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모델링도 맨날하다보면 언젠가는 잘해지겠지2021.03.18 PM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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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을 함에 있어 마가 끼지 않기를 바라지말라는 구절을 불경에서 본적이 있다.

생각해보면 뭔가 해보려고 마음을 쓰면 그 순간부터 오만 잡것들이 방해를 해왔던 것 처럼 느껴질 때가 많았다.

입문한지 3-4주정도 지난 지금도 그렇다. 그래도 계속하다보면 늘겠지.

 

상반신1.png

 

뭐 이상한부분도 있겠지만 그냥 원펀맨같기도 하고 좋았다.

 

상반신2.png

 

 눈코입 귀를 만들었다. 사실 제일 지금은 이게 어려운것 같다. 그래도 맨처럼 할 때 생각하면 많이 좋아졌다. 작업시간도 줄었고...

 

상반신3.png

 

 머리카락하고 옷하고 가슴하고 옷을 만들었다. 눈이 무섭다. 만들면서도 흠짓 놀랐다. 눈알을 너무 크게 하면 골룸같고 작게하면 말도 못하게 무서웠다. 적당한크기라고 했는데도 눈에서 광기가 보인다.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가슴은 괜찮은것 같다.

 

 

 

 

 

댓글 : 9 개
마음을 울리는 가슴은 괜찮은것 같다.
동감입니다.
올리시는 거 간간히 봐왔는데, 열심히 하시네요.
하다보면 점점 더 늘겠죠.
고맙습니다. 몇 년 하다보면 나아지겠지요.
프로그램은 뭐쓰세여?? 지브러시??
네 지브러시에요. 이 툴은 참 미적센스가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뭐든 마찬가지겠지만...
분명히 늘어납니다 무엇이든 오래하고 열정을 가질수록.
고맙습니다. 뭐든 꾸준히 끝까지 해내본적이 없어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은 약하지만...
와 진짜 발전중이네요 오랜만에 들렸는데 놀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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