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공적 마스크 분배 맡은 약사들 근황.jpg

[불사신 라즈]

유럽은 심각해지면 약탈일어날듯 대대로 약탈로 먹고 살던 사람들이라..

[여명기구]

서울 시내는 약국도 많고
네이버 지도 등등 약국 마스크 수량 실시간 업데이트로 볼수도 있죠.
약국 위치야 지도앱 키면 다알수 있고 이번주 사러 갔을때 저위에 해당되고
진상짓 하는 사람은 노인들 뿐이라 ㅎㅎ

[꿍꿍까쓰]

약국운영자입니다.
앱에 오류가 꽤 자주보이더라구요.
어제도 젊은분들께 앵무새짓 했습니다

[searck]

이거시 현실

[Michale Owen]

어휴 고생들이 많죠.. ㅠㅠ 이상한애들땜에 확산되서 무고한 피해입으신분들 너무많음.. ㅠㅠ

[SiKkArAnG]

약사님들 고생하시죠~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인내해야 합니다.

[하데쓰]

서터레수 안받을라고 면마스크 빨아가며 씁니다
의료인도 아닌데 필터 높은게 필요할까 싶네요

[설리청향]

저게 진짜 짜증나는게....왜 지들 멋대로 예약제로 진행하냐....각 약국마다 판매 시간이 동일하지
않다고해도,...미리 왔다고 예약제로 이미 판매 끝낸다는거 자체가 잘못된거 아니냐...
저딴식으로 판매하면 직장인은 절대 구매못한다....왜 지금 공적마스크 판매로 인해서 말들이
많도 사건사고가 많은지...저딴 예약제 떄문이야...

[꿍꿍까쓰]

그럼 제 약국인데 제맘대로 못합니까?
원래 해야할 일은 해야죠?

[아직멀었네]

안그러면 몇시간씩 줄서니까.. 그건 또 그것대로 문제죠. 마스크 두개 사려다가 다른 병이나 사고 납니다. 나름 해결방안이라고 노력들 하는 중이예요. 이해해보려고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꿍꿍까쓰]

회사도 회사종류와 부서별로 출근시간이 다르고 퇴근시간이 다르고 업무종류도 다른데, 약국만 왜 죄다 같아야하죠? 약국마다 종류가 다다릅니다. 물론 일반인들은 잘 모르겠죠. 구별로 배부시간 동일하게 하는 곳도 있죠, 그쪽은 그쪽대로 약사불만 굉장히 높습니다.

[꿍꿍까쓰]

비유해서 생각하면 편합니다.
봉사활동도 단체별로 하는 봉사활동이 있다는 건 아시죠? 그거랑 똑같다고 보면됩니다.
우리나라 여러봉사활동 단체가 봉사시작 시간이 같고 끝나는 시간이 같던가요? 봉사하는 시간도 같던가요?
단체마다 다르죠?
단체마다 다르다고 해서 너네 단체는 왜 이시간에 봉사해? 그런게 어딨어? 라고 말하지않죠?

편의점도 어떤 편의점은 24시간이고 어떤편의점은 야간안하죠? 야간 안하면 다른데는 24시간인데 이곳만 이러면 어떻게하죠? 저는 새벽에 퇴근하는데 저는 사먹지말라는겁니까?
이렇게 대응합니까?

다르죠?

[꿍꿍까쓰]

즉, 제 약국이니까 제가 편한 시간에 하는 것이고, 편한 방식으로 봉사하는 겁니다.
왜냐고요? 나도 내 밥벌이해야죠?
어제 마스크 땜에 처방이 몇건이나 나갔습니다. 얼마나 손해인지 아세요? 이거 계속 이대로 되면 저 월세도 못낸다구요

[꿍꿍까쓰]

아직멀었네// 제가 번호표 배부, 선착순, 예약제 다해봤는데요. 결국 몇시간씩 줄서는 건 같습니다.

[『라이언』]

약사도 써야지... 뭐래는고야....

[갈치군]

이 정책은 진짜 이해 할 수가 없음
왜 약국들이 중간에서 고생해야 되는건지 참나...
저분들도 어찌보면 개인사업자고 자영업자 아닌가
희생과 봉사를 강요당하니 안타까울뿐ㅜ

[루리웹-9135782731]

약사들이 많이 억울하지만 참고있고 이해 해줘야즈 준전시 비상시라고 생각해야죠 마땅한대안이 없잖아요 동사무소에서 팔면 줄이 4키로는 될겁니다 약국의 수가 동사무소 수에 몇십배라 분산효과 때문이죠

[응공]

동사무소 같은데서 안 팔고 왜 개인 약국에서 파는건지 이해가 잘 안됨;;;수당은 주는건가...
공적마스크면 나라 기관에서 관리해야지.

[꿍꿍까쓰]

약국운영자인 저도 왜 개인사업장에서 하는지 모르겠어요... 나라돈 받는 공무원이 공적마스크를 배부해야죠. 말그대로 공적이자나요. 사적마스크도 아니고

[냅튠v]

동사무소 같은대서도 판매 할려고 했었어요.
근데 거기서도 확진자나 뭐 나오면 시내 민원자체가 올 스톱 되니까
결국 약국판매로 돌린거죠, 약국의 약사분들 고생은 하지만 시국이 이러니
수당은 없어도 그나마 사람 없어서 망해간다는 자영업자들 치곤
약국은 호황하고 있는겁니다. 개미 한마리 보지도 못하는 자영업자분들 많아요
매출은 매일 고정수입 일테니 일일이 신경안쓰셔도 될듯합니다.


전 저희집 앞에 약국의 약사분들과 직원 아가씨 두분 있던데,
비타 500이라도 한병씩 사드렸어요. 고생하신다구요.

[루리웹-9135782731]

약사들은 억울하죠 돈되는것도 아니고 봉사한다 생각하시고 이해해주셨으면 하죠

동사무소수는 약국수에 1/10도 안됩니다 약국에 사람들이서는 줄을 1열 종대로 10배 늘려서 줄세우면 동사무소에 서는 줄이 될겁니다 그리고 카드결제기 새로 가져와야 하고 문제가 많습니다

[꿍꿍까쓰]

약국운영자입니다.
동사무소 뿐만이 아니고 구청에서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