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모텔이 생각보다 장사가 잘되는듯2014.06.21 AM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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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살고있는 오피스텔 바로 앞건물이 모텔인데요

베란다에 빨래 널고, 야옹이랑 거실에서 30분여간 놀면서 본 모텔 들어간 커플이 3커플 ...
걸어서 들어간 커플만 !!! 차타고 들어간 커플은 안보이니 더있을지도 ??

토요일 낮부터 화끈하네요
댓글 : 15 개
ㄹㅇ 모텔이 돈이 그렇게 된답니다.
방 치우는데 아줌마 일당 오만원인데 모텔 방 하나가 하루에 오만원이니 남는돈이 엄청나단 얘기겠죠
장난아니게 잘됩니다 ㄷㄷ
외곽에 있는 무인모텔이 특히 잘됩니다 2년사이에 두개 있던게 6개로 늘어버림 ㅋㅋ
맞습니다
저희 집 근처에 모텔 사장님이 한 채 가지고
몇 년 벌어서 주위에 2채 더 지으셨어요
근처를 꽉 잡고 계심
전 여친이랑 한참 갈때는 주말에 방이 난게 없어서 카운터앞에서 대기하고있었는데
뒤따라서 4커플이 주루룩 들어오더라구요
5커플이서 대기실에서 참 애매한 상황 하하-_-;
저희집이 모텔을 운영한적도 있는데...
돈은 그럭저럭 잘 벌려요...근데 초기 투자비가 너무 높고...
거의 24시간 운영이라 가족중 누구 하나가
항상 카운터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게 좀 힘들더라구요.
요즘 무인모텔 많지만 무인도 대기조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비슷할듯...
뜬금없는 위치에 왠 모텔이 있어서 장사나 되나 할지 모르지만 그런곳이 더 사람이 많죠..
커플들은 즐길장소가 한정되어있으니까요ㅋ
집아니면 모텔 가끔 공공장소에서 즐기는 용자들
요즘 모텔은 그냥 떡만 치는 장소가 아니에요..
모텔안에 컴터도 있고 TV도 있고...
찜질방도 있고...스파도 있고...
그냥 가서 놀기도 좋음ㅋ
평일에 무한대실이라고 아침10시부터 밤10시까지 돈 3만원이면 해결

커피숍이나 이런데 가느니 그냥 모텔가서 컴도하고 그것도 하고 그러는게
훨씬 이득이라서 찾는 사람이 많죠

모텔 다니다보면 모텔장사하고 싶을정도로 장사가 어디든 다 잘됨
거의 자취하는여친이랑많이 사겨서 써본적이 없음
저도 들었지만 불경기없는 사업이라더군요.
유흥 오락 이런쪽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부터 흥한것 같은
본능을 거스를수없으니 ㅋㅋㅋㅋ
사람없는 완전 촌동네아닌이상은

금욜저녁 토욜저녁가보면 모두 방이없어서 입구잠가두거나

방없다고 안내판나와있죠... 모텔은 꾸준히 돈벌이가 잘되는업종중하나~
제가 친한동생 부모님이 모텔운영하시는데 1년 순수익이 거진 1.2억 넘는듯 하더라구요.(인천에 있다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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