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관련] 데빌 메이 크라이 1,2,3,4 루리 리뷰 모음2008.10.17 AM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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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









소감:

오래전 구입해 팬텀 때문에 접고 한동한 썩혀 두었지요
(솔직히 메뉴얼도 영어라 해석하기 귀찮아 안읽어서 데빌 트리거도 몰랐고요..)
또 이상한 키배열..난해한 시점.."이런 게임이 뭐가 재미있다는 거지?"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허나 데빌 트리거와 게임의 흐름을 알고 나니 진짜 진짜 재미있는 게임인 거였습니다.
팬텀도 한큐에 잡고 이제는 어느정도 조작에 익숙해져 즐겁습니다.
현재 Ship을 진행 중 인데 타격감과 조작감이 끝내 주네요
액션과 어드벤쳐의 적절한 조화와 난이도..요즘 게임에 밀리지 않는 깔끔한 그래픽..
그리고 무엇보다 그 조작감과 타격감 정말 좋습니다.

지금은 Ship 전에 그 기사 때문에 조금 고전했는데 몇번 해보니 슬슬 패턴이 보이네요
닌가를 클리어 한지라 인내심은 거의 최고라 몇번을 다시해도 빡세지 않더군요..
이번 기회에 왜 데메크가 최고의 게임인지 알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닌가보다 조금 더 즐겁게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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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한테 빌려서 이제서야 플레이 해봤습니다..

이미 2도 나온지 좀 됐지만 이제와서 1해보고 소감쓰느냐는 딴지에는 할말없구여..^^:

암튼 오늘 엔딩봤기때문에 소감 써볼까 합니다..

그래픽:★★★★☆

뭐 플스 최강 그래픽이라는 그란3나 메탈2는 그래픽좋은 겜에 비해 그렇게 밀리지
않는 다는게 제 생각입니다..워낙 막눈인지라 그래픽이 아주 나쁘지만 않으면
다 좋게 보입니다...파르테논 신전비슷한게 나중에 나오는데 여기에서 햇빛이 들어오는
장면이 눈에 선하군여...이때는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멋있더군여
그리고 시점 다들 시점 X같다 그러시는데 전 별로 불편을 못느끼겠던데....
가끔 시점이 막 바꿔서 길가다가 조금 짜증난적도 있지만 겨우 이런거 가지고
딴지걸 정도는 아닙니다

사운드:★★★☆☆

사운드도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적에게 걸렸을때의 하드코어적인 음악은 손에 땀을 쥐게 했구여...
제가 브리츠1000A 쓰는데 소리좀 크게 해놓고 들으면 죽음입니다...캬

게임성:★★★☆☆

뭐 게임성은 제가 보기엔 아주 좋다고는 말할수 없네여...
미션제로 진행되는 방식인지라 뚝뚝 끊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대충 이어지기는 하는데 주인공이 왜싸우는지 왜이러는지 스토리적인
완성도가 낮은편입니다..

뭐 이게임의 장르가 스타일러쉬 액션이다보니 스토리 보다는 액션성에
촛점을 맞춘거라 생각됩니다

'나가서 부숴라 멋있게 싸워라' 이말로 압축하고 싶군여

총평:★★★★☆

엔딩이 상당히 유치한 감도 없지않아 있더군여...
중간에 나오는 슈팅게임...ㅡㅡ;; 약간 당황
전체적인 완성도 면에서는 대작까지는 아니더라두 수작이상은 된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정말 멋드러지고 스트레스 풀리는 게임을 하고 싶으신분께는 강력추천입니다..
한번 깨고 나니 손이 안가네여...친구 돌려줘야 겠습니다^^

ps:원래 이게임이 바이오하자드4로 개발 되던중 바이오 하자드와 분위기가 너무
안맞아 완전 다른겜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게임곳곳에 바이오하자드 분위기가
많이 녹아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팬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처음접하는분들은
정말 스트레스 만빵 풀리는 겜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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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전.. 7년만에 비디오 게임을 잡게되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7년만에 다시 잡게된 비디오 게임은 플스2였습니다.
아무래도 타이틀 유명한 게 가장 많으니까요.
그리고 플스2의 첫 타이틀은 데빌 메이 크라이였습니다.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네요. 후속작.

그래픽.
일단 그래픽은..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플스2 게임치곤 그래픽이 좀 별로다' 라고 하시는데.. 전.. 잘 모르겠습니다. 그쪽분야에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컴퓨터로 하는 액션게임에 익숙해진 저로선 버벅거림 없이 화려한 기술을 난무하는 이 게임의 그래픽... 오히려 좋아보였습니다.

사운드.
음악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분위기에 맞는 것같고.. 특히 전투시에 들리는 음악은 악마들을 잡는 저를 더욱 더 불타오르게 하더군요. 효과음 부분은.. 조금 빈약한 것 같습니다. 단테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기술에 비해서 효과음이 좀 적다는 느낌?

조작성.
단테를 움직이는데 왼쪽 스틱으로만 움직일 수 있더군요. 7년전에 저는 십자키있는 비디오 게임기만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생각만큼 단테를 조종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이 게임을 계기로 십자키보다 오히려 왼쪽 스틱(이걸 아날로그라고 하나요?)더 자주 이용하죠. 그리고 무기 바꾸는 것.. 이프리트와 알라스터를 R3버튼으로 바꿀 수 있던데 다른 무기는 안바꿔지더군요. 십자키를 무기 바꾸는 데 이용하면 좋을텐데.. 총기류 무기를 바꿀 때마다 메뉴를 불러야 하는 건 상당히 귀찮았습니다. 그리고 시점문제에 대해서 많은 말이 있던데.. 어느분 말씀처럼 이 게임은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입니다. 화려한 액션을 위해선 멋진 시점이 필요하죠. 단테 등짝만 보인다면 화려한 모습이 많이 사라질 수도... ...등짝을 보자~

몰입도.
몰입도는 들쑥날쑥 하더군요. 잘 풀릴 땐 정말 끝장을 봐야할 정도로 하고.. 어려운 보스가 나타나서 연패하게 되면.. 플스 끄고 딴짓.. 다시 할려고 하면 '어떻게 그 보스를...' 이란 생각과 함께 다시 딴짓을..; 이건 개인차겠죠^^;; 후반부에 가선 정말 쉬지않고 했습니다. 액션게임이 원래 후반부 가면 지루해지는게 보통이었는데, 이건 그 반대였죠. 아무튼 몰입도는 상당합니다.

총평.
액션게임을 원한다면 데메크를!
팔지않고 놔두길 잘했는 거 같습니다.
데메크2 사서 같이 진열해두면 꽤 폼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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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예전에 1탄을 먼저 접했을때는 극악한 난이도때문에 첫번째 보스에서 접을수 밖에는 없었습니다....그래픽은 인정합니다만...그 공포스런 분위기와 BGM 항상 긴장의 연속이 나중에는 게임자체 하느것을 부담스럽게 하더군요....


그뒤에 2의 케릭디자인에 끌려서 2를 구입을 했고..나름대로는 재미있게 즐겼다고 생각합니다..난이도도 초심자에 맞게 적당했고..1에 비해 키조작이 좋아진것도 사실입니다...캐릭터의 애니메이션도 스팅거를 제외하고 1에 비해 전반적으로 풍부하고 좋았다고 생각합니다..이 게임은 전작에 비해 분위기는 덜하지만...부담스럽지 않게 플레이 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1을 다시 구해서 플레이 중인데...역시 어렵고..부담도 스럽고 키조작역시
복잡하다고 생각합니다...2의 간단했던 조작에 비하면요...너무 2에 익숙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총평은 1은 매니악하고 하드코어 액션겜 매니아에게 어울릴만한 느낌이고
2는 대중적이고 초심자를 위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1에서는 긴장속에 전투를 하고..자신도 모르게 몰입을해서..본능에 맡긴 플레이를 하게 돼지만.....2에서는 여유가 있어서...전투를 하면서 적을 어떻게 처리할까라는 생각을 할수 있습니다.....그만큼 늘어진다는 느낌...

스타일리쉬라는 측면도 에서는....
1은 일본식의 멋지지만 약간 건방지고 강한 주인공의 느낌이 살고
2는 말없이 침묵을 지키며 분위기가 있는 우울한 미국만화의 히어로의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프로듀서가 바뀌면서 다른 해석의 주인공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 좀더 카리스마적인지는 모르겠지만...저는 개인적으로 2의 주인공이 좀더 멋지게 느껴 졌습니다...

마지막으로...구입을 고려하시는 유저분이 계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수준에 맞추어서...1이나 2를 선택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1이 무조건적으로 2보다 낮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액션치라고 생각하는 수준의 게이머라면 1를 해보고 첫스테이지부터 충분히 좌절의 연속을 맛볼수 있습니다...

2를 해보고 1을 해보는것도 나쁘진느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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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멕1의 장점....

1.충실한 스토리.
2.확실한 스타일리쉬
3.타격감(끝내줍니다.)
4.대단한 케릭터......

데멕1의 단점...

역시 데멕1에서도 단점이란게 존재합니다.
그것은 바로...시점!!!!!!!!!!!!!!!!!!!!!!!!!!!!!
역시나 데멕1도 시점이 문제입니다. 그렇게 문제 될꺼라는건
못느끼겠지만 역시나 1도 2와같이 시점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벽너머에 있는 길을 가려면 벽에가려서 안보이거나..
특히 네로1차전을끝내고 쉐도우 죽이고 지하로가서 문따는거..
예외 아닙니다. 점프할때 벽들로 인해 시점 방해로 시간 초과가 됩니다.
(고수들 예외) 뭐..예외는 아니겠지만요....

그리고..뒤떠러지는 몬스터들....다수도 아닌 여러명이서 다굴을 해도..
칼 3방이면 다 떨어져 나가는 몬스터들..정말 보기 싫습니다.
여기서 데멕2는 장점이죠...좀비들같이 생긴 놈으로 인해 나가떨어지는 악마가
거의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단한 그래픽을 보이는 데멕2....
하지만 여기서 플스2의 한계를 느낄수 있죠...

다시 데멕1으로 돌아와보죠...데멕1의 몬스터 보스급아님 다 나가떨어집니다.
프로스트도 보스급이지만 크리티컬로 맞추면 바로 나가 떨어집니다.
잡다못해 너무 싱거울수가 있죠...그리고 빨리 잡기 위해 그리고
노대미지를 위해 인페르노 라운드 트립 메테오 역사가이 연참 연속찌르기 등등..
하이타임 꼽사리 (이건 기술이아니라 완전 꼽사리 입니다.) 이런걸 연속으로..
인페르노 2,3방이면 왼만한 애들 다 나가 떨어집니다.

하면서 느낀건데 몬스터들 정말 한심합니다..
보스급 너무나 높은 난이도...몬스터가 약하다고 해서 보스를 만나면..
X라 쌥니다. 패드 던지는 사람도 있는대요..완전 개무시 당하는거 같더군요..
대단한 난이도 DMD 정말 미치도록 짜증 납니다.

그에비해 데빌2는 쉽다고도 하지만 쉬운것도 아니고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중간적입니다. 시점으로 인해 욕을 많이 얻어 먹지만 나름대로 신경을 쓴거 같더군요

다시 데멕1입니다. 초반에서 거의 마지막 까지 알라스톨과 이프리트악마의
도움으로 문두스 방까지 옵니다. 거기까지 입니다. 바로 스파다로 변하지요..
이런 갑작스러운 변화 알라스톨 , 이프리트도 어면한 악마인대..
갑자기 바뀌는건 이 둘을 무시하는거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바로 바뀌니 정말..
할맛이 떨어지는군요 화났다는 이유만으로 자기 아버지 모습으로 변하고
부자지같이라 해도 똑같이 변하니까 누가 누군지..ㅡㅡ
정말 희안한 집안입니다. 무조건 화나면 버질도 스파다로 변하겠군요...
이런점이 제가 데멕1에서 찾은 단점입니다..

너무 길게 썼나요 죄송합니다......그래도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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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 2.








소감:

데빌 메이 크라이 2를 겜샵에서 사들고 집에와서 하루 이상 즐기고 소감문을 올릴까 합니다. 원래는 어제 올릴 려고 했지만 제가 잠이 와서 못올리고 오늘에서야 올리게 됩니다.

DMC2를 처음 대한 느낌은 '쉽다' 입니다. 전작 같이 어렵지도 않고 무난하게 플레이 해도 엔딩을 볼수 있을 듯 합니다. 뭐 물론 난이도가 유저의 수준에 따라 자동으로 설정 된다니 제가 그 수준 밖에 안되다는 소리지만 DMC1 처럼 깐깐한 난이도가 아니라 저같은 사람도 여유있게 플레이 할수 있게 만든 부분은 저로써는 환영입니다.

로딩도 굉장히 짧아져서 신경이 안쓰일 정도 입니다. 스테이지 내에서 문을 열고 어디를 들어가면 화면이 확대되고 바로 그대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해상도 역시 출시전에 언급했던 2배의 해상도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보기에도 굉장히 깔끔합니다. 칼날같다고 할까요. 열심히 적들을 배고 있을때는 그런것은 신경이 쓰이지 않지만 컷씬으로 이어지면 날카로운 화면이 힘을 발합니다.

조작 또한 칭찬할 만 한 부분 입니다. 아직 제가 조작을 완전히 익히지 않아서 그런진 몰라도 총질 시에 동시에 두명을 공격하기가 생각처럼 잘 안되지만 가끔씩 저도 모르게 나올때는 꽤나 짜릿합니다. 아마도 조작이 능숙해 지면 능수 능란하게 적들을 요리 할수 있을 듯 합니다.

벽을 타고 올라가서 적을 바로 위에서 조준해서 총알을 쏟아 붙고 마지막에 칼로 베거나 하면서 유저 스스로 멋있는 움직임을 만들어 낸다던 전작의 의도를 이번에도 잘 계승해서 액션을 쓰면서도 생각을 꽤 하게 되더군요. "이넘은 이렇게 아작 내고 저넘은 총질 쫌 하고 칼로 위로 뛰우면서 같이 뜬 다음에 위에서 계속 발길질 하다가 마지막에 내려찍기로 끝장내자."등등의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 하게 되니 굉장히 바쁘게 손을 놀리게 됩니다.

데빌 트리거도 전작에 비해서 굉장히 빨리 차는 편이라서 플레이시에 자주 쓰게 되더군요.

여기까지는 제가 느낀 장점이구요. 이제 부터 단점들을 언급할까 합니다.

일단 역시 시점이 어리버리 합니다. 일단 주위를 마음대로 돌려 불수가 없어서 굉장히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면이 있습니다. 몇몇 보스전과 Puria들과의 교전시에 적이 안보이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서 공격이 오는 지도 모르다가 당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최소한 전투시에는 조준한 적이 제대로 보여야 할텐데 너무 주인공의 뽀대에 신경쓴 관계로 이런 부분이 아쉽습니다. 교전시에 갑자기 시점이 바껴서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만 적이 안보이는 부분이 심심찮게 나온다는 부분은 여전합니다.

또 어설픈 루시아의 목소리 연기를 단점으로 지적할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대작들은 대부분 성우들에게도 신경을 쓰는 관계로 DMC2의 단점이 더욱 거슬린다고 불수있습니다. 단테의 목소리는 들어줄만 한데 루시아의 목소리 톤은 굉장히 무미 건조합니다. 예전에 플스시절에 바하의 캐릭들 처럼 국어책 읽듯이 연기한다고 할까요.

스토리도 엉성하다는데 이부분은 제가 아직 엔딩을 보지 않은 관계로 뭐라 말씀드릴수가 없구요. 이런 점들만을 제외하면 굉장히 만족 스러운 작품이 나왔습니다.

DMC1을 매우 재미있게 즐기셨거나 나름대로 할만한 겜이었다고 기억하실 분들이나 무언가 뽀대나는 액션영화같은 겜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돈이 아깝지 않은 겜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이겜을 플투 필수 타이틀이라고 하기에는 무언가가 부족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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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PS2 버닝중이라 데메크2 를 플레이중에 있습니다.
마지막 보스 앞까지 진행했습니다.
데메크1편을 크게 재미를 못느끼고 플레이 했던지라 데메크
시리즈는 손이 안갔는데 3편은 무지 재미있다길래 3편하기전에
2편먼저 시작했죠. 최악의 데메크라고 불리는 2...

어렵지 않은 난이도... 여태까지 여타 아이템 하나도 안쓰고
진행가능했습니다. 1편에서는 아이템 다 쓰고도 수도없이
죽었던거 같았는데... 노업글에 오브랑 데빌 게이지 올려주는것만
구입했는데 진행에 큰 문제가 없더군요.

여전히 데빌 시리즈 고질적인 시야문제가 걸렸습니다.
더군다나 1편보다 정밀한 점프&조작을 요구하는 부분이 몇부분 있는데
시야가 고정이니 어이없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더군요.
고정 시야의 게임에 왜 점프액션이 필요한 구간을 넣었는지
다소 의문이 들긴 했습니다.

쉬운난이도라 스트레스 받는거 없이 진행가능한데 여전히 블루오브
모으는거나 시크릿미션 놓치고 갈까봐 공략 펴놓고 하는게 여간
마음에 들지 않네요.

다소 힘들어보이는 단테와 줄어든 기술들 거기다가 겜 진행중에
대사가 없이 거의 무성으로 진행되서 1편에 비해 무지 썰렁했구
연출도 1편에 비해서 멋지다! 라고 생각되는게 한개두 없군요.

단지 전투액션중에 회피가 이번엔 버튼이 따로 지정되었는데
쓰기 쉬어서 좋았습니다.

불평불만을 늘어놓았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0-;
단지 누군가 짱개가 만든 데메크 같다고 했는데 미션 몇이었나...
진짜 삼류 이벤트 연출 나왔을때 조소가...;; 단테가 싸구려가
된 느낌이 들더군요. -ㅈ-;;

결론...

스무스하게 진행되는 난이도(쉬움)가 적당히 스트레스 풀기에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루시아편은 손에 안갈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거 깨고 3편 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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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참고로 전 1편을 무지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데메크1이 저의 게임관을 상당히 바꿔놓았죠.
불타는 도전의식과 스타일리쉬! 그리고 스피드를 느끼게 해준 게임이죠.
허나 데메크2는 상당히 지루합니다.
기술은 많아졌건만 스타일리쉬하지 않습니다.

1편의 시점 한 불만없습니다. 난이도를 만드는데 상당히 중요한 요소니까요.
2편은 넓어진 맵에다가 알차지 않은 구성으로 뛰어만 다니게 합니다.
시야는 넓어져 캐릭터는 작아집니다. (보이는것은 1편보다 편해졌지만 재미는 감소)
시점따질려면 차라리 fps로 만드는게 낫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도저도 아닌 시점으로 전작에 비해 게임의 재미를 상당히 떨어뜨렸습니다.

난이도 또한 너무 쉬워졌습니다. 전작을 좋아했던 스타일리쉬 하드액션 팬들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은 결과라고까지 생각듭니다. 지겹다와 어렵다는 분명
다른 것입니다. 어렵지만 불타오르게 하는 전작과 짜증만 나게하는 2편...

몬스터를 생각해볼까요? 1편만 하더라도 몬스터의 종류는 적었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몬스터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카리스마 있고 무시한
적들을 죽이면서 쾌감을 느꼈죠. 하지만 2편은 그냥 죽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몬스터가 뭐든 상관없습니다. 그냥 잘 죽습니다. 슈팅게임까지 생각나게 합니다.
전작의 가장 잘만든 일반 몬스터는 쉐도우라 생각하는데 그에 걸맞는 몬스터는
한번도 나오지 않았군요. 몬스터 종류는 무지하게 많은데.. -_-;

무기쪽도 생각해봅시다. 전작은 특성있는 아라스톨검(맞나요? 갑자기 기억이. -_-)
과 이프릿 건틀렛으로 공격속성과 방법까지 달라졌습니다.
칼의 차이는 전혀 없고 아뮬렛으로만 속성을 부과하니 (그것도 마인모드에만)
칼의 의미를 모르겠기까지 하겠군요. 또한 속성도 큰 요인이 아니니..
총종류만 해도 그렇습니다. 루시아의 경우 단검 하나 던지기 단검 여러개 던지기..
이러구.. (폭탄은 물고기 보스외에는 쓸모두 없는것 같구..)
단테 또한 권총과 샷건의 차이는 총 한방에 여러번 쏘기밖에 않되는것 같네여.
전작은 샷건의 크리티컬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였는데 이제 그런것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를정도네여...

왜 데빌메이크라이 2인지 의문이 갑니다. 데빌메이크라이 라이트 라던지..
그런 이름이 어울릴것 같습니다. 1편에서 재미를 줬던 요소들은 거의 빠졌습니다.
아무리 제작진이 교체ㅤㄷㅚㅆ지만 이건 좀 심한것 같습니다.
겔러그에다가 좌우 이동만 되니 유저의 불만이 많아서 상하이동을 줘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든 게임같습니다. 상하 이동이 되면 더 이상 겔러그가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그것이 더 재미있다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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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크2의 수많은 혹평을 듣고서도 나는 사버렸다.
난 전작을 해보지 못했다.그래서 전작과 비교는 못하겠다.
머리와 마음을 비우고 즐겁게 게임을 하여 현제 미션6의 보스전까지 와있다.

현제까지의 소감은,액션의 본질인 베고 쏘고 점프,달리기의 기본이 탄탄
하다는 점이다.길찾기도 어렵지 않아 액션에만 몰입 할수있어어 좋았다.

많은분들이 지적하셨던 시점문제는 게임을 하면서 가끔 불편함을 느낀것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느꼈다.

쇼타임 판정 받으려고 이것저것 액션 조합해보는것도 쏠쏠한 재미가있다.
미션5의 헬기 도주 부분은 벽딛고 점프하는 재미가 좋았다.액션 게임에서
점프부분은 잘만들면 재미있고 못만들면 겜 망치는 요소이다.실수하기 쉽게
되어있고 한번 실수해서 떨어지면 X되게 만들어 놓으면 액션의 즐거움을
깨트리고 짜증을 발생시키기 ㅤㄸㅒㅤ문이다.

또하나 데메크2를 좋게 평가하고 싶은 부분은 보스전이다.똘마니들을 많이
상대하다 지루함을 느낄때쯤 이따끔씩 나타나는 보스들은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이다. 데메크2는 매 미션마다 보스들이 풍부하게 쏟아진다.
보스들의 개성들도 두드러진 편이어서 지루함 느낄새없이 재미있다.

그러나 보스들을 죽이는데 있어서 총에 너무 많이 의존하게 하는것 같다.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진 몰라도,여태까지 겪어본 보스들은 대부분
총을 써야 쉽게 죽일 수 있었다. 그것도 총이 쌔다면 몰라도 기본으로
주어진 핸드건은 업그래이드를 하여도 지겹다고 느낄많큼 쏴야 겨우
죽는다.보스 죽이는 법을 다채롭고 창의적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런데 미션6 이후로 방금한 말이 무안해 질까봐 겁난다)

그리고 말이 많은 난이도 문제인데,데메크2는 진행에 막힘을 느끼지 않도록
만든 게임이다.당연히 미션을 클리어 해야한다,다만 A랭크로 클리어 해야
제대로 클리어한 것이다.모든항목 S에다 A로 미션을 클리어 하는것은 적어도
다른 액션 게임에비해서 쉬운것은 아니다.한마디로 이게임은 라이트 유저
들에게는 클리어 자체를 쉽게 해놓아 짜증을 안느끼게 해놓았고 매니아들에겐
퍼팩트 클리어를 노릴수 있게 해놓은 배려를 하였다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것은 처음부터 옵션항목에 난이도 조정이 없다는점이다.게임을
다 깨면 난이도를 올려서 플레이를 다시할수 있다지만 액션광이 아닌이상
한번 깬 게임을 좋다고 열올려서 할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이건 그저 중간 평가라는 기분으로 대충 써 본것이다.루시아까지 완전 다깨고나서
풀버젼 평가를 써볼까한다.
근데 확실히 캡콤이 액션은 잘만드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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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 3.













소감:

집에는 플스를 놓을수가 없어 근처 피시방에서 데메크를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저 그렇게 잠깐 손만 대보고 떠드는건 아니니까 안심하시길..(지금 단테 머스트 다이 미션 7진행중...언제깨지..?-_-;)

현재 가장 재미있게 하고있는게임이 데빌메이 크라이3인데...어째 다들 1보다 못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더군요.
처음 플레이 할 때는 할수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데메크3인지라(피시방 에서 안들여 놓겠다고 해서)처음 플레이 했을 때는 '아아 내가 살아생전 이걸 하게 되다니'라는 생각뿐...; 그러다가 노멀모드1차 플레이를 하니 점차 딴생각이 삐져나오는게...
바로 1과의 비교였습니다.
플스2를 처음 시작해서 두번째로 해서 제 기억속에 가장 재미있게했던 게임중 하나로 각인된 그 게임...데빌 메이 크라이 1.

이번에 3을 플레이 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것이 제작진들의 1과 흡사하게 만드려고 노력했다는 사실이네요.
2편이 너무 1과 달리 개성적이어서(저는 재미없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꽤 신나게 했었죠) 유저의 반발이 많았는지 여러면에서 1의 오마쥬?가 나타납니다.

우선 기본적인 콤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데메크 2의 '방향키를 넣음으로 파생되는 콤보'는 이번 3에서 일부만 계승되었고 나머지는 1의 딜레이 콤보와(정식 명칭은 스타일리쉬 콤보라네요-_-) 3만의 '크레이지 콤보' 가 있습니다. 여기선 스타일리쉬 콤보가 1의 오마쥬라고 할수있겠네요.

두번째로는 시점입니다만, 이것은 2의 시점문제도 있고해서 꽤 신경을 썼습니다.
(사실 전 2의 시점문제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했다는 소문이..;)
우선 캐릭터의 모습을 가까이서 비춰주는 카메라. 덕분에 액션이 전작보단 박력있습니다. 그렇지만 1의 그 뭔가 불안하면서도 불편하지만 묘하게 심장떨리게만드는 그 희안한 재미를 주는 카메라 워크는 없네요..단지 캐릭터가 작게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오마쥬 되겠습니다. 이건 2에 대한 반성의 의미가 더 강하군요.

세번째로는 연출면. 뭐 2에서는 카메라가 너무 멀리서 돌아 연출도 제대로 못 봤지만.
에어하이크나 핸드건을 연사할 때 나오는 연출은 확실히 1의 그것입니다.

네번째는 적들. 일부러 1과 비슷하게 만들기위해 애쓴 흔적이 보입니다. 예를 들어 '블러디 고일'은 1의 셰도우와 공략법이 흡사하지요(단지 다른점이라면 셰도우는 긴장감있고 재미있지만 블러디고일은 짜증난다는점-_-).

뭐 이 외에도 이프리트의 오마쥬인 '베오울프', 아라스톨 마인의 에어레이드가 네반의 '에어레이드' 가 되었다는 것과, 1의 마인전용 기술들이 스타일 액션이 되어 있다는 것이겠군요.

1과 비교해 떨어지는 부분은 우선 타격감을 들 수있겠군요. 1의 타격감은 꽤 묵직했지만 3은 좀더 가볍다고 할 까요? 아마도 모션과 타격음 탓이 아닐까 생각해 보네요. 1에선 공격들이 상당히 저돌적이고 날카롭기보단 둔기같았죠.
검을 휘두르면 원을 그리는 움직임이 적었죠. 좁은곳에 찍어공격한다는 느낌? (타격음도 부웅~쿵!이 되시겠습니다.-_-)
그에 비해 3은 모션에서 알수 있듯이 1의 모션보다는 2의 모션과 비슷합니다.
대각선 배기위주로 되어있는 공격. 거기다가 리베리온 콤보2는 검을 빙글빙글 3번 돌리기 때문에 더 가벼워 보입니다. 무거운 검이라면 대각선 베기보다는 수직 베기가 더 어울리는데 말이죠. 타격감도 부웅~이라는 느낌?
베오울프의 공격이 이프리트의 공격에 비해 타격음이 떨어지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소리 때문이지요. 이프리트의 쿵!쿵!에 비해 베오울프는 퍼어-퍼어-라는 느낌? 속성이 빛인지라 타격감이 덜하네요.

그리고 적들을 공략하는 방법이 너무 일률적이란 것? 후반부에 좀 맷집있는 녀석이 나와도 공략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1의 쉐도우와 공략법이 비슷한 블러드 고일의 경우에는 블러드 고일 자체가 움직임이 너무 가볍고 공격패턴이 하나밖에 없다는점. 그리고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몰려나와 '머릿수로 상대하는 조무래기'라는 느낌을 주는것이 블러드고일을 쉐도우와 달리 단지 짜증나는 적으로 만든 이유입니다.)
미션 18의 체스판은 예외. 체스와 규칙이 비슷해서 말입니다. (킹 먼저 잡기..)

보스전도 아이디어는 좋은게 많은데 보스의 카리스마(개성은 다들 나쁘지않다고 생각)가 좀 떨어지는것이 걸리는군요.

마인모드시의 전용기술이 적은것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이번에 새로 생긴 '스타일' 시스템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개성이 확실해서 사용하는 맛이 있습니다. 스타일 덕분에 특정무기와 스타일 조합등을 즐길수있는것이 1보다 좋은 점이네요.

무기들도 어떤 무기는 처음 사용할 때는 별 쓸모가 없어보이지만 익숙해지면 강력한무기다...처럼 무기간의 밸런스와 개성이 살아있습니다. 무기가 적었던 1보다 발전된 모습입니다.

기술효과도 1과 비슷하지만 더욱더 강화되서 좋군요.
마인모드의 디자인도 전작들에 비해 날렵해보이는게 자꾸보다보면 정듭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 3가 재미있는데도 불구하고 1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게임의 일부가 '1을 따라하려다가 어설프게 되버린'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로 일부일 뿐, 데빌 메이 크라이 3만의 매력을 찾으면 1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수도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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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크3 를 위해서 데메크2를 클리어했었는데...

젊은 단테의 이야기입니다.
프롤로그부터 완전 박력이네요. 너무 까불거려서 살짝 거부감이
들었는데 조금 지나자 젊은 단테에 쏙 빠져버렸습니다.

미션1을 클리어하고 느낀점은...
데메크2 와는 다르다!! 라는 것...
손맛이 느껴집니다. 미션2에서 스팅거를 날려봤는데 멋집니다.

연출부터 진동... 게다가 짜릿한 손맛까지...

데메크1,2를 그럭저럭 플레이했었는데 3편은 순식간에 매료가
되었네요. 스팅거가 1편에 비해서 별로다라는 의견이 있던데
개인적으로 1의 스팅거보다 3편의 스팅거가 더 좋더군요.
(연출때문인듯...)

게다가 이전작과는 다르게 4가지의 스타일이 있는데 스타일마다
조금 다른 건트롤이 필요하고 이로인해서 스타일 골라 하는맛도
좋습니다. 현재 트릭스타, 건슬링거, 스워드마스터로 플레이
하고 있는데 전부 마음에 듭니다.

단지 건액션이 다시 연타방식으로 변경이 되었군요.
너무 팔이 아픕니다. 게다가 밀리언스텝같은 연타계열의 기술들이
많이 생겨서 완전 손에 마비증세가 올려고 합니다.

현재 9시간 넘게 플레이중인데 스타일 바꿔가면서 적응하고 노가다
좀 하느라 미션5밖에 진행하지 않았네요.

그런데 노가다마저 즐겁습니다. 레벨업할때마다 새로운 기술이 기다
리고 있어서 레벌업의 순간이 기다려지기까지 하고...

아무튼 데메크3는 오랫동안 즐기게 될것 같습니다.
2편은 한번하고 진열장 신세였지만... ^^;


하지만... 여전히 데메크 고질적인 시야문제는 여전하군요.
임시방편으로 카메라를 오른쪽 아날로그로 움직일수 있지만
그 이동속도가 너무 느려서 거의 봉인하는게 나을 정도입니다.
카메라 이동속도가 슬라이쿠퍼정도만 되어도 어떻게 써먹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엔딩을 보지 않아도 미션 셀렉트 가능한건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실시간 이벤트 영상의 연출도 일품이고 2편과 다르게 이벤트 영상마다
대사가 많이 나와 먼가 역동적인 느낌이 풀풀 납니다.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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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1~3까지 다 해본 상태에서
우연찮게 구해서 플레이 해본 se

3의 확장팩 개념이라지만 "버질"을 플레이 할수 있다는 큰 메리트
제스터와의 전투

오래 즐길 요소가 지금까지 나온 데빌 시리즈중 가장 많다고 생각합니다.

단테로 모든 난이도
버질로 모든 난이도

특히 버질 같은경우는 성격상 총을 사용하지 않고 칼만 쓴다는..
발도술이 참 멋지더군요 갠적으로
버질 좀 하다보면 버질로 하는 플레이도 꽤 재미가 있다는..

플레이 스테이션 2의 액션게임중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귀무자, 데빌메이크라이, 갓오브워
모두 플레이 해본 바로 보면

물론 다른 게임들도 뛰어나지만
데빌 메이 크라이 만큼 보스전이 재밌는 액션게임은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 데메크3se 에는 대부분 각 챕터마다 보스가 있고
보스들도 다 특징 들과 공략 법이 있어서
진짜 즐기면서 보스를 잡을수 있습니다..

정말 여러번 도전해도 질리지 않는 다는 점이 좋은거 같음

칼 과 쌍권총 으로 화려한 스타일리쉬 액션을 즐길수 있다는거 자체가
남자의 로망이 아닐까요?

데빌 메이 크라이3 se 소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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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2월 17일, 그렇게 바라고 기다려왔던 데메크3가 발매가 되었습니다.
캐릭터가 멋져버리게 커졌음은 물론이고 1편에서 호평받았던 여러 시스템이 되살아난
덕에 최고의 스타일리쉬 게임이 다시 돌아왔음을 의심치 않았습니다.
과연 데메크3은 전작의 스타일리쉬함을 다시 이어받은 것일까요.
우선 2편에서 비판받았던 여러 요소들은 다시 과감하게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배경이나 무기 등을 1편과 비슷하게 설정해서 '회귀'란 컨셉을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캐릭터가 좀 커졌다고, 무기가 좀 많아졌다고 그게 과연 스타일리쉬인가요.
스타일리쉬라 함은 공격이 화려하게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플레이어의 마음이 막 공격
하고싶을 만큼 즐거워야 하죠. 그러나 데빌3의 경우는 전작들과 랭크를 매기는 기준
이 달라서 매번 공격할 때 다른 공격을 해야만 랭크가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손에 익으신 분들이라면 몰라도 대부분은 다음번엔 무슨 공격을 할까 하는 부담감을
가진 채 플레이하게 됩니다. 과연 즐거울까요.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존재의미를 당최 모르겠습니다. 우선 단테, 젊어진 것은 좋습
니다. 그러나 괴성을 지르며 미사일 타고 날아다니는 모습에 경악했습니다. 레이디,
아캄..... 나중에 무슨 이유로 등장하게 되는지 이유가 나오지만 부실합니다. 설득력
이 없습니다. 억지로 짜맞춘 듯한 느낌을 결코 지워버릴 수가 없습니다.

이런 스토리의 억지성은 전작 데빌2에서도 그대로 나타난 점입니다.
1에서는 문두스가 마계왕, 2에서는 아르고삭스가 마계왕.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가다가
는 데빌 메이 크라이20 정도야 가볍게 넘겨버리겠군요.


데빌3, 확실히 스피디합니다. '공격'도 스타일리쉬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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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질립니다. 게임 자체가 짧고요. 넉넉히 하루면 모든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할 만큼이지요. 나중에는 난이도를 올려서 똑같은 동영상에 똑같은 패턴을
익히기가 반복되는데요, 그렇게 게임에 익숙하다 싶어지면 "한번에 팍! 질립니다."
시디를 꺼내어 봉인하고서 다시 손이 가질 않더군요. 새우깡같은 중독성이 부족...


난이도를 점차 올려가다 보면 특전 하드 모드가 추가되는데요. 사실상 이건 게임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든요. 너무 어려워서... 사실 제 실력이 고작 하드에서
깨작깨작 대는 이유도 있겠지만은 하드와 특전 하드의 차이는 너무나도 큽니다.
음... 숫자로 나타내자면 이것저것 알파해서 50배 정도이거든요. (체감 과장 + 200%)

스트레스 받으면서 이걸 깨자고 마음먹자니 제가 게임을 즐기려 하는건지 그저
도전 정신에 오기를 내어서 패드를 붙잡고 있는건지... 헷갈리더군요. 결국 깨긴
했지만 수퍼 단테로 깬 것이라...결국엔 남는 건 스트레스 뿐이었습니다.


이 게임의 테마는 크레이지 액션이라는 건데요. 글쎄요, 제 생각에는 "그닥..."
타 게임들 보다는 액션이라는 타이틀을 걸기에 부족함은 없지만요. 확 와닿는
액션은 별로 없습니다. 사실 전투를 하는데에 높은 점수를 받을려면 2가지의 패턴을 번갈아 사용해 효율적인 전투만 하면 되는거거든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압박,

이것 때문에 자유로운 전투보다는 철권에 딱딱 맞춰 들어가는 "국콤"의 반복 전투이니 긴장감이 뚝뚝 떨어진다는 것... "킬킬킬~" 해댈 수 있는 곳은 극히 일부입니다.


한가지 미션을 깨면 꼭 동영상이 나오는데요. 음, 감상평을 짧게 적자면 너무
억지입니다. 게임 자체가 판타지인 것을 감안하자면 제 말이 너무 극단적이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 너무나 말이 안되서 "헐~"스럽습니다. 레이디 같은 어여쁜
여주인공은 인간이라서 조금은 사실적인 전투를 보여준 장면은 너무도 감탄할만
했는데 단테가 공중에서 칼을 던지고 총알을 칼 뒤꿈치에 맞춰서 가속시키고 그리고 자신이 달려가서 그 칼을 잡는 장면은 너무도 "헐~"스러워서 기억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이건 모든 물리학의 법칙을 깨버리는 역사적 사건이거든요.


이런 것들은 단지 저에게 줬던 실망스러운 부분들이지 다른 분들은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너무 뛰어나서 단점이 가려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제가 구입을 하고도 되팔지 않은 것인데 세컨드 에디션이 리메이크작이
나온다니 이건 참 "헐~"스럽게 하는 또하나의 사건이군요. 아무튼 스트레스가
풀리는 게임이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적할 부분은 말없는 적들입니다.
죽을 때만 "끼익~"하는 신음소리만 낼 뿐, 저한테 거의 난타수준으로 맞아도 한마디,
아무 소리도 안내서 조금은 뭔가 허수아비를 치는 듯한 느낌 때문에 타격감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맞을땐 "커억~ 뼈와 살이 분리되는 구나", 죽을 때도 "다시 돌아오겠다."

뭐 이정도면 괜찮은 대사일 것 같은... (음, 이건 좀 억지...) 적어도 한대 치면
"끽" 소리 정도는 내줘서 "끽 켁 컥 큭" 맞을 때마다 장단이 있게끔 해줬었다면
신나게 때려줬을 텐데 말입니다. 아무튼 격투 센스가 부족한 적들 때문에 조금은
지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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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을 하셨던데..
저도 한동안 플스를 봉인하고 온라인 게임에 빠졌었지만
이번에 발매된 데메크3 덕에 다시 플스에 빠지게 된거 같네요
게임소감을 말하자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2와는 확실히 다른 스타일의 게임이라 보면 되겠네요
게임 진행이 상당히 스피디 하고 박진감이 넘칩니다
어떤분들이 그래픽이 안좋다고 하던데
확실히 전작인 1.2 편 보다 그래픽이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 않습니다

이번작은 특히 광원효과를 많이 써서
어떤 장소는 CG 배경인듯한 착각도 들 정도 입니다
개인적으로 2편의 과묵한 단테는 맘에 안들었는데
이번엔 더욱 젊어져서 활발하고 까불거리는 단테가 정말 맘에 들더군요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단테의 행동과 대사들은 정말 일품이니
아직 안해보신 분들은 꼭 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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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 메이 크라이 4.










소감:
2년동안 기다림의 끝에..드디어 데빌4가 나왔습니다

일단..엔딩은 봤습니다..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중 최고로 평가받는 1탄과 비교하자면
당연히 액션부분에 있어서는 더욱화려하고 방대한 공격방식이
많아져서 재미면에서는 좋습니다만..

1때처럼 긴장감도는 전투가 없는느낌이랄까..어렵긴 어려우나 싱겁다는
느낌이 있습니다..1때 쉐도우 3마리랑 3대1의 전투나..네로안젤로와의 맞짱
그리폰3차천의 후덜덜함..나이트메어의 핵터뜨리는 짜릿한손맛..그런부분이
4에와서는 단한개도 기억에남는 전투씬이 없습니다..(모든보스들 안습..)

그냥 전작에 나오던 몬스터들의 껍데기만 뜯어내고 새로디자인해서..
난이도를쉽게만든뒤 풀었다는 느낌이랄까..라이트 유저들도 즐길수있게..
그리고 맘에드는점은 네로라는캐릭터의 액션부분..

데빌브링거와 레드퀸 마인 이3가지의 조합으로 만들어내는 콤보시스템이
아주 신선합니다..단테와는 조금다른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하죠..
세련된느낌이라고할까나..타격감/기합소리/기술들의 모션/성능/등등..맘에듭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마인모드후에 사용가능한 기술들이 뭐 별거 없다는거..
장풍/칼부림 이거 2개 ㅡ,.ㅡ 하지만 익시드가 있으니 그걸또 매꿔주는 느낌이구요
단테가 참..아쉽더군요 데ㅤㅁㅔㅋ1이후의 스토리라인이라서
1때의 느낌을 기대했건만 이건그냥 3탄고대로 이어져서 왔네요..
리베리온/길가메쉬/루시퍼(진짜맘에안듬) 3가지의 무기가있습니다만
루시퍼는 그냥..이뭐병..(성능은좋다고합니다만 보기엔안습) 길가메쉬는
힘빠진 이프리트의 느낌이랄까..그 허탈한 킥13은..ㅜㅜ
그외에 쌍권총/샷건/판도라 3가지의 총기류도 있죠..

4가지 스타일의 기술들이있어서 단테는 종합선물세트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아쉬움

스토리부분은 뭐 알다시피 유치찬란..

데ㅤㅁㅔㅋ1때 엔딩만 30번은 넘게봤던거 같은데..

4탄은 2회차하려고하니까 하품이 나오더군요..

뭐 여러가지로 제작진들이 피땀흘려서 잘만들었지만..

유저입장에서는 몇가지 아쉬운점이 보이네요




장점-

1때의 분위기를 많이 살리려고 노력한느낌
신캐릭네로의 등장으로 새로운 데메크의 느낌 신선함!
PS3로 나온만큼 상당한 그래픽


단점-

전투부분에 있어서 너무 심심한게 몬스터들의 반응이 너무 심심함
단테의 조잡함과 아쉬운 타격감 행동머리등등..ㅡ,ㅡ 2인자로 밀린듯한 느낌도..
후반부갈수록 급속도로 빨리 끝내려는거같은 느낌의 전개..썰렁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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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휴먼모드 클리어 하고, 현재 데빌헌터 미션9까지 진행중 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만족스러운 신작이었는데..아쉬운 점도 조금 있네요..^^


그래픽은 전작들과 비교해보면 크게 향상 되었습니다.
고품질 리얼타임 이벤트씬 또한 재밌게 봤구요.
음질은 일반 스테레오에서 음성이 약간 작게 들립니다.
물론, AV장비가 갖추어져 있다면, 음분리는 확실합니다.
없다면 스테레오 볼륨업 정도로 만족.


게임내용을 보면, 인상적인 그래픽과 안정적인 60프레임, 화려한 기술.
3D액션 게임으로서 갖출건 다갖춘 작품입니다.


다만, 스토리가 너무 단순하네요.
반항적인 뉴히어로의 등장. 단순하고 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기 때문에
교단의 더러운 일들을 지시받아 해결하는 바보.
데빌헌터 단테를 악인으로 오해하고, 치고박지만 결국 자신이 교단의 속고
같은 바보들인 키리에,크레도 오누이들과 교주를 처단하기 위해 단테와
힘을 합친다. 단테는 야마토를 네로에게 맡기고
언젠가 다시 찾으로 오겠다는 5편을 위한 립서비스를 남기고 떠난다.
그리고 평소 키리에와 네로는 서로를 흠모하는 관계..결국 연인이 된다.


*아쉬운 점

반복,반복,반복......

스테이지는 마을,짧은 갱도,예배당,짧은 설원,정글,연구소
이정도.. 이벤트씬의 너무 많은 용량과 시간, 비용을 써버렸는지..
미션은 20개. 익숙해졌다면 미션당 평균 플레이타임은 15분 길어야
20분이 고작 입니다.
그것도 같은 스테이지를 지나치게 복습시키네요.


캡콤의 3D액션게임은 미카미신지가 구축해 놓은 '바이오해저드'의
시스템을 그대로 답습, 발전해 왔는데 차세대기의 와서도 변하지 않는군요
데메크는 미카미가 바하4 만들다가 변종시켜 탄생시킨 시리즈이고,
캡콤의 히트작 귀무자 또한 바이오해저드 시스템을 이용해서 전국서바이벌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자 이나후네의 언급이 있었던 만큼,
미카미와 바이오해저드가 지금의 캡콤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여담으로 미카미가 디렉터로 기존의 바하시리즈의 시스템을 갈아엎은 바하4이후
캡콤은 바하5는 바하4 시스템을 따라간다고 말할 정도니까, 미카미의 제작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두말하면 잔소리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지나치게 반복적인 레벨 디자인 때문에
당혹감을 느끼기도 하고, 같은 보스를 주사위 놀이까지 총3번씩 놀아줘야하고;
단테로 플레이시 네로의 진행경로를 반대로 돌아오는건 무슨 시츄에이션?

마지막으로 캡콤답지 않은 부실한 클리어 특전. 그리고
발매전 트레일러 등에서 트리쉬나 레이디의 등장으로 직접 플레이나 진행상
이벤트적인 협력,간접 플레이를 기대했지만, 이벤트 컷씬 몇개 넣어놓고,
데메크4의 등장한다고 광고를 하는건가.. 양심도 없다.

이런저런 불평을 늘어놓긴 했어도 잘만든 액션 게임임에는 분명.
5편은 아직은 먼이야기 같고..;


'데메크4 SE'를 트리쉬,글로리아,레이디 추가 코스츔과 머셔너리즈 모드

추가해서 내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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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전부터 트리쉬,레이디,키리에,글로리아같은
쭉빵 미녀들을 적극적으로 예고편 트레일러 및 스샷으로 보여주며
우리를 열심히 낚은 데메크 4
정식판을 사보니 역시 캡콤답게 잘 만든 게임이었다

그러나

이게임의 장점을 꼽아보면,
그래픽이 좋다는것과 이벤트씬의 연출이 그럴듯하다는 것,
.....정도다

게임플레이는 실망스러웠다
단테의 경우 여러가지 스타일과 무기가 중비되어있어서
무기나 스타일을 바꿔가며 질리지않게 화려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네로의 경우 4의 핵심이라 할수있는 늘어나는 팔뚝이 참신하긴하지만
눈여겨 볼만한건 그것뿐이고, 무기라고는 오로지 총하나 검하나 끝이다
야마토 라는 일본도를 얻게되긴하지만 이건 보통상태에서는 쓸수없다
익시드라는걸 활용하면 화려하게 싸울수있는듯하지만
사용하기 까다로운데다가 그걸로 무기나 총의 부족함을 채울순없다

그리고 이 게임은 미션이 총 20개가 존재하는데
그중 반은 네로로 진행하고 반은 단테로 플레이하게 되어있으나,
단테로 진행되는 미션은
네로로 왔던길을 그대로 되돌아가며 보스전마저 재탕이라
결국 이게임은 반쪽짜리 게임이라는 말 밖엔 할말이없다

결정적으로 이 게임이 지루한 이유는 난이도에있다
난 처음엔 노멀급인줄알고 휴먼모드로 진행했었는데
이게 거의 베리이지급인 모양이다
아무리 그래도 데메크라는 게임은 스타일리쉬 액션이 아닌가
그렇다면 적들을 화려한 콤보로 농락하는것 또한 재미일것인데
이 게임의 적들은 뭐 해볼려고하면 그냥 먼지로 산화한다
....그래서 공격을 못버티고 죽어나가는 적들에 좌절하고
더 높은 피통을 자랑한다는 데빌헌터모드를 해 보았으나
결국 이 모드도 마찬가지였다

그럼 데빌헌터모드를 깨고
더 높은 다음난이도를 다시 하면 되지않느냐...
라고 생각하는사람도 있겠지만
제대로된 난이도로 플레이하기위해
지루함을 참고 기본난이도를 꾹 참고
하게만드는 게임자체가 잘못된거다

적어도 난이도가 낮은 모드이던 뭐던간에
닌자가이덴처럼 적의 HP가 다 깍이더라도
계속 때릴수있게 해야했다
이건 뭐 피통 다되면 칼같이 먼지로 산화하니....

2회차 특전이 특출난것도아니고
죽자사자 예고편등등 각종 스샷에 등장시키던
쭉빵 레이디들은 본편에선 정작 구경하기도 힘들다
SE라는게 나올려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이게임에 대해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아래와 같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없더라"



깜빡하고 안적은게 있는데
시점은 그냥 병진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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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빌메이크라이~ 이 겜을 친구들 집에서 몇 년전 처음 보게 되었을때, 오프닝 그래픽 퀄리티도 낮고,
(처음 트리쉬가 단테한테 와서 칼 꽂을때 그래픽은 너무 초라했음)
플스2겜 그래픽 별로네...했던적이 있었네요. 동영상도 별로 없었고...

그런데 웹사이트에서나 기사에서 데빌메이크라이가 밀리언셀러 겜이고, 점수 평가도 높고, 추천하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아서...
명작 이겠구나 하고, 일판 데메크1을 사서 해 봤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와~ 이겜 정말 독특하고 화끈하고 잼있다!!! 정말 명작이구나~
했습니다.

겜 불감증이었던 제게 활력을 불어넣어준 작품이었죠. 일판이
정발보다 난이도도 조금 낮고 버튼도 편리하다기에, 표지도 멋있고,
조금 어렵다는 한글화도 안 된 정발을 밀봉으로 또 샀습니다. 소장하기 위해서죠!!!

이겜 정말 화끈하고 멋있는 스타일리쉬 액션에 흠뻑 빠지게 하더군요.
게임성이 좋아서, 자꾸 하게끔하고, 적당한 난이도에 도전욕도 불러일으키고...
너무나 잘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cg그래픽 동영상이 별로 없어서
비주얼적인 부분이 조금 미약했다는거...

전 작품성있고, 명작이라 생각되는 겜은 소장하는 취미가 있어서, 데메크1은 소장키로 결심한 거죠...^^
얼마후 가격인하로 인해 많이 손해는 봤지만...ㅠ0ㅠ

전 데빌메이크라이2가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고, 데메크2를 기다려서 산 순간...
-_-ㅋ 헉 뭔가 이상하고, 허전한 이 분위기... 1의 게임성은 온데 간데 없고, 총만
난사하면 쉽게 끝나는 겜 이었습니다...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바로 매각한 게임
이었죠... 데메크2는 평도 안좋았고, 별로 팔리지도 않은 게이머에게 당연한 평가를
받은 아쉬운 후속작 이었죠...

2년 후... 드디어 데메크3가 나왔습니다...
우선은 비주얼적인면이 강화되구, (게임상 그래픽은 별로 나아진걸 못 느꼈습니다만)
중간중간 동영상이 많아진게 좋았습니다. 게임성은...제가 해본 결과...2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데메크1의 그 게임성에는
못 미친다였습니다.
데메크1이 너무나 잘 만들어진 게임이기에, 데메크3가 데메크1보다 나을거란 기대감 때문에 그런지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더 화끈하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에 역시~ 이랬지만, 점점 할 수록 식상하는 게임성과 데메크1보다 어딘지 모르게
허전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더군요...-_-ㅋ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저처럼 데메크시리즈를 모두 즐겨본 유저분들과 데메크1을 최고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정말 데빌메이크라이1은 잘 만들어진 게임이고, 명작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영구소장 중 이구요. 하지만 데빌메이크라이에 발을 들여놓은 팬으로서 시리즈가 나올때 마다 기대하고,
더 발전하는 게임이길 바라는건 당연한 거겠지요?

아무튼, 데빌메이크라이1 정말 강추 합니다. ^^/ 물론 데메크3도 잼있게 하실 수 있지만요....

왠지 모르는 허전함... 아무튼 제 나름대로 순서를 정해 보자면,
1 데메크1
2 데메크3
3 데메크2 이런 순서가 되겠네요...

데메크3 좋은 게임 입니다만 역시 데메크1을 못 넘어선 후속작 인거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불감증이 온걸까요???
-_-ㅋ

지금은 데메크1 밀봉은 예전 이코처럼 살 수 없더군요...단종된데다가 다 판매가 된 듯...그래서 소장가치 더 높아지나...-_-;;;
제글에 동의 하신다면 GOOD! 버튼을 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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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데빌 메이 크라이1

플스2 초창기 게임이라서 그래픽은 약간 딸리지만
다른 겜이랑 비교해보면 그렇게 딸리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이 중요한게 아니라 게임성이 더 중요하죠.
시원시원한 칼부림과 무한도전욕구를 자극하는 보스들이
있어 가히 최강입니다.단테의 칼부림과 함께 패드도 같이 춤추게 하고 싶다면 아직도안하신 분은 빨리 플레이 해보세요.

2.데빌 메이 크라이2

사실 데빌 메이 크라이2는 데메크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재미가 떨어지지만
사실 여타 게임이랑 비교해보면 훌륭합니다.단지 데메크라는 이름 때문에 비평을 받는 거죠.;캐릭터가 작아서 박력이 떨어지고 쉬운 난이도 까지..
하지만 데메크1의 극악의 난이도를 깰 자신이 도무지 없으신 분은 데메크2를 즐겨보십시오.단테의 멋진 칼부림을 다시 한번 즐겨보세요.

3.데빌 메이 크라이3

데빌 메이 크라이의 최신작이죠.

평가가 아주 좋습니다.1 때의 박력과 난이도로 돌아가면서 그래픽과 게임성에서 커다란 발전을 보인 데빌 메이 크라이3입니다.가장 눈여겨 볼건 스타일이라는 개념인데. 이 스타일에 따라 단테의 화려한 액션들이 변화 되어서 다양한 액션을 즐겨볼수있다는 점입니다.스타일을 업 할 수록 더욱 더 강렬한 단테의 미칠 듯이 즐거운 액션을맛 볼 수 있을겁니다.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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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리뷰들은 루리웹 리뷰 모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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