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회사 후임을 대충 놀리며 살고 있습니다.2019.07.04 PM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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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화장실.

 

 

손을 씼는데 옆에 후임 과장이 나란히 섭니다.

 

후임과장

-늑과장....님

 

-뭐? 이제 같은 과장이라고 막 부르는겨? ㅋ

 

후임과장

-님이 붙였잖습니까

 

-뭐? 니이미이???

 

후임과장

-아 왜 자꾸 몰아갑니까 ㅋㅋㅋ

 

-니가 전에 나 모바일게임 뽑기 똥손이라고 했잖아

 

후임과장

-그건 팩트고, 과장님 하시는건 날조 아닙니까

 

-나알조오??

 

너무 옹야옹야 해줬나 ㅠ.ㅠ

근데 제목은 놀리는건데 왜 제가 놀림 당한느낌이 드는거죠?

 

기분 탓이겠죠?

 

댓글 : 1 개
기.. 분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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