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 군대가서 젤후회하는거2015.06.30 PM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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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구는법 배워온것

진짜 아무 이유도 없이 갈궈야하는 군대특성상

갈구는거못한다고 욕먹으면서 배움

솔직히 까놓고 내가 욕먹기 싫어서 목한게 너무 많음

지금 예비군 4년차지만 내자신이 망가진듯한 기분도 들때가 잇네요

참으면 김일병 터지면 임병장 이라는 말이 잇는데

군복무중이나 군대갈 사람에게 하고싶은말은

적당히 썩는게 차선책이라고 말하고싶네요

최선책은 없엉ㅋ
댓글 : 9 개
농담 아니라 찌르면 안 갈궈도 되는 군대로 바뀝니다.
글쎄 뭐 이것도 케바케라고 생각드네요.
몸 안 만들고 나온 것
솔직히 그런거 없어도 잘돌아가는데는 잘돌아가는거
보니 케바케 인거 같아요
통상 사회생활 많이 안해본 핏덩이들이
계급사회에서 뭘 할줄 아나요 ...
갈구는게 제일 쉬운방법이죠
근데 문제가 너무 많슴
  • 2015/06/30 PM 04:45
전 워낙 못갈궈서 제 선에서만 욕먹고 끝냈어요. 억지로 한번 갈궈보려했는데 화가 안나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웃김ㅋ 다행히 동기가 많아서 갈수록 애들 관리할 필요가 없어져서 그대로 똥병장되서 전역
통제가 없고 자기 주관만이 존재 하는 애들도 있어서 어느정도

필요는 해요. 전체가 움직이는데 하나가 말썽을 피우면 전체가 힘들어 지거든요.

군대는 다행이지, 사회에서는 본인 책임으로 바로 들어나기 때문에

지금 보면 군대 갈굼 당하는거나 갈구는 건 아무것도 아니죠.
한번 윗선이 싹 날아가는 걸 봐야 무서워서 자기 할 일만 함.
제 부대가 실제로 그랬습니다. 05군번.
  • 2015/06/30 PM 05:06
여기저기서 일해본 결과 군대 때문이 젤 크겠지만

사회에서도 많이 보입니다.

사회적 제도가 마련되지 않는 이상 바뀔수없음

여자끼리도 그러는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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