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집을 사면 안되는 시점일까요 ?2016.01.28 PM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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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사를 해야 하는데, 아파트 전세랑 매매랑 가격 차이도 얼마 없고 ...

전세금 못돌려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해서 매매할까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지금 매매 하면 제일 높은 가격에 사는거라고 말리고 ...

나이드니까 고민의 강도가 점점 깊어지네요
댓글 : 44 개
쌩돈으로 사는거면 모를까
집갓에 80% 은행에서 빌려서 사는거면 큰일남 ㅋㅋ
80%못빌려유 요즘 거의 60%
제 주위에도 집문제로 골머리썩고있는분들이 여럿있어서 당분간 지켜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지금 시점엔 안사는게 낫죠
  • 2016/01/28 PM 03:04
빚지고 사시는거면 정말 아닌거같고
거기서 오래 잘 사실거고 부동산에 묶인거 말고 생활가능하다면 괜찮을지도요.

그렇다고 바로 집값 떨어지진 않을거같은데
우격다짐으로 막긴할텐데 그게 얼마나 오래 버틸진 아무도 모르는.
현찰 박치기 해서 오래오래 살거면 언제 사도 상관없겠죠.
대출이 문제지.

만에 하나 IMF2 가 터져서 집값이 반토막나도 피눈물 흘릴뿐 길바닥에 나앉지는 않을테니.
고점이지만 필요하면 사야쥬...
주거용. 대출무 혹은 10%이내. 집값 떨어져도 상관없는 조건이면 사셔도 됩니다.
빚을 많이내서사는거면 위험하다고 봅니다. 미국때매 금리가 조금씩오를수도있구요.
그리고 집산뒤에 집값이오른다고 하더라도 집이 안팔려서 못나가는집들도 생각보다 엄청많아요.
어차피 대출 받을거라면 이자 쌀때 사는것도 나쁘진않을듯
물론 고정
지금고정금리 상품 없는거로아는데...
있긴있습니다 아직
저는 샀어요...
헐 효성찡 집샀어여? ㅎㄷㄷ
그냥 사세요..
전액 대출 받아서 사도 됩니다.
다만 많이 알아보고 정말 마음에 들고 좋은 집 사세요.
가치란건 되팔기 전까진 산 가격 그대로 인겁니다.
장기로 보면 집값이 떨어지는게 맞겠지만
그사이 등락은 항상 있고 텀도 엄청엄청 길어요. 부동산이니만큼 위치효과도 상당하고 전부 영향받는다고도 못해요.

그렇게 장기로 보는건 정말 여유자금으로 투자할때 이야기고
당장 필요하다면 대출 끼고 집 사서 누릴꺼 누리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집 떨어진다고 왜 사냐고들 거품무는 사람들 대부분 집 사본적 없는 사람같은 소릴 많이 하더라구요;;; 정작 전세매물이랑 발품팔면서 대출이랑 고민해보면 그게 아닌데...

사두면 오르겠지해서 대출을 거의 다로 받는거만 아니면;;;
적정수준 대출끼고 필요한 위치 적절히 사는건 좋다고 봅니다.
투자는 좀 아니지만 그런 단계 이야기는 아닐테구요.
전세는 원금이 보장되는 반면(물건에 사고가 생기지 않는한)
집은 사는 순간 시세가 변하니까 그런거죠. 원래 디플레 시기에는 소비를 무한정
미루는게 정해진 패턴입니다.
서울인데.. 대출낄거 생각하면 적정수준의 대출로는 안되겠더군요 ㅠㅠ
지금 안됩니다!
전국적으로 거래량도 최악이고 경제수치도 IMF 시대보다 안좋습니다.
대출이 적고 금리가 현재보다 2~3배 올라도 변제에 문제가 없다,
그리고 집값 하락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면 사셔도 될것 같네요.
재테크적인 기준이라면 지금 시기에 주택 구입은 사실상 추천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생활의 안정을 얻기위해 오랜기간 살 집을 원하고, 구입에 대출이 많지 않은 경우라면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아파트는 가격방어 안될꺼에요 2018년쯤 정권바뀌고 정책바뀌면 대출규제 더심해지고 할껀데 만약 집값의 반이상 대출이라면 대출금이 1억이 넘는다면 하지마세용
5년안에 갚을수 있다면 1억넘어도 상관은없는데 10~20년 납이면 하지 마세요
이제 떨어질 타이밍이라 2-3년안에 살계획이네요.
당연히 지금당장은 사면안됩니다.;
여기서 물어보시지 마시고 부동산이랑 금융전문가한테 물어보세요...
저는 작년에 샀는데 끝물이라고 고세 막 오르더라고요 지금사면 진짜 제일 비쌀때 사는거일듯
그냥 작은 월세라도 가세요. 지금은 현금 보유가 최고입니다.
전세보증보험을 끼고 전세로 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평대는 사도 괜찮을듯 하구요. 30평대부터는 집이 역이랑 가까운지, 학교다니긴 좋은지 정도는 봐야합니다.
주거용이면 사는게 좋아요
수도권이면 거품 터질것도 없어요
지방도시가 문제지
나라가 망해도 서울로 출퇴근해야하는사람은 멀리 못갑니다
장소는 한정되어있구
대출은 극비추

단순 실제 거주해서 잘먹고 잘사실거라면 나쁘진 않을수도있습니다
문제는 있지도 않은 버블이 터졌을때 배아파하시지만 않을수있으면이긴합니다만

터집니다 절대터져요 어떤식이건 언제인지가 문제지만 하우스푸어들, 대출해서 집사고 임대료로 꾸역꾸역 집값 갚아나가는 사람들

목이 떨어지는 날이와요
진짜 살려면 사세요. 투자할 거면 당연히 비추
거래량이 뒷받침 되지 않는 가격은 거품이죠.
정말 평생 살집 아니면 좀 참으시는게...
요샌 뭐 끌어안고 죽을 생각 아니면 생각도 말라는 말이 나도는 분위기라...
본인이 돈있으시면 사도 되죠...대출은 아닙니다...
저희집은 부모님이 더 늙기전에 큰집에서 살아보고 싶다해서 이번에 샀습니다.

지금 사는집은 전세로 하는걸로
위치나 지속적인 수요를 생각하고 사는거라면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에 분당 수내동에 대출1.2억끼고 구매했는데 약 9천정도 집값이 올랐네요...
주식으로 치면 지금이 상한가라 비추입니다
한국은 전세제라는게 있으니까 얼마차이 안나도 사지마세요
제 생각에도 본인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면 사시고
대출 비율이 30 퍼센트 이상이면 안사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어디를 얼마에 사는지 모르니 뭐라고 말을 할수가.. 그냥 막연하게 집산다고 하는건 저 주식할껀데 괜찮은가요? 하는거랑 비슷한듯
문제는 현찰박치기로 살 여유있는분들은 이런 고민 안하시겠죠
결국 대출받으신다는건데 대출이 문제죠 ㅠㅠ
주거용이라 계속 끌어안고 살 거라면 괜찮습니다.
집값은 당분간 크게 떨어지지는 않을겁니다. 그냥 보합세나 떨어져도 조금 떨어지는 정도일거에요. 미국 금리도 더이상 오르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연준에서 지금 경제 돌아가는 상황에 벙쪄있는 상태라서... 올려도 아주 조금 2년에 걸쳐 0.5에서 1%정도 올릴 거 같다는게 해외 뉴스 대세더군요.

일단 서울 재건축이 2만건이 넘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경기도 물량은 모자랍니다. 2년정도는 전세값 분명히 오릅니다. 그래서 집값은 보합세일 거라는 겁니다.강통 나오게 정부서 그냥 둘 수도 없습니다.


진짜 집값 절벽은 2년 후 재건축 끝나고 경기도 물량이 쫙 빠질 때 입니다. 그리고 그 때 지금 오바물량 마와서 미분양까지 뉴스에 나오는 애들이 다 동시 입주입니다.
진정한 헬은 2~3년 후입니다. 그 전까지는 그냥 저냥 유지는 될겁니다
제가 주인장님이라면 현금보유하거나 수익성 또는 안전자산이나 달러에 투자할 거 같습니다. 2~3년 후에 서울 재건축 입주하고 지금 뉴스에 나오는 오바분양한 애들 추이를 보고 사셔도 늦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선택은 자시의 몫이죠.
뭐 집값내리내 마네. 말만 많고 ㅋ
그건 아세요? 30몇년동안 집값 내린 년도는 5-6년 정도 밖에 없다는 사실.
그것도 많이 내린적은 없어요.;;

뭐 알아서 선택하시길.. 이건 뭐 자신이 선택해야 하는거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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