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이야기] 오늘 외부 업체 미팅했는데 2016.07.18 PM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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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업체였어요.

 

처음왔던 분이 일본인 2명이였어요

지사장+일본분(한국어 통역 지원)인데 한국말 통역 해주는 분 1차, 2차 미팅에서 한국말이 서툴러 좀 힘들었음

3차 미팅에서 한국분을 채용했다고 한국 커뮤니케이션이 더 수월해질거라며 그쪽에서 3명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분은 일본말을 잘 못함

 

결론은

일본 지사장: 한국말 모름

일본여자분: 한국말 서툼

한국남자분: 일본말 서툼

 

ㅋㅋㅋ 대략 난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3번 정도 만나니 이제 손짓 발짓으로 

말이 통하는 우리가 대충 이해하고 대화가 가능해짐

 

댓글 : 8 개
ㅋㅋㅋㅋㅋ 총체적 난국.. 그래도 일이 잘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재밌는 에피소드네요. ^^
ㅋㅋㅋㅋ
정말 중요한 애기를 해야 할때는
전문 통역사를 부르는게 좋을거에요
하루면 20만원 정도 잡으면 될듯.
영어나 중국어? 정도는 돈좀 받을지 모르나
일어통역, 번역쪽은 최저 입니다.
잠깐 저 이 업체 어딘지 알 거 같아요..
xx라인?
헛 고니님..대박 쪽지 드려도 될까요?
그 회사 사업 관련 쪽지라면 한 번 줘보세요 ㅎㅎㅎ
으아니 3차 미팅에서 고용된 남자분은 대체 그럼 왜 고용된거임;; 그냥 일본어 못하시는 한국분이라는거잖아요 (즉 일반인)
ㅋㅋㅋ 말은 그렇게했는데 오신지 얼마 안되서 참관형태였나봐요. 맨처음 만났을때 진짜 답답하고 커뮤니케이션이 힘들었는데 ㅋㅋㅋ 이제 척하면 척이에요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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