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글이라는게 새삼 어렵네요 어려워요 ㅎㅎ2021.07.15 PM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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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글도 쓰고

 

취미로 소설도 쓰고 해왔지만

 

새삼 글이 어려다는걸 다시 실감하고 있습니다.

 

편지라는 놈을 오래간만에 써보려고 메모장에 초안을 적어보는데

 

뒷머리만 긁적이게 되네요..........................

 

저의 오랜 글의 좌우명인 [나에게 솔직하게 써라] 를 되새기며 솔직한 감정을 담아보려 애쓰지만

 

편지라는 놈은 참.... 왜이리 잘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말로 사랑한다는 잘 되는데 이거 참....

댓글 : 6 개
저는 첫 도입부가 항상 제일 어려워요.

그다음부터는 좀 괜찮아지긴 하지만 :P
저는 쓰는 걸 더 많이 해서 그런지 말하는 거보다 쓰는 게 더 쉽게 느껴져요.
실수해도 수정 가능하고 재구성이라던가, 저장했다가 다시 쓴다던가 :3
여... 연애편집니...까?!
혹시 아까 회사 후임…
여름이었다.
일기를 20년 넘게 쓰고있지만 나만 보고 그냥 쓰는건데 아직도 어렵네요.^^;;;;
어렵습니다. 머릿 속 생각을 그대로 옮기면 될 줄 알았는데 한글자라도 써내려가는 순간 많은 제약을 받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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