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찜질방 수건 때문에 파혼함.jpg2020.03.03 PM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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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 개
사우나 수건 1, 2장은 아줌마, 할머니들의 기본 패시브 같은 느낌이라
그러려니 한데 중국집 그릇은 너무 심한듯.
저런 집안은 외식하면 엄청 큰목소리 때문에 피곤하고 이기적일거 같은 느낌이 있어서
이상함을 못 느끼면 나라도 파혼할거 같음.
솔직히 사우나 수건도 요새는 전부 "훔친 수건" 표시해놔서
고작 1, 2천원하고 남들 수백, 수천명 몸 닦았던거 뭐 좋다고 가지고 오냐는 느낌이라
사우나 수건이 많은 것도 좀 별로지만요.
심각한데....
도둑놈 집안 격 떨어져서 결혼못하겠단 맘 이해됨
빠른 손절
그런데 확인을 안해본듯 한데 사우나하고 중국집 지인이 있어서 선물겸 재미로 받아서 쓰고 계신걸지도....

그럴리는 없겠죠? ㅎㅎ
  • XCOM
  • 2020/03/03 PM 06:29
손님왔는데 중국집 그릇 내놓는것도....
굳이 저걸.. 훔친것도 훔친건데 위생관념이..
주작 같은데

그래도 사위될 사람이 왔는데 중국집 그릇에 담는것도 이상하고

처음 갔을텐데 자고 가는것도 아니고 수건 보관함을 열어보는것도.

요새 누가 중국집 그릇을 챙긴다고; 보통 배달하면 다 일회용 플라스틱에 오는데.
이게 진짜면 아...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손님용 깔끔한 식기가 없는게 이상함
그리고 예비사윗감이 왔는데 중국집식기에 나오는것 자체가 예의가 한참 어긋나 있다고 생각함
중국집 그릇 몇개 있었는데 요즘은 일회용으로 주지만 그릇 수거해가던때에 그릇을 수거안해가서 수거해가라고 전화를 해도 안와서 써본적은 있음 그런다고 그걸 중요한 손님에게 내놓긴 그런데 실수겠거니 싶고 사우나 수건도 예전에 집앞에 생겼을때 나눠준게 기억이 있음 저렇게 여러개 있는건 그냥 훔쳐온거겠지만
찜질방이랑 중국집 했다면?
웹에서 보던 개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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