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헛솔] 그냥 개인생각임2023.02.28 AM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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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줄면 인간 귀한줄을 압니다

물론 외노자로 때려박겠지만 그랬거나 어쨌거나 없는 사람에겐 지금보다는 좋아짐

호주나 텍사스에서 단순 신문배달 하는 저수준 노동자도 대우받아요

왜 흔한말로 캐나다 광산노동자 아무 기술없는 한국 알바생도 5백은 줍니다


즉슨 인구가 줄면 무조건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적정선이 있어야 하지만. 지금은 인구과밀은 맞거든요 이게 적정선에서 딱 멈추지를 못할테니 문제긴 한데 

지금 자꾸 나라가 망하네 하는데 그건 높으신분들이 고민할 문제지 우리문제가 아닙니다 갸들이 안하면 금마들을 갈아치우고 하라고 조져야지 우리는 우리 주제를 압시다

그래 나라 걱정돼면 능력있으실텐데 인구문제 책임자를 하시든지요


외 이말을 하냐면 도미니카나 네팔처럼 인구적고 인적경쟁력이 없는 경우를 생각하는데 그밑에 콜롬비아나 인도처럼 인구많고 땅넓다고 또 잘사는건 아니지요

인도 땅 크고 인구만고 인적수준 돼고 그동네 대장노릇하고 이거만 보면 미국수준인데요 그나라 국민이 행복해오? 잘삽니까?빈부격차, 빈민수준 답나오쥬? 

한국은 인구적정선을 절묘하게 맞추는게 숙제이지 인구줄었다고 과연 과테말라 수준으로 갈거다? 인적자원 투자가 어마어마 한데요? 저는 그렇게 안봅니다


우리가 추구해야될 나라는 스위스, 덴마크 입니다 안될까요? 핵심은 결국 국민마인드하고 정치에 달렸겠지요

과연 인구전멸은 피할수 없다고 치면 스위스로 갈까요? 도미니카로 갈까요? 저는 답은 모르지만 도미니카는 확률이 낫다고 봅니다

댓글 : 15 개
인구적정선이라고 하시는데
그건 출산이 어느정도 되야 맞는말아닌가요?
앞으로도 더 많이 내려갈것이고 그에맞는 대책이 없으니 문제지요
그러니까 연애좀 하세오
인구가 준다기보단.. 현재 문제는 저출산 고령화 입니다. 근로 인구가 줄어든게 문제죠...
국가적으로 책임 져야할 노인만 개많아지는데, 국가에서는 그 원인인 저출산을 현세대에 문제라고만 떠넘기는게 웃긴 겁니다..
인구가 감소하는 단계가오면 말씀하신 적정선을 못맞추고 망조로 갈 확률이 엄청 높습니다.
신생아가 태어나지 않고, 노인층 인구만 유지되면서 인구 수가 점차 줄어간다?

그걸 고려하고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에요?

오우...
그래서 인적경쟁력을 더 세분화 전문화하고 기간인프라를 고도화시키고(한 분야의 마이스터화-지금처럼 부품화지향 기술습득은 끝물임) 거대기업-삼성등의 사회기여도를 높여야 합니다
기업이 반 국영화 마인드를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렇게 되면 필수적으로 복지지향이 되겠지요
딱 스웨덴 이지요?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보다는 살짝 북유럽식 구조가 맞다고 봅니다 빨갱이 소리 하늘을 찌르겠군
인구감소는 사실 말씀대로 큰문제가 아닐수도 있음
하지만 너무 급격하게 감소하면 노령화가 되고 이제 문제죠
산업화 이후 인구 감소는 어느 나라에서나 보편적으로 나오는 현상이라지만 한국은 낙차가 너무 급해요
한국은 점점 기업들이 사업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인력난은 심각해지고 세수도 높아지겠죠. 결국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고 외국기업들은 철수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업이 망하면 세수가 줄고 인프라, 복지는 곱창나겠죠.
인구의 감소가 아니라 급감이 문제라는 겁니다. 본문에선 인구가 주는게 반드시 문제만은 아니라고 하셨는데 이례적으로 급격히 줄고 있다는 언급은 안하셨네요. 다이어트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현실은 쇼크가 올만한 미래에요. 대한민국은 스위스도 도미니카도 아니라 그냥 대한민국 케이스가 될겁니다. 두 나라랑 안닮은 독자적인 형세에요.
한국의 인구 절벽이라는건 단순히 전체 인구수 줄어서 문제인게 아니에요..
한국은 출산율이 천천히 떨어진게 아니라서 고령화가 급격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20,30년 지나면 국민 절반 이상이 50,60대 이상이라 노동력은 부족에 세수는 줄고
그런데 의료, 교통 등 복지로 세금은 많이 써야하고.. 악순환으로 나라가 굳어가는 거죠.

언급하신 배달,택배 등의 단순 노동자들이 대우받는 거랑은 별 관계가 없습니다..
그말도 맞네요
근데요 문제가 단순하면 해결도 단순합니다
출산율은 곧 결혼율이고 결혼은 복지와 같아서 결혼할 여유가 되야 하는거지요?
이게 그렇게 어렵나요? 이게 국민개개인이 노력할 문제인지 의구심이 드네요
?? 정부에서 국민개개인이 노력할 문제라고 한 적이 있나요..?

국가 차원에서는 소멸 위기니까 정부에서 대응책을 마련하는 거고,
뉴스에선 뉴스거리 보도하는거 뿐이죠.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본인 마음입니다.
여유가 있음 > 결혼도 하고 애도남 : 이건데 현재 우리나라는 나이 마흔이 되어도 집살돈도 없죠 ㅋ
청년 1인이 감당해야하는 노년 인구가 늘어나는게 문제죠
그냥 인구가 줄어드니 사람 귀한줄 알게 되겠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님여~
에초에 인구가 적었던 거랑
급격하게 줄어드는거랑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는데
인구가 어떻게 줄어드느냐에 따라 다른데 현재의 문제는 의학발달로 노령인구는 오래살고
새로 경제를 받쳐야할 새로운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있음
1.급감이 문제
2.고령화 사회로 노인들이 많아지고(비율상)
젊은 그니까 사회가 돌아가게하는 원동력이 줄어듬
3.ai발달로 인해
말씀하시는 단순 노동이 인구가 줄어든다고 해서
귀해지지않음.
오히려 인건비가 높게 치솟으면 기계들로 대체함
(투자비용대비 인건비해서 사람쓰는거임)
4.우리나라는 인구 자체가 적기때문에
여기서 고령화되며 인구줄어들면
악순환 발생으로 모두가 힘들어짐.
즉 내수 경제 순환이 안됨

흔히 인구 1억이 되어야
글로벌 경쟁 신경 덜쓰고 내수활성화로 먹고
산다고 하는 애기가 그런애기임.

일본이 그런 케이스중 하나이고.

즉 우린 인구가 적어서 내수가 빠듯한데
주소비층이자 생산층인 젊은 사람들이 줄어드는건
심각한 문제임

즉 님께서 생각하시는
인구가 줄어들면~~이란 전제 자체가 맞지않는겁니다
총량100에서 80으로 줄었다!
이게 아닙니다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젊은층이 줄어드는겁니다

노인이 사망해서 줄어드는거랑 비교할수없이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지 않아서 인구가 줄어들어
문제인거에요..

인구 준다고 사람 귀하게 여기지 않아요.
국가의 경제 수준과 사회인식의 문제가 더 커요
80년대,90년대 지금보다 총인구수는 적은데
사람 귀하게 생각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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