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게&다이어리] 지금 집에 도를 아십니까가 쳐들어왓습니다.2012.02.11 PM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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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쌩 LIVE로 -_-

문닫고 컴터하고 있었는데 벨이 울리더만

뭐라뭐라 하길레 어머니가 나가보시니까 왠 아줌마가 뭐좀 설명하다가 물한잔만 달라면서

막무가네로 들어오시네요 -_-

문에 귀대고 들어보니까 도를 아십니까 류 사기꾼인데
상황보면서
형한테 빡친연기하면서 문 박차고 나가서 화내다가 인상찡그리면서 그 아줌마 야리면서 뭡니까 _- 하면서 보낼라고 했는데

엄마가 그 아줌마 페이스에 안말릴라고 묻는말에 거짓말 하다가

어떨결에 나이 35에[실나이 50] 아버지랑 동갑에[실제 2살차] 아이없는 집이 되어버렸습니다[21살먹은 내가 버젓히 옆방에 있고 24살 먹은 형이 타지에 나가있는데] -_-


이 상황에서 아들이라고 뛰어나갈수도 없고 개난감하네요 -_-

타계책좀 ㅜㅜ
댓글 : 11 개
미친듯이 웃으면서 커터칼 들고 중2병 행세 ㄱㄱㄱ
그런 사람들은 멱살잡고 쫓아내세요.
아무도 욕 안해요.
나가라고 말하면서 안 나가면 경찰에 신고하세요.

이런 일에 112 한 번 눌러보지 언제 눌러보겠습니까?
지구대분들 오셔서 끌고 나갈겁니다.
112에 막 무서워서 못나가고 있다고 연기좀 섞어서 해보세요! 화이팅!
이 진상 아줌마가 나가는데

옛말에 그래도 절에서 나온사람 빈손으로 돌려보내면 안된다는데 쌀 시주라도
하면서 끝까지 물고 늘어지네요

좀만 더 얘기 심화시킬려고 했으면 걍 112 불르려고 했음
소금을 면상에 팍
혹시 수원사세요??
저도 같은 방법으로 당한적있음 물달라해서 물줬더니 개설교해서 그냥 됬다고 가봐라고 했음.
쳐들어오진 않는데 옛날에 교회 할머니가 자주 왔는데
문앞에서 교회다니니? 하느님의본명이뭔지아니? 천국을믿니? 계속 물어봄..

한가진 확실하다.
반팔, 반바지에 존나 춥다.
갑자기 그 외국 시트콤 교회방문 짤방생각나네
아니 그냥 끄집어 내면 되지 뭘 주거 침입 범법자에게 예절입니까?
동생하고 젤나가 믿는다면서 기독 아줌마들 역관광 시킨 짤 생각나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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