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솔] 차원과 시간3

시간이 문제입니다

모든 차원에서 언제나 말이지요

우리는 시각정보로 거의 대부분을 판단합니다 그래서 눈에보이는 입체적인 사물, 현상을 보고 판단한것이 3차원입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지구 평면설 지구 중심설

네 그때는 인간도 2차원의 사고를 하는 2차원존재 였습니다 개미가 축구공을보고 수평선이라고 인지하듯 인간도 바다를 보고 수평선이라고 한다면 그게 2차원의 존재입니다 

인간역시 시각정보에 의지하는바 아직도 2차원적 사고를 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크게 흠잡을 일도 아닙니다 고집을 피우니까 문제지만요

각 차원에서는 항상 시간이 붙습니다 시간역시 하나의 차원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위차원의 시간적 현상은 이미 이루어져 있다

이것은 상위차원으로 가야 이해되는 현상입니다 그래서 4차원을 인지는 하지만 3차원이상 보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3차원에서 납득할수 없는 경험을 합니다 그것이 찰나의 순간이든 말이지요 그것은 데자뷰 입니다 이것은 그 무엇으로도 설명될수 없고 계산하지도 못합니다 

데자뷰가 꼭 시간과 연관된 4차원 현상이라고 자신할수는 없습니다 다만 3차원에서는 설명이 안된다는 것뿐

그럼 이 이루어져 있다는 무슨뜻일까요

칼세이건은 이것을 이렇게 설명 했습니다 우주는 압축-빅뱅 -팽창-확장 이것이 처음부터 똑같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요

우리는 빅뱅(과거) 그리고 팽창(현제)을 시간의 흐름에 의한 현상이라고 이해합니다

틀렸습니다 

그것은 시간을 잘못되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주적 스케일로도 이것은 이미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2차원의 개미가 굴로 복귀하는 흐름을 우리는 다 볼수 있으며 언제 어디쯤 올지도 예측합니다 

심지어 그 경로에 간섭할수도 있습니다 

즉, 상위 차원의 눈으로 보면 앞뒤,상하 심지어 시간까지 동시에 인지합니다 지금 내앞은 개미는 직선거리로 가면 1분후쯤 개미굴앞에 가겠구나 라고 말이죠 그리고 개입합니다 개미굴까지 1분 걸리는 개미를 단 1초로 굴앞에 보내는것을요 

똑 같은 이유로 4차원의 존재는 우리가 아기때부터, 죽기전까지 동시에 볼수 있습니다 어떻게, 왜 보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그걸 알면 저는 이미 3차원의 존재가 아닙니다

다만 그럴것이다 라고 작은예를 드는것입니다 우리가 개미의 수명에는 간섭못하듯 상위차원도 그렇게 시간축을 간섭하지는 못하겠지요 단지 관측하고 인지할뿐

우리가 흔히 약속을 잡을때 광화문앞에서(장소) 6시에 보자(시간) 라고 합니다

이 시간을 우리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광화문은 보이지만 시간은 못봅니니다 그래서 6시라는 수식으로 표현합니다 여기서 많이 오해하지요 시간은 흐.른.다 라고 

시간도 차원입니다 그래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그 찰나를 콕 집어서 6시 라고 서로 합의했습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아침에 해가뜨는 시간을 우리는 새벽이라고 표현하고 시간은 6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무조건 해는 그시간에 뜨지도 않으며 또한 밤이 지나야 뜬다는 약속도 아닙니다

바뀌지 않으니 그것이 상식이고 불변이라고 생각하지만 시간과 현상은 상황에 따라 가변적입니다 판도라같이 해가 3개다 이런 뜻이 아니구요

시간은 빛에 아무 영향을 안받지만 중력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시공간이라는 표현이 나온것이구요 

시간은 입자는 아니지만 차원의 일종입니다 중력의 영향을 받으니까 또 정확하게 차원도 아닙니다 그래서 차원에 부속된 개념이라고 합니다 3차원+시간 이러면 4차원 그래서 우리가 2차원 이었다가 3차원에 있을수 있는겁니다 그렇게 따진다면 3차원도 인식만 정확하게 하면 4차원 되는것임? 

네 이것은 좀 다릅니다 1,2,3차원 까지는 우리가 해석, 인지 가능 하지만 그 이상의 고차원은 아예 다릅니다 아니 달라야 할것입니다 

시간의 특징은 수식으로 계산되지 않습니다 예측하고 약속하고 표현할뿐입니다 그래서 3차원의 시간을 극복하지 못하면 상위차원으로 갈수없다고 합니다 방향성이 있어서 뒤로는 갈수없습니다 그래서 모든차원에서 과거로 가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3차원의 존재인 이상 우리세계의 시간은 아마 거의 이해못할것입니다 

이해해서 4차원의 존재가 된다고 한다면 이제 부딛히는 난제는 수명입니다

수명역시 시간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수명을 극복한다는것은 곧 시간을 지배했다는 뜻입니다 인체개조, 사이보그 이런 수명연장과는 다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상위차원의 존재는 그 이하보다 긴수명을 가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4차원의 존재는 필연적으로 수명이 길어야 합니다 몇백년? 아닙니다 못해도 수만년 레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뭐 정확하지는 않아요 

그래도 인간정도의 일생을 동시에 관측가능 하려면 그만한 수명은 가지지 않을까요?

물론 인체개조를 통해 억지로 수명을 늘려도 뭐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도 합니다 그 시간동안 무엇을 할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