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부장님이 제 말을 믿어주지 않아 너무 억울합니다.2020.06.23 PM 04:1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분명히 부장님 팔에 모기가 앉았단말이죠 ㅠ.ㅠ

 

제가 미쳤다고 이유도 없이 부장님 팔을 때릴까요.

 

근데 모기가 없다는 이유로 믿어주지 않으십니다.

 

못잡은게 죄인걸까요 ㅠ.ㅠ

댓글 : 19 개
그냥 말로 얘기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 ver3
  • 2020/06/23 PM 04:26
그는 어쩔수 없이 항상 가슴속에 품어 왔던 사적서를 부장 얼굴에 던지고 만다.
  • c.o.s
  • 2020/06/23 PM 04:28
그래도 부장님 팔을 떄리는 건 아닌거 같은데 저도 부모님 모기 있다고 직접 떄린 적은 미리 말하고 떄리지
가만 있는데 때리면 가족도 아니고 상급자를 말도 없이 맞으면 님을 하급자가 가만히 있다가 때리면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이게 맞죠. 팔에 모기잡는다고 칠정도면 평소에 부장이 편하게 대해준거 같은데 편하다고 선 씨게 넘으신듯.
실제론 심각한 상황이 아니고, 장난 분위기였고
웃고 넘어갈 꽁트 일기로 올렸는데 상황에 대한 설명이 없다보니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것 같습니다.

경솔하게 글을 적은 것 같네요.
이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휴 뚝배기 깰뻔햇넹ㅎ
? 이해를 못한건가 싶어서 2번읽었는데

설마 모기있다고 말도 안꺼내고 때리신(?)건가요? 상급자를요?
못잡은게 죄가아니라 다른게 문제인거같은데요
실제론 심각한 상황이 아니고, 장난 분위기였고
웃고 넘어갈 꽁트 일기로 올렸는데 상황에 대한 설명이 없다보니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것 같습니다.

경솔하게 글을 적은 것 같네요.
이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라이칸맨 / 아하 알겠습니다 글로만 보니 말씀하시는 늬앙스랑 제가 받아들이는게 달랐나보네요 날도 더운데 좋은하루보내세요~
아마 많이 친한 사이라 그러신것 같은데 친할수록 더 예의를 차리란 말이 있잖아요

별거아닌거에도 훅 하고 들어오는게 직장상사부하관계가 아닌가싶습니다.
근데 아마 글 늬앙스로 보니까 부장님도 그냥 장난삼아 뭐라하신 상황같네요. 진지하게 심각한 상황아닌듯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ㅠ
인싸 되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그동안 제가 써온 회사얘기나 일기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면 충분히 심각하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묘사나 부연설명이 있었어야 했다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왜 때리셨죠
부장자리를 계승하려고....는 아니구요
글 자체 분위기가 장난이었다 라는 늬앙스가 없어서 간간히 글 보던 사람 아니면 오해할만해요
그래서 부장님 팔을 부러트려서 계승하려한겁니까?ㅋㅋ
다음엔 후두부에 모기가.......
이제 부장님이

어이쿠 자네 뺨에 모기가!

하면서 ..
솔직히 말씀하십시오.
왕위를 계승하려다 실패한것 아닙니까?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