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강경화 독일 언론 인터뷰 짤이 도는데2020.05.16 PM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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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크으.. 하기 전에 직접 인터뷰 영상을 보고 판단하길 바람. 

 

주요 질문 요약

1. 개인 사생활 보호에 대해서 

- 개인 사생활은 절대적인 인간 권리가 아니라 특정 상황에서 제약을 줄수 있는 권리이고

이는 정당한 법적 절차 아래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동체 위협과, 개인 사생활을 저울질 하면 답은 나온다고 본다 

 

2. 게이 확진자의 행동에 대해 사회는 게이 전체에 대한 적대감을 드러내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냐

- 허용될수 없는 행동이고, 현재 한국 사회는 LGBT 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지만

최대한 공평하게 대우를 하려고 노럭중임

 

3. 바이러스가 일으킬수 있는 질병 혹은 질병으로 인한 고통보다 , 자신이 바이러스에 걸린후 그걸 퍼트려서 받을 비난에 대한 공포가 더 심하다고 하다

한국 정부의 조치가 이런 현상 ( 지금 다시 보니 확진자 동선 공개에 대한 이야기 같네요, 불륜이네 아니네.. 뭐 이런거 ) 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나요

- 강경화 장관의 대답을 보니 질문을 잘 이해하지 못한듯함, 왜냐면 이건 쪾본국 이야기잔아 -_-;

 

저는 루리웹 밖에 안해서 다른 커뮤니티 상황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확진자 동선을 보고 낄낄거리는것도 있지만

반면에 이런글은 보기 안좋고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 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현재 사회적으로 심각한 이슈가 아닌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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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공격적인 인터뷰에 잘 대처한것 같고

확실한건 강경화 장관은 대형 커뮤니티 눈팅을 하지 않는듯 싶네요 ㅋㅋ

만약 제가 이해한 내용과, 인터뷰 내용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리플 달아주세요. 한번 듣고 대충 요약한거라..

 

댓글 : 3 개
청년층이 감염과 발병류이 낮다는 이유로
죽음보다 무서운 개인신상공개... 라는 건 앞뒤가 없는 이야기이지요 결국 죽음을 부르기에 그것이 두려운것인데
다음 겨울을 넘기느냐 마느냐 하는 시점에서 할 논의가 아닌것 같습니다

장관의 대답은 필요한 말들을 잘해주었네요
1,2 번은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가 잘 되어있는것 같아요

3번은 우리나라에도 해당되는 내용 맞는것 같습니다 춤천지 와 같은 단어가 커뮤니티에서 퍼져나가고 거기에 대한 비난 있는것을 보면요
저 독일인 사회자 행동은 너무 오만하고, 무례했음.
공격적인 질문은 그렇다치더라도
한나라의 장관이 대답하는데 말짜르기나 하고..
성소수자 문제는 지들도 완벽히 해결하지 못하면서,
마치 한국이란 나라의 큰 문제인것처럼 말하는거 보니
소위 서양의 선진국이란 나라도
질투심 많고, 사실 별거 없구나 란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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