이요.

상대적인거라 생각됩니다.
전 그래서 큰맘먹고 스타일러 샀어요... 티셔츠나 그런건 자주 빨아도 청바지나 자켓 것옷은 그럴 수 없으니...
저도 아우터 떄문에 생각했는데 가격이 좀 세더라구요 2~3일 베란다에 널어놓고 냄새 뺴고 입는데 한번 유투브 영상 보면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네요
여름엔 집에 있으면 저도 속옷 3번 갈아입습니다 ㅎ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면 되는거죠. 남 힘들게 하고 피해주는거 아니면.
정답
담배냄세나면 얼마나 입었건 세탁합니다.
그게 건강에도 좋아요
  • A-z!
  • 2019/08/22 PM 11:36
사람마다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데 그냥 그런갑다 하는거죠 뭐.. 딱히 문제될건 없어 뵈네요.
  • M12
  • 2019/08/22 PM 11:43
하루 속옷 두세번과, 베개 커버 매일은 약간 과하다고 보이기는 하지만, 그건 제기준이고...
부지런하시네요... 과하다는 느낌보다 부지런하다는 느낌이 더 쎄서 존경스러움.......

저도 새옷은 빨아 입어요. 안그러면 좀 찝찝한 느낌....
그리고 운동 매일 하던때에 도복들도 한두번은 더 입고 빨아도 되는데 저는 매일 세탁했었네요....
전혀 문제 없으신거 같은데요?
근데 다른 동거인이 생길시 그 분이 싫다고 하거나
본인이 그분의 세탁 주기가 마음에 걸릴때가 진짜 시작이겠죠.
혼자 계신다면 아무 문제가 없고 오히려 부지런하고 깔끔하신거죠.
청바지를 하루에 한번 빨면
3달입으면 버려야 할거 같은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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