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그것이 알고 싶다 쩌네요2013.05.26 AM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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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세상
댓글 : 10 개
-ㅁ- 오는 어떤거했어요?;; 이건뭐지.. ㄷㄷㄷ
여대생 공기총 청부살인 사건..
아버지가 완전 테이큰이던데...
한데 몇주전에 2580에서 먼저 때려버려서 김이 좀 빠지긴 했죠.

그것이 팀이 그 '사모님'에 관해서 검찰 문의했을때 검찰이
'기다려라 곧 처리된다'식의 뉘앙스로 답을 주고 얼마 안있어서
그 '사모님' 다시 깜빵을 보내버렸는데 그게 다 2580 보도 덕.

한데 그것이 팀은 별 언급없이 그냥 검찰이 알아서 다시 집어
넣었다는식으로 두루뭉술 넘어가더군요.
보는 내내 빡쳐서... 돈이면 뭐든지 가능한게 대한민국인가 싶기도 하고...
정말 대한민국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은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맘이 복잡했네요~
우리나라는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이 생각이 들더군요.
그것이 알고싶다 볼때마다 덜덜 세상살기 무서워지는듯 해요
법학과, 법원-검찰직수험, 현재 대법원 관련 일을 하고 있지만 저기 나오는 것처럼 형집행정지가 내려지는 경우는 변호사 1인을 기준으로 평생 한 번 볼까 말까 합니다.
그것도 자기 사건만이 아니고 지인 변호사 사건을 포함해서요.
참, 권력이라는 것이 무섭습니다. 법치국가라는 것이 좋기도 하지만 법을 주무를 수 있는 자들에게는 무한대의 힘이라는 것이 두렵다고 또 생각되는 에피소드였어요,
이거보면서 진짜 돈이면 유죄도 무죄되는 나라가 우리나라더군요. 저 아줌씨 깜빵들어갔어도 다시 나오는거 시간문제로 보였음...
유전무죄 무전유죄

그 할매 사위도 문제 있어보임

3자대면 ? 가족들 앞에서 아무 말 못하는게 말이여 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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