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용 게임 모음] 오늘은 버추어파이터 모음 입니다.

오늘은 소장하고 있는 버파 모음입니다. 

처음 오락실에 버파가 나왔을때 한창 킹오파나 스파에 빠저있을 시기라 관심이 없었죠

사실 처음 오락실에 나왔을때 한판에 200원 또는 300 원 했던 게임이라 할수 없었 습니다. ㅎㅎ ㅠㅠ

뒤에서 하는것만 봐야했죠 그리고 실제로 가드를 버튼으로 해야하는 게임이 생소 해서 잘 못한것도 있고 조작감이 많이 힘들어서 포기하게 되었죠

그나마 좀 입문다운 입문을 하게 된게 버파2 때부터인데요 그나마 그것도 괴수들이 너무많아 아침일찍 오락실와서 아무도 없을때 하곤 했답니다. ㅠㅠ

철권이 나오면서 거의 하지 않다가 3가 나와 다시 도전 했고 드캐로 이식 되어 많이 즐겼던 작품입니다. 

[xguy0941]

오... 버파 진짜 좋아했던 게임이네요
전 이상하게도 철권보다 버파가 훨 재미있더라구요

제 최애캐는 젝키였습니다 ㅎㅎ
비록 친구녀석의 아키라에 맨날 당하긴 했지만 ㅎㅎㅎ

[fatbrain]

버파는 사랑입니다 ^^

[꽁 지]

최고죠..95년 초6때 버파2 구경하고 싶어서 학교에서 2km 떨어진 역전 오락실까지
그해 봄부터 여름까지 꾸준히 걸어다녔던 추억이 새록새록

[소행성3B17호주인]

인생에 손꼽히는 컬쳐쇼크를 준 게임...

[츤데레왕자]

버파3까지 오락실에 돈 엄청 부었는대

[애넷아빠]

부산 원티드

[파라시아]

한때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유도탄]

앉아 짠손이 모든것의 기본이라던데 아직도 이게 뭔지 이해가 안돼는ㅠ

[미인.]

버파같은게임도 계속 명맥을 유지했으면 좋겠는데..

아쉽습니다.

버파는 여러캐릭 다루는게 참 어렵죠. 그만큼 한케릭 하기도 허덕허덕합니다.

스타일도 케릭마다 많이 다르고요. 일단 기술집 양만해도 후덜덜하죠.

참 특이한 벨런스 조정입니다.

잭키같은경우는 다루기쉽죠. 입문용으로 많이 하는케릭입니다. 몇가지만 익히면

꾀 강해집니다. 반면 아키라같은 케릭은 초보가하면 정말 약한 케릭이에요.

마스터했을때는 정말 강해지죠.

기술자체도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아키라 제슬탄퇴의 경우는 이걸 할수있느냐

없느냐가 엄청나게 차이납니다. 발위치에 따라서 판정이 다르기도하고

굉장히 어드벤스하죠. 메니악해지면 대중화에서는 멀어지고 양날의검입니다.

대전게임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많이 해왔는데.. 버파만 하다가

스파를 하려고보니.. 기술집이 정말 간단하더군요. 장품 승룡권 용권선풍각 끝?

플레이를 보고 구분하는것도 어렵습니다.

버파는 딱 티가나요. 같은케릭이라도 하는사람에 따라 쓰는기술도 다릅니다.

저는 수패고를 잘 안쓰고 수패고도중에 횡이동 철산고를 씁니다.

저말고는 이렇게 쓰는사람 온라인에도 본적이없어요.

기술 도중에도 바꿔들어갈수있습니다. 붕격운신쌍호장도 중간에 끊고 다른기술로

역는것이 많죠. 붕격 운신 까지 들어가서 제슬 쌍호장이나 이런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