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헛솔] 거창 갈여행2024.10.06 AM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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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빛뭐시기 

언제부터 축제한다는데 건 잘몰겠고..현장도 아닌 무슨 운동장어서 한다고 하니 정작 이곳과는 별개로 바야겠군요

요기가 소위말하는 신축이라 초입부터 주차장 까지 정비가 안돼있어 헬파티 입니다 아니 포장은 돼있는데 길이 넘좁고

급경사에다 급커브임 

이 산길을 거의 4키로 줄서야함 그래가 올라가면 이제 주차문제

그나마 주차통제는 하긴하는데 그래봐야 다차면 못들어오게 막는수준..애초에 수백명씩 들이댈 그런 크기가 아닌곳임


요기가 뭔 역사가 있는곳은 아니고 무슨 천문대, 풍차몇개 있는곳인데 어느날 일케 꼬빹해가 핫스팟 맹글었는데 

솔직히 가볼만은 하요

문제는 돌아번지는 주차주차주차주차ㅋㅋㅋㅋ

산길이 에지간히 험해가 차도 힘들어하고 그와중에 미친 관광버스까정 들이 밀고있으니 아니 승용차도 헥헥대는 고바이를 버스가 오는것 자체가 기적임

글고 요는 생각외로 넓지않아서 버스에서 한무더기 부려봤자 미어터지기만 하고 볼게 꼬,하늘 외에는 뭐 없음

그 꽃이 핵심이긴한데...차피 버스타고 무더기로 온 단체가 머 대단한 자연사랑 하러 오지는않을낀데..요는 뭐 없으



여튼 이런저런 사소한 단점은 있긴한데 또 갈에 꼬빳에서 사진남기기엔 올정도는 됨요

그러고 본게 이것도 유행인지 포항에도 뭐 있고 거제도 머 있던디..역사있는 뭐 억새밭 이런데는 알겠는데 이런신축 포인트는 

잘못하면 똥망이고 성공해도 뭔가 껄적지근한 미완의 그 무언가의 아쉬움이 없지않아 있음


특히 갱주 황리단길 이딴거 디게 데이고보면 이게 상술인지 진짜 지역명소인지 찍먹해봐야 안다는거

넷에서 백날 좋아요 최고입니다 해봤자 다 자기기준이라는거

댓글 : 1 개
20년전에(2000년 초반) 거창에 대학교 동창 만나러 갔었는데 pc방 있는 것보고 깜놀. 최신 시스템 사양인 것 보고 더 깜놀. 오락실도 최신 겜 다 있어서 깜놀. 시장 갔는데 백반 음식 퀄이 좋아서 깜놀. 밥먹고 다방갔는데 다방 아가씨들 전부 미인이라서 더 더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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