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다반사] 전기차 인프라문제2020.04.27 PM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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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파트 충전주차구역에 아줌씨가 일반차 대놓고 배째라 나온적있음

이게왜 뉴스거리냐면 공공기관,시설 공용 충전기만 강제벌금이지 일반아파트 시설은 아파트 개인시설에 들어가서 아무런 법적조치가 없다는것

그래서 아무나 아무차를 대는놈이 임자

 

아파트 측도 이게 안반가운게 일단 설치하는데 동의가 필요하고 전기차사용자만 혜택보는데 왜 아파트돈으로 설치하냐고 온갖민원이 들어옴

특히 주차문제로 하도 시끄러워서 아예 알아서 싸우세요 이러고 개입안함

법적으로 돼기도 한세월인게 한날한시에 전기차로 개벽천지 하지않는이상 인프라가 미친듯이 깔릴일도 없고 덩달아 법적 강제를 하기도 애매한게 이게 장애인시설이 아닌지라 소수 전기차사용자만 전용으로 주기도 형평성문제발생

 일반차주의 양보와 배려밖에 없는데 쌩양아치 아줌마 할배들 시비틀기 시작하면 답도안나와ㅋㅋ

 

결국 팔긴 존니 팔아치우고 관련 업계, 트랜드 따라가려고 시작은 했는데 막상 충전문제는 나몰라요 이상황

안그래도 충전과 주유의 말도안돼는 갭차이가 극복안돼는데 이건뭐 아예 개인충전소 짓기전에는 답이안나오는 상황임

 

전기차 산사람들 10에 8은 여기서 후회한다고...설마 이럴줄은 몰랐겠지

댓글 : 11 개
솔까 주차장 부족한데 전기차만 지정자리 무료로 얻는 모양새라 일반차 입주민 입장에서는 왜 같은 관리비 내고 주차장 이용하는데 전기차만 혜택을 줘야 하는가 싶죠
기존 주차문제도 손놓고 있는데 이게 됄리가 ㅋㅋㅋ
그래서 제가 전기차를 안 삽니다. (못 삼) ^^
기름집에서 인프라 못깔게 막는거로 유명하지요.
전 사실 기름집 로비때문에 전기차가 영영 불가능할주 알았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그래서인지 평소에도 아무도 안대는 지하2층 구석진자리에 차저 설치했더라구요
엘리베이터가 지하1층까지밖에 없어서 지하2층에는 빈자리가 많은데다가 한참 걸어야하는 구석이라
저희아파트도 전기충전 주차장 생겼는대 원래 주차공간이 모자란 단지인대도 전기차충전공간에는 차를 안대더라구요
인식의 차이인데 아파트랑 전기차는 좀 안맞죠.
주택 주거가 전기차랑 맞는데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기 비공용은 보조금 폐지라 답이 없습니다.
현대가 움직여야 할듯.
저희 아파트는 사람들이 파킹 잘 안하는 주차장 진입로쪽에 지어놔서 날씨가 안좋은날 아니면 전기차 충전자리는 항상 비어있더라구요
이건 솔직히 인프라 문제보다는 사람인식의 문제라고봅니다.
지금 급속충전소 8천개 완속충전소 1.5만개 있는데
사람들 인식이 이래서야 10배 20배로 늘려도 답안나와요.
답없어요 주차난 심각한 아파트에 살고있기때문에 밤에 차끌고 나갈생각도 못하는중인데
전기차에만 혜택을줄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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