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치과를 다녀왔습니다.

몇일전에 잇몸에 염증 있어서 치과를 갔는데,
치아 신경쪽 부터 문제가 있다고 해서 신경치료를 권하더라고요.

치료 예약은 다 잡아놓긴 했는데, 뭔가 마음에 걸려서 오늘 다른 치과를 갔습니다.
그냥 피곤해서 생긴 염증이라고, 약 발라주고 끝났네요

진료 결과가 각각 다르니 환자 입장에서는 신뢰가 안가네요
뭘 믿어야 될지도 잘 모르겠고요

[조용한늑대]

오른팔이 아파서 병원가니 왼팔까지 수술하는곳이 치과입니다

[갈릭플러스]

좀 큰 병원가서 견적뽑으니 300 좀 의심가서 동네병원 가서 견적받으니 100정도 치과는 아무데나 가지마시고 좀 알아보고 가셔야 돈버는 겁니다

[김아영은 사랑입니다]

저도 사랑니 누운거 안빼준다고 대학병원가라고 동네에서 그래서 -_- 버스로 한정거장 다른 동네 치과갔더니 잘만 빼줌

[unin]

원래 치과는 못해도 3곳 이상을 가봐야 한다고 봅니다.
진짜 치과만큼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인 곳이 없는거 같아요.
저도 어금니가 아파서 치과 갔는데, 처음 간곳에선 너무 썩었다고 임플란트 해야된다더군요.
그냥 나와서 다른 곳 갔더니, 많이 썩어서 철로 씌우면 될 거 같아고 하더군요.

진짜 치과는 여러곳 다녀봐야 바가지 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