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백신 반대 하는 사람을 일반화 하면2021.12.29 PM 11:35
저는 백신 의무화 반대 텔레그램 방에서 눈팅중입니다..
ㅋㅋ;
지금 들어와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런건 아니지만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사람들의 특징을 모아보면..
1. 공교육은 믿지 못함. 홈 스쿨링을 좋아함
2. 정부는 타락했음 정부가 하는 말을 못믿음
3. 기업과 정부 및 정치인이 결탁해서 백신, 치료제, 검사키트를 팔아먹는중
4. 민주당은 일루미나티의 지배를 받고 있음 - 이건 빌게이츠 백신 조종설로 이어짐
5. 백신을 반대하지만 대안을 제시하지 않음
6.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은 다 ㅌ신임, 본인은 깨어 있는 사람 ->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계몽해야 한다고 생각함
7. 코로나 바이러스는 독감과 같다고 주장하지만, 실상 걸리면 치료제 구입에 혈안임.. 말라리아 치료제, 이버멕틴 등 어디서 구하고 어떻게 먹는지 자기들끼리 공유함
8. 통계와 숫자에 대해 깊게 파고 들어가서 생각하려 하지 않음.. -_-;
9. 위와 마찬가지로 음모론과 현재 백신 반대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퍼지는 정보에 대해서 깊게 알아보려 하지 않음..
예를 들면
이런거 공유하는데
20초짤 말고
3분짜리 풀 영상 가져오라고 ㅋ
이런건 샘플 잘못 다루거나 조작한건지 의심 안하면서
다른건 죄다 조작되었다고 의심함
-------
10. 어려운 단어 쓰면서 막 설명함. 근데 정작 물어보면 잘 모름.. immunoglobulin 관해서 썰 풀길래, 저도 나름 면역학은 대학때 배운게 있어서 그렇게 접근하면 안되지 않냐고 물어보니 데꿀멍;
---
한번은 음모론과 이런 정보를 비판적 사고로 접근해야 하는 식으로 글을 적었더니
다른 눈팅하는 사람들도 동의 하는 사람이 많더군요
모든 백신 반대론자가 위와 같지는 않지만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것들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서워 하지만 백신은 더 무서운 사람들이 하는게
백신 안맞은 사람들 모임에 참석하는거.. -_-;
솔찍히 백신을 강제적으로 맞추려는 시도나, 백신 패스 이런건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충분히 대중의 공감을 어느정도 이끌어 내면서 반대 운동을 지속시킬수 있는데
이 열정적 반대파들의 어이없는 사고의 흐름때문에 절대 성공 못할듯 ㅋㅋ
- 돌아온leejh
- 2021/12/29 PM 11:38
한마디로 맘충이들인 셈이죠
- pians
- 2021/12/29 PM 11:44
--
그 성별을 비하하는건 아니고 그냥 그렇다구요
백신 반대 시위보면 격정적으로 하는 사람은 또 남자가 많이 보임
- 하레토스
- 2021/12/30 AM 12:14
- 돌아온leejh
- 2021/12/30 AM 12:21
제 부모님들은 백신 어서 맞으라고 전화하셨습니다
- 악성코드
- 2021/12/30 AM 01:18
안맞는 거는 자유지만, 다른 사람한테 위해 가하는 건 모르겠고 나는 나 하고 싶은데로 냅둬가 맘충이지 뭐임
맘충이 달리 맘충인가.
이해관계가 배치되면 도덕적인 기준도 고려해서 절충해야 하는데
주변에 피해가 뻔히 가는데도
내 것만 소중하고, 내 기준이 맞다고 우기기만 하고 고집 피우는 게 맘충이지
- 작은쿠
- 2021/12/30 AM 11:25
자식이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 케로
- 2021/12/29 PM 11:40
- 아직멀었네
- 2021/12/29 PM 11:43
- pians
- 2021/12/29 PM 11:45
왜그런지는 몰루.. 응고 안되게 하려고 굴리는거겠죠
- GOODSPEED
- 2021/12/29 PM 11:45
- 파이팅 맨
- 2021/12/29 PM 11:47
- 빠라
- 2021/12/30 AM 12:36
- 춘식이네아빠
- 2021/12/30 AM 01:01
하지만 그렇기에 따라오는 불이익도 그들이 감내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맞는 사람들이 모두 긍정적인 마인드로 맞는게 아니거든요
저조차도 맞으면서 잘못되는게 아닌가 설마 죽을수도있나 불안에 떨면서도 맞는게 물론 내 자신에 대한 예방도 있지만 남한테 옮겨서 피해를 주기 싫은게 더 크기때문에 그런 위험요소를 감내하면서 맞는거거든요
자기들이 안맞는거에 대해서 생기는 불이익은 좀 불평안했으면 하는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