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애플와치 몰랐던 기능들

손목이 얇아서 마땅한 시계를 찾지 못하던중 선택하게된것이 애플와치인데

디자인은 둘째치고 기능에서 재미있는것이 많이 있네요!

1. 맥북 자동 깨움. 맥북을 닫아 놓고 열때, 비번안치고 지문인식으로 로긴하는것도 신세계였는데

그냥 와치를 차고있는것만으로 맥북이 뙇 열리는군요! 물론 맥북이 있어야 하지만, 이건 진짜

상상도 못했던 신세계네요!!

2. 와이파이 연결. 폰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있어도 와이파이가 있다면 와치가 폰과 가까이 있는것과 같이

알림이 오고 작동을 하네요. 즉, 집에서나 직장에서 폰은 충전을 시키던 어디 처박아 두었던 알림을

와치로 받을수있다는거죠. 어차피 회의중에 전화는 못받으니 알림(카톡)보려고 폰들고 다녔었는데, 이제는 회의할때 폰들고 안가도됨!! 

진짜 신세계가 열리네요!

디자인적으로 볼때 손목 가늘어서 태그오이어 같은 시계 못차는 사람들에게는 애플와치가 훌륭한 대안이 된다고 생각해요.

기능 안보고 모양만 보고 구입한것인데, 기능도 기대이상으로 유용한것들이 많이 있구요.

가성비로 시리즈3을 구입했는데 이정도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

[아해]

오 신기하네요

[곤방와]

몇십만원 자리 손목 시계 사려 하는 사람들에겐 충분히 고려할수 있는 대상이죠.

[그로이져X]

젊은 사람에게도 좋지만, 나이좀 있으신분들에게도 잘 어울리더군요.

[K_crash]

갤럭시워치도 되는 기능인데
삼성이나 애플처럼 LG도 되겠죠?

[카레면]

솔직히 스마트와치 쓰면서 제일 쓸모있는 기능이 2번이죠.

[rudin]

2번 기능은 와이파이 없어도 LTE 모델 구입하면 어디에서나 가능하죠.

[하늘별달구름이]

스마트워치들은 다 되는 기능이에요 ㅇㅇ

[그로이져X]

좋은 세상이 온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었네요 ^^

[녹차맛우유@]

2번 기능은 애플로그인 인증 기기끼리되더라고요.
핸드폰 거실에 놓고 방에서 아이패드로 유투브 보고 있는데 전화오면 아이패드로 받아서 통화도 하고 좋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아이폰에서 복사한걸 아이패드로 붙여넣기 해서 바로 보고 ㅎㅎ

[청혼]

1번 어케해요?? 서로 블루투스 연결되잇어야하나요?

[그로이져X]

블루투스 연결되어 있고요, two factor authentication이게 되있어야 하고요, 그리고 설정 ->보안 여기서 워치로 깨움 기능 활성화 한 후에 재부팅 해야 합니다. 좀 복잡하니 검색해 보시고 따라해 보세요 ^^. 맥북 화면 열면 그냥 자동으로 바로 로긴됩니다. 마치 암호가 없는것 처럼요.

[청혼]

감사합니다!! 방금 설정했어요~ 신기하네요 ㅋㅋ

[간G나게]

2번 기능은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에서도 작동 가능해서
이제 집에서는 아이폰은 방치 시키고 아이패드만 있으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