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후후후후호호호호 드디어..드디어.. 조선의 3대..2019.09.09 PM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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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벼르고 별러왔던

 

조선의 3대 명주가 모두 내 손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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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홍로에 대한 기사를 보고 침만 꼴딱꼴딱 삼켜온지 어언...

 

몇년인진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파는 곳도 드물고, 가격또한 비싸다 하여 침만 삼켜왔는데...

 

드디어.. 드디어... 모두가 내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것으로 나의 야망.. 아니 주야망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아무튼 야심찬 계획 중 하나를 이루었습니다.

 

이제 조선의 얼과 맛은 나의 것이다!!! 같은 악당 같은 대사도 해보고 싶군요 ㅎㅎ

 

후후후 언제 먹지..

 

아 그나저나 뉴대리 보기 전에 빨리 감춰야하는데

댓글 : 6 개
진도 홍주 정돈 마셔주셔야죠.

물론 제대로된 홍주 마신 후의 기억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미 먹어봤으니까요 ㅎㅎ 그것은 패스!
술팜에서 한 방에 다 주문 가능할 듯하네요 ㅋㅋ
요즘은 그렇죠
처음에 감홍로를 알았을때는 인터넷 주문도 안되고 제조 수량도 적다고 해서 장인을 직접 찾아가야한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ㅎㅎ
저 3대 명주까진 아닌데 '김천 과하주'도 추천드려용.
과하가 '여름을 지난다'라는 뜻이라는데, 여름에도 술이 상하지 않게 만든 술이라고 하더라고요. 발효 쪽으론가... 뭐 그렇다고.
개인적으로 감홍로는 마셔봤는데 향만은 좋았는데 실제 마셨을때의 맛과 향은 첫 향에 비해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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