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성당은 어떻게 다니는건가요 ?2013.05.26 AM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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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끌려서 성당 몇년 다닌적은 있는데,
성인되고 나서는 한번도 다닌적이 없어서.

다시 종교생활을 가져볼까 생각중인데...
그냥 들어가서 예배 봐도 될라나요 ?
댓글 : 18 개
종교는 그냥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걍 집 근처 성당 있으면

사무실 찾아가서 물어보세요.
그냥 들어가세요 상관없습니다.

미사 시간대 확인하시고

교리 제대로 배우시고 싶으시면 청년회같은거 들어가서 활동하시면 좋습니다 ㅎㅎ
성당 가면요 일단 몇주내지는 한달동안 따로 공부를 해야 해요. 시험같은거를 보고 정식으로 세레명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미사는 3단계의 반복입니다.
1. 모두 일어나십시오-
2. 모두 앉으십시오
3. 노래
이것만 잘 따라하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심심하지 않게 헌금이라던가 영성체라던가 강론이라던가 있지만..
성당은 미사라고 하죠..ㅎㅎ
근처 가까운곳 성당 가셔서 사무실 들러보세요.. 교리 공부하고, 세례 받을 수 있습니다..
마음 편히 다닐만하죠..
들어가는건 자유입니다.
말씀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보통 미사는 토요일인가 했던 거 같네요...(들은거라 정확하진 않네요...)
개인적으로는 종교는 없는게 속편한거 같네요 시간도 아깝고
보통은 일요일이 주 미사고 토요일에도 하긴합니다
평일에도 평일미사가 따로 있구요
세례 받으려면 따로 뭘 하셔야 하지만 미사만 볼거면 그냥 미사시간에 가서 앉으신 다음에 남들 하는거 따라하시면 됩니다
한 때 다녔더라도 마음이 멀어지면 유지하게 어려운 게 종교입니다.
근데 가톨릭이 좀 귀찮은 종굡니다 교리배워서 세례받는 시간도 길고, 또 세례받으면 세례받는대로 몇년 더 교리공부하고 뭐하고해서 견진도 받아야하고...
저도 어렸을 때 다니던거라 기억은 잘 안나는데 매일미사라고 책을 팝니다
거기서 해당 날짜 펴면 거기 써진 그대로 미사가 진행이 되죠
앉았다 일어나는거랑 헌금내러 나가는거, 영성체 하러 나가는거
그리고 중간중간 성호를 긋고, 내탓이오 할 때 가슴 몇 번 치는거랑, 끝날 무렵에 주위 사람들한테 평화를 빕니다 하면서 인사하는거 뭐 요정도 있는거 같네요
저도 무교인지 한참되서 가물가물합니다 ㅋ
천주교가 참 조용하고..... 귀찮지만 클래식한 매력이 있죠. 가라앉은 정돈된 특유의 느낌이 좋아요.
세례성사랑 견진성사는 꼭 받을 필요는 없고 받고 싶은 사람만 받으면 됩니다
단, 세례성사를 받지 않으면 미사 때 영성체는 할 수 없죠
종교는 앞으로 가질 생각은 없지만, 명동 성당은 찾아가면 왠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게...
세례 받으셨으면 고해성사보시면 될테고
세례 안받으셨으면 교리부터 ㄱㄱㅆ
사무실가서 말씀하시면 알아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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