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부녀회장 ㅅㅂㄴ 짱나네

아파트에 일주일에 한번 서는 장이 오늘이 마지막이라네요
그동안 닭강정을 자주 사먹었는데 없어진다니...
왜 그럴까 궁금하기도하고
반대하는 주민도 없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부녀회장년 같습니다.
제친구동네 아파트도 비리가 쩔었는데
15년정도 살았는데 느닷없이 쓰레기봉투 20리터 10장 50리터2장 나눠 주더랍니다.
알고보니 이제까지 재활용품 이런거 판돈으로 나눠준거랍니다.
이것도 입주한 주민중 한명이 말해서 나온거라더군요
15년동안 처음으로 ㅋㅋ
더럽네요 부녀회

[슬퍼지는오후]

이래서 감투씌워주면 안됨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알지

[포일]

부녀회 비리 아는사람들은 아는데 장난 아니죠.
대목장(장을 서게되면 그 장의 총주. 명칭이 정확하지는 않네요..)에게
매년 받는 장 입찰비도 장난이 아니고
(장비를 오픈하고 주민에게 돌려주시는 분들도 계세요.)
장에 들어가 있는 상가분들도 매년 명절 행사때마다 선물도 엄청들어갑니다.
예전 어느곳에서 장이 사라졌었는데
그곳은 다른 사람이 그 장에 더 높은 금액으로 다음분기를 입찰해 마찰이 생겨
1년가까이 매주 열리던 장이 문을 닫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장에 대해 속이고 속이려면 나오는 금액만 해도 어마어마 한데
기타 다른것까지 하려면 장난이 아닐듯 싶네요..
물론 악질 부녀회 예기지만요...

[Plastics]

입주 세대수가 많은곳이나 부녀회 나서죠 ㅋㅋ
200세대인 젛 부모님 아파트는 부녀회가 없고
입주자 대표도 않할라고 해요
폐품 거둬가는 업체가 계약 연장 못하겠다고 입찰가 낮춰달라고 하고


왜그럴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