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난 운이 없나보다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이랑 같은 게임을 해도

랜덤박스같은거 까면 딱히 좋지 않은템이 나오고 그래요

는 장난이고


그냥 같은 노력을 해도 그 노력만큼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되게 많이 드네요

오히려 그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하기도 해서 좋다는 생각도 들어요

최근에 논문 때문에 교수님이랑 상담을 하면서

교수님이 '넌 걱정이 왜이렇게 많냐? 안 힘드냐?'라는 말을 해서 며칠 생각 해봣는데

어느정도 영향을 많이 받앗구나 생각이 드네요


제가 어떤일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거라고 생각하고 기대치를 낮춰야 되나 생각도 들고 그러구요

사람일이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지만 제 기억속에서 운이 좋앗다고 생각되는 거는 많이 없다 생각도 들구요


생각이 이러니 점집을 찾아가볼까 생각도 듭니다 ㅋㅋㅋ

[최후의수]

기대치는 낮으면서 최선을 다 하면 그만큼 긴장을 안 하게 되어서 결과가 더 잘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추어 음악인으로서의 개인적인 경험으론...ㅎㅎ
기대치가 낮으면 사실 결과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크면 기쁨이 더 큰거 같아서 더 좋은거 같고

점집은 그리고 정말 득 될거 없다고 봅니다. 점집 영업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전설의 도넛팔]

기대치가 너무 높으면 행복하기가 힘들죠. 현실-기대치=행복 이 됩니다 보통.

[전설의 도넛팔]

그리고 그런거 점집이랑 아무상관도없어요. 다들 님과 비슷하게 삽니다.

[감정낭비ing]

본인이 정말 노력했다면 결국 운이 다가오겠죠
그리고 그 노력을 통해서 행운을 잡으실거에요!! 후룰루

[베르크트]

사람마다 타고나는 운은 확실히 있음. 사람이 태어날때 신이 운 스탯 주사위 굴린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내친구 중 하나는 뭘해도 다 운빨로 잘됨. 완전 대박은 아닌데 일반인이 보면 중박정도 되는걸 계속 터트림. 꾸준히 하는것도 아닌데. 예를들면 로또 한번 샀는데 5만원이 당첨 된다던가. 게임 일주일 이상해도 안나오는 이벤트 아이템이 오분만에 나온다던가.. 이런게 누가 봐도 이상할 정도로 계속 터짐.

[둔감야도란]

인생을 사는데 운도 중요한 요소이긴 합니다만 글내용만으로 미루어 볼 때는 운의 문제보단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이게 말로한다고 간단히 되는 문제가 아니란 건 압니다만 좀 더 긍적적인 자세를 가지세요. 어차피 점집에서 해 줄 수 있는 것도 듣기 좋은 말로 마음을 더 편하게 해주는 정도지 행운+20 같은 서비스를 해줄 수는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