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정치판2013.11.04 AM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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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본은 내편 아니면 남의편

맨날 떠드는 상생? 개소리죠 ㅅㅍ

여야가 손잡고 뭐 추진은 개뿔 제3당이 생겨서 힘좀 키우려면

그때나 하겟지

옛날에는 북한이라는 큰 적이잇엇지

나도 군대 갓다왓고 아무 문제없이 만기전역햇음

북한이 동포보다는 적으로 보기는 함

어쨋든 옛날에는 맘에 안든다 싶으면 빨갱이 엿지

다같이 잘살자라는 당연한소리를 해도 공산주의 ,좌파라고 욕하고

정권에 불만 얘기하면 국가 뒤흔든다고 간첩이라고 하고

잡아다 족치면 되니까

물론 진짜 간첩도잇엇지만 누명쓴 사람이 훨씬 많앗다고 봄

그다음은 지역갈등 조장

서울사람이라 그런걸수도잇는데

유게에 서울 경기도 나머지 지방 제주도

초딩이 그린 지도 본적잇을거임

나도 중학생때까지 그렇게 생각함

어디랑 어디가 사이가 안좋더라 이런건 다른나라 얘기엿음

어디는 게으르다 어디는 무뚝뚝하다

그런게 어딧음

그냥 혈액형처럼 괜히 그런식으로 생각하니까 그런거지

어쨋든 요건 지금도 충분히 먹힌다 생각하는게

어디는 여당텃밭 저기는 야당텃밭 이런게 제일 한심해보임

투표는 자기 마음대로긴 하지만 진짜 좀비처럼 생각없이 무조건

어디에 투표하는건 안하니만 못한거같음

진짜 생각없이 투표할바엔 그냥 안햇으면 좋겟음

그나마 다행인건 이것도 이제 약빨이 떨어질시기가 됨

텃밭비율이 줄어드는게 보이니까 세대가 바뀌면 바뀔거라는

희망이라도보임

근데 이제는 내 예상임

이제는 북한으로 위협해도 씨알도안먹힘

간첩소재로 영화도만들고 미사일쐇다 그래도 군대내에서나 비상이지

사회는 그저 몇분짜리 뉴스에 불과해짐

지역감정? 아직도 그런거 따지는 또래는 못봣는데

그런거 따지면 ㅂㅅ취급당하겟지

이 두개로 재미 봣는데 슬슬 안되니까 꺼내는게

첫번짜로 여자남자

두번째가 중장년, 젊은이들

여자든 남자든 좋은사람과 나쁜사람 다잇는데

여자는 된장녀니 어장관리녀니 욕하고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라고 욕하면서 서로 여론 조장

나쁜여자는 안보면 되는거고 성범죄자는 처벌을 강화하면되는데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남자가 봐도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너무 가벼운데

망가나 야동으로 처벌강화 하는건 너무 기가차서 말도 안나옴

그다음은 세대갈등

고전시대부터 요즘 젊은것들은 버릇이 없다고 그랫다고 하는데

지금은 수명이 늘어나서 세대차이가 더하면 더햇지 덜하지가 않음

시대가 바뀌엇는데 아직도 자신들 기준으로 생각하는건 아니라봄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이 위로가 될수도잇고 열정의 불씨가 될수

잇지만 고통을 당연시 하게 생각하는거라고 봄

불확실한 미래니까 불안해하는건 당연하고 주위에서는 부담까지 주니까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실망하고, 한번실패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느 누가 함부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겟음

은 잡설

요점만 말하면 수명이 늘어나면서 사회에 일자리를 노인들과 초년생이

경쟁해야될 날도 머지않음


편하게 음슴체로 써버렷네요

잠이 안와서 잡생각을 썻는데 졸려서 나중에는 정리도 못한거 같네요

여러분 굿밤
댓글 : 9 개
아프니까 청춘이다? 개인적으로 이말 엄청 싫어합니다. 왜 청춘이 아파야 합니까?
그러게요 무슨 마조히즘도 아니고...저도 싫습니다 그말
제가 생각하는 지금 정치판은 어떻게든 머리꼭대기에서 조종하려고 규제규제규제규제규제규제규제규제규제규제규제규제규제규제

규제하는 쪽이 있고
규제 푸는 쪽도 있고.

기업은 죽어라 풀어주고
부자들도 죽어라 풀어주고
빚내서 부동산 경기 살리는건 또 풀어주고

서민들 정치간섭은 규제하고
서민들 세금은 과중 시키고
언론, 교육에 대한 서민들의 감시와 간섭 규제는 강화하고
아프니까 청춘이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악법도 법이다

나라에게 무엇을 바라기전에 이하생략

이딴말 만든새끼들 타임머신 타고가서 다 쳐죽여 버려야
나라에게...뭐시기는케네디 대통령이 한 말이지요
그리고 다 같이 잘살필요도 없음

한만큼만 달라고 하는거도 저새끼 좌빨이라는 판국임

사회주의의 기본이념부터 박살나 있으니까 빡치는거지

지금 이나라 민주주의는 부칸보다 좀 우월한 수준
요점만 말하면 수명이 늘어나면서 사회에 일자리를 노인들과 초년생이
경쟁해야될 날도 머지않음


88만원 세대에서 이미 지적한지 오래 입니다.
세대와 세대 뿐 아니라 세대 내에서의 경쟁도 이미 시작된지 오래입니다.

간첩 좌빨은 아직도 그렇고 앞으로도 쭈욱 먹힙니다.
선거인구 상당수가 노인층이고
젊은층은 줄어들고 출산률은 이미 떨어진지 오래이니까요

거기다 남북 분단이라는 현실은 쭈욱 가니까요
지역 드립도 마찮가지
수백년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문제는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하느냐 마느냐 였는데
설마 집권당이 그걸로 쭉 재미 봐 왔는데 없앨리 없죠

대충 읽어보니 제대로 느끼셨구만요...짝짝짝짝
지대루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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