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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40일 된 아기 수면시간에 대해서 조언부탁드립니다!2020.06.23 PM 04:06
저희 애기가 이제 40일차인데요
저녁에 잠을 길게 못자고 계속 깨고자고 하는거같은데요
좀전에 와잎님이 보내준거 보니까 30일차되면 5시간잔다는데
진짜인가요??? 우리 아들은 왜 푹못자는걸까요 ㅠ.ㅠ
무엇이 문제일까요 모유랑 분유랑 같이 먹고있구요
새벽엔 저와 함께 기본3~4시까지 눈이 말똥말똥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38 개
- 요다아빠
- 2020/06/23 PM 04:10
아기마다 케바케가 어마어마하게 심합니다.
전 30일차 5시간 들어본적도 없고 기적의 100일만 믿고 버텼었는데 그것도 다 개소리라는걸 몸으로 알게되었죠...
이상 지나가던 초등학생 학부형이었습니다
전 30일차 5시간 들어본적도 없고 기적의 100일만 믿고 버텼었는데 그것도 다 개소리라는걸 몸으로 알게되었죠...
이상 지나가던 초등학생 학부형이었습니다
- 갤러리신사
- 2020/06/23 PM 04:14
후...역시 제 생각이 맞았군요
- 꾸우
- 2020/06/23 PM 04:54
저희 효자들은 30일부터 6시간 통잠을 자줘서 넘 사랑스러웠지요.....
주위에서 들어보니 굉장한 희귀케이스라는.....
주위에서 들어보니 굉장한 희귀케이스라는.....
- FlyFan
- 2020/06/23 PM 04:14
조카랑 같이 살 때 보니 150일은 되야 4시간 쯤 자던대요....
- 갤러리신사
- 2020/06/23 PM 04:14
감사합니다ㅋㅋㅋㅋ
- 수험의제왕
- 2020/06/23 PM 04:14
통잠 자는건 100일은 넘어야해요
- 갤러리신사
- 2020/06/23 PM 04:15
감사합니다ㅋㅋㅋ 아직멀었네요
- soaptree
- 2020/06/23 PM 04:15
100일까지도 매번 안아서 재웠습니다. 잠들었다 싶어서 내려놓으면 바로 깨서 계속 안고 있었습니다.... 7년전 얘기네요.
지나가던 아기 3명의 아빠입니다. 애들은 모두 다 다릅니다. 잘자는 아이, 잘 안자는 아이, 잘먹는 아이, 잘 안먹는
아이....
건강에 별 이상이 없다면, 큰 걱정하지 마세요. 시간이 해결해 줄거에요. 힘내세요!
지나가던 아기 3명의 아빠입니다. 애들은 모두 다 다릅니다. 잘자는 아이, 잘 안자는 아이, 잘먹는 아이, 잘 안먹는
아이....
건강에 별 이상이 없다면, 큰 걱정하지 마세요. 시간이 해결해 줄거에요. 힘내세요!
- 갤러리신사
- 2020/06/23 PM 04:27
감사합니다ㅋㅋㅋ
저희 아들도 등센서가있는지 놓으면 바로 깨더라구요
저희 아들도 등센서가있는지 놓으면 바로 깨더라구요
- _루리
- 2020/06/23 PM 04:18
애기마다 편차가 큽니다.
한달만에 통잠자기를 바라는 건 낮은 확률이예요. 아직 돌 안지난 둘째 있어요.
저희 첫째는 돌 넘어서도 통잠 안잤고 실제 거의 4살까지 통잠을 안잤습니다.
둘째는 한 반년 걸린 것 같은데 이것도 완전한 통잠은 아니예요. 애기 컨디션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합니다.
거의 돌 다되어 가서 요즘은 거의 통잠 자고 있습니다.
한달만에 통잠자기를 바라는 건 낮은 확률이예요. 아직 돌 안지난 둘째 있어요.
저희 첫째는 돌 넘어서도 통잠 안잤고 실제 거의 4살까지 통잠을 안잤습니다.
둘째는 한 반년 걸린 것 같은데 이것도 완전한 통잠은 아니예요. 애기 컨디션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합니다.
거의 돌 다되어 가서 요즘은 거의 통잠 자고 있습니다.
- 갤러리신사
- 2020/06/23 PM 04:28
감사합니다!! 기다려봐여겠군요
- 미희♡
- 2020/06/23 PM 04:19
100일전까지 2~3시간마다 깨서 우유먹고 또 2시간~3시간있다가 기저귀 갈아주고 자고 그랬던것같네요.
그러다가 100일 지나고 거의 통잠잤던것같습니다.
그러다가 100일 지나고 거의 통잠잤던것같습니다.
- 갤러리신사
- 2020/06/23 PM 04:28
감사합니다!! 아직 조금남았네요 화이팅해야겠습니당
- 멸병
- 2020/06/23 PM 04:26
저는 정확히 70일째 통잠을 잤습니다 무려 11시간50분이요 첨엔 어디ㅡ아픈가 걱정했는데 어느슌간 갑자기 잠을 오래 잘겁니다 고생하시네요
- 갤러리신사
- 2020/06/23 PM 04:28
오 11시간50분이라니...
- 포켓풀
- 2020/06/23 PM 04:27
케바케가 심해요
돌지났는데도 3시간마다 깨는 아이도 있고 100일되면 마법같이 오래 잠드는 아이도 있고
길게 자고 일어나는 아이도 있고 몇시에 자든 일어나는 시간이 정해진 아이도 있고 주변에 아기들 잠에 대해 이야기 나오면 거의 대부분다른 케이스더군요 ㅠ
ㅠㅠ아직 아이가 뱃속에 있던 잠버릇이 없어지지 않아서 그렇다는거니까 화이팅입니다.
돌지났는데도 3시간마다 깨는 아이도 있고 100일되면 마법같이 오래 잠드는 아이도 있고
길게 자고 일어나는 아이도 있고 몇시에 자든 일어나는 시간이 정해진 아이도 있고 주변에 아기들 잠에 대해 이야기 나오면 거의 대부분다른 케이스더군요 ㅠ
ㅠㅠ아직 아이가 뱃속에 있던 잠버릇이 없어지지 않아서 그렇다는거니까 화이팅입니다.
- 갤러리신사
- 2020/06/23 PM 04:29
넵 힘내보겠습니다 ㅎ.ㅎ
- 정말너구리
- 2020/06/23 PM 04:28
팔 다리가 너무 자유로운거 같은데요.....아직은 꽁꽁 싸매둬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 팔 놀림에 놀라서 깨요..고맘때 애기들은...
- 갤러리신사
- 2020/06/23 PM 04:29
답답해서 난리난리 동네가 떠나갑니다ㅋㅋㅋㅋ
- 고라파덕
- 2020/06/23 PM 04:31
100일까지는 힘드실거에요 제 아이도 이제 100일 조금 넘었지만 통잠 못자거든요 ㅎㅎㅎ 힘드신 시기겠지만 아이 보며 힘내보아요!!
- ··
- 2020/06/23 PM 04:34
이건...다른 이야기지만..
아기 옆에 아이언맨은...플라스틱이라...아이에게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요??
도색한 부분도 있구요...
아기용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하고 성분이 좀 다른걸로 알고 있어서요.
아기 건강히 무럭무럭!!!!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기 옆에 아이언맨은...플라스틱이라...아이에게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요??
도색한 부분도 있구요...
아기용 플라스틱은 일반 플라스틱하고 성분이 좀 다른걸로 알고 있어서요.
아기 건강히 무럭무럭!!!! 고생이 많으십니다!!
- _루리
- 2020/06/23 PM 04:37
ㅎㅎ 아직 저걸 건드릴 수 있는 시기는 아니예요. 그냥 사진 찍으신다고 두신듯.
- ··
- 2020/06/23 PM 04:39
오옷..루리님께서.ㅋㅋㅋ
그렇군요...~~ 아기 건강에 안좋을까봐서..ㅠㅠ
그렇군요...~~ 아기 건강에 안좋을까봐서..ㅠㅠ
- hdk114
- 2020/06/23 PM 04:35
화이팅! 시간이 약 입니다.
- ★붉은바람★
- 2020/06/23 PM 04:40
지나가다 3,4세 아이둘 유령유부회원 댓글올립니다.
100일전까지는 2~4시간이 기본이었던것 같네요. 둘째는 잠을 잘자는 아이라 4~5시간까지 갔는데...
100일 전후로 통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는 행복이지만....
윗분들이 대부분 다 말씀을 해주셨네요.
잠드는게 힘든아이나 등센서가 예민한 아이도 있으니 편차가 심하긴 합니다.....(첫째가 이랬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 아내는 아기때부터 집안분위기를 낮에는 밝게, 밤에는 어둡게 해서 낮과 밤을 적응시켰더니 밤만되면 통잠을 잘자더라구요.(둘째는 걱정될정도로... 갓난쟁이때부터 통잠을 잤습니다.)
100일전까지는 2~4시간이 기본이었던것 같네요. 둘째는 잠을 잘자는 아이라 4~5시간까지 갔는데...
100일 전후로 통잠을 자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는 행복이지만....
윗분들이 대부분 다 말씀을 해주셨네요.
잠드는게 힘든아이나 등센서가 예민한 아이도 있으니 편차가 심하긴 합니다.....(첫째가 이랬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 아내는 아기때부터 집안분위기를 낮에는 밝게, 밤에는 어둡게 해서 낮과 밤을 적응시켰더니 밤만되면 통잠을 잘자더라구요.(둘째는 걱정될정도로... 갓난쟁이때부터 통잠을 잤습니다.)
- 카푸치노
- 2020/06/23 PM 04:41
와 엄청 커엽네여 ㅋㅋ
- 반트
- 2020/06/23 PM 04:44
보통 그래요 100일 전까지는 자다깨다자다깨다
아가가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모르고 적응하는 시기라 그래요
아가가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모르고 적응하는 시기라 그래요
- rule-des
- 2020/06/23 PM 04:46
저희도 100일까지는 내가 나인지 와이프가 나인지 모를 정도로 같이 잠 설쳤어요.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입니다.
사랑스러운 아기 잘 돌봐주세요!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입니다.
사랑스러운 아기 잘 돌봐주세요!
- DeganS
- 2020/06/23 PM 04:50
와우 전문가가 많네요 ㅎㅎ 아직 눈이 잘 안보일 시기라서 밤낮의 개념이 없어요 그저 배고프면 깨고 아니면 자고 그러다가 영아산통이 심해지면 간간히 깨는 시기일거에요
- 밴딧트
- 2020/06/23 PM 04:51
아이고 이뻐라. 저는 이제 13개월되는 아이 키우는 아빠에요.
100일 전까지는 밤잠에 깨는 일도 잦고 2-3시간 간격으로
분유도 먹여야해서 많이 힘들어요.
저희 애는 100일 정도되었을 때 밤중 수유 1번으로 줄었던 걸로 기억해요.
힘내십시오!
100일 전까지는 밤잠에 깨는 일도 잦고 2-3시간 간격으로
분유도 먹여야해서 많이 힘들어요.
저희 애는 100일 정도되었을 때 밤중 수유 1번으로 줄었던 걸로 기억해요.
힘내십시오!
- 뭐다중복이래
- 2020/06/23 PM 04:59
아시겠지만 모유는 소화가 빠르고 분유는 느립니다.
자기전에는 모유보다는 분유주시면 좀 나을까 하네요.
일단 배고파서 깨는 비율이라도 조금 줍니다.
자기전에는 모유보다는 분유주시면 좀 나을까 하네요.
일단 배고파서 깨는 비율이라도 조금 줍니다.
- 루리웹-5560251626
- 2020/06/23 PM 05:06
아들 너무 이쁘네요.
저희 첫째딸은 30일 되자마자 통잠 바로 자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둘째 아들인데...
코로나사태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퇴원하기까지 1달동안 얼굴도 못보고 이제 출산일 기준 80일정도 되었는데 많이자봐야 2시간도 안됩니다. 간혹 2번정도 4시간정도 자던데 진짜 감사하더라구요.
첫째는 태어나자마자 힐링분만이라고 출산하자마자 제가 목욕도 바로 시켜주고 산후조리원도 와이프랑 같이 있었는데
둘째는 아무래도 인큐에 혼자 한달동안 있다보니 모유 계속 찾고 자주 놀래서 깨고 심할땐 30분 간격으로 새벽2시부터 아침8시까지 계속 깬적도 있습니다.
같이 힘내요!
저희 첫째딸은 30일 되자마자 통잠 바로 자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둘째 아들인데...
코로나사태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퇴원하기까지 1달동안 얼굴도 못보고 이제 출산일 기준 80일정도 되었는데 많이자봐야 2시간도 안됩니다. 간혹 2번정도 4시간정도 자던데 진짜 감사하더라구요.
첫째는 태어나자마자 힐링분만이라고 출산하자마자 제가 목욕도 바로 시켜주고 산후조리원도 와이프랑 같이 있었는데
둘째는 아무래도 인큐에 혼자 한달동안 있다보니 모유 계속 찾고 자주 놀래서 깨고 심할땐 30분 간격으로 새벽2시부터 아침8시까지 계속 깬적도 있습니다.
같이 힘내요!
- 토끼신
- 2020/06/23 PM 05:08
시간이 답입니다.. 화이팅..
- jinthegray
- 2020/06/23 PM 05:18
아이들은 다 케바케인듯합니다. 저희 아들은 잠 3시간 자고 100일이고 뭐고 5살인 지금도 잠시간이 6시간 넘지 않아요ㅠㅠ
- cuberick
- 2020/06/23 PM 05:18
저시절은 그냥 남자분이시라면 5분대기조 군대에서 들어보신적 있으실텐데 부모는 항상 그상태로 대기한다고 아예 마음 먹으시면 편해지십니다...5분자다 깨서 울고 30분 자다 갑자기 깨서 울고 시간도 랜덤 눈뜨자마자 우는것도 랜덤 기저귀도 랜덤이에요 ㅠㅠ
화이팅 하세요...
화이팅 하세요...
- 나칸드라
- 2020/06/23 PM 05:38
저희 아들도 생후 4개월 까지 하루 3시간 이상 잔 적이 없어요. 모유수유도 힘들어해서 와이프 젖몸살 생기고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 초기증상에 와이프가 진짜 힘들어했음...그냥 잘 도와주고 스트레스 받을 일만 안만드시면 됩니다.
- Blue Devils™
- 2020/06/23 PM 05:45
좀 예민한 아이 경우 알려드리면
우유 먹이고 소화(트림) 시키느라 안고 있는데 30분~1시간 소요
이후 2시간에서 2시간30분 정도 잡니다(신기하게 3시간을 넘긴적은 없습니다)
수면 중 소변이나 대변을 보면 어김 없이 깼습니다
우유 먹이고 소화 시키는데 1시간(잠드는 경우와 깨어있는 경우 혼재)+ 1시간쯤 자다 기저귀 갈아달라 앵~ + 다시 1시간 자고 우유 달라 앵~ + 반복
4시간 정도 통 잠 잔게 돌 이후 입니다
수면부족과 피로 스트레스로 애가 20개월 전까진 다크서클 발에 달고 살았습니다ㅋ
힘내십시오
우유 먹이고 소화(트림) 시키느라 안고 있는데 30분~1시간 소요
이후 2시간에서 2시간30분 정도 잡니다(신기하게 3시간을 넘긴적은 없습니다)
수면 중 소변이나 대변을 보면 어김 없이 깼습니다
우유 먹이고 소화 시키는데 1시간(잠드는 경우와 깨어있는 경우 혼재)+ 1시간쯤 자다 기저귀 갈아달라 앵~ + 다시 1시간 자고 우유 달라 앵~ + 반복
4시간 정도 통 잠 잔게 돌 이후 입니다
수면부족과 피로 스트레스로 애가 20개월 전까진 다크서클 발에 달고 살았습니다ㅋ
힘내십시오
- maicca
- 2020/06/23 PM 06:22
이제 큰애는 중1 / 작은애는 초1 된 학부형입니다.
큰애는 100일전후로 분유먹는 양이 대폭증가되면서 6개월쯤 되니 한번에 4시간씩 자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모유실감 썼었는데, 210ml 정도는 원샷했던거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유식 넘어갔다가 돌쯤되니 간혹 놀다지쳐 잠들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네요.
보통 11시 30분쯤에 분유먹이고, 소화되고 잠들어서 12시전후 되면 새벽 4시까지는 푹자고, 이후 애엄마가 출근준비 하면서 겸사겸사 분유먹이고 저는 7시 30분쯤 분유먹이던가 안먹으면 어린이집가면서 분유챙겨달라고 말하고 출근하곤 했습니다.
배고프면 보통 입주면 자극해서 따라오면 먹이고 그냥 노는거면 기저기 갈아주고 옷입히고 그랬었네요.
둘째는 몸에 열이 좀 많아서 애가 보채기가 너무 심하고 울어대면 그런 난리가 없었습니다만..
결국 머리 손으로 빗어주면서 부채 부쳐주니 땀이 식으면서 잘 자더군요. (4월생입니다.) 그뒤로 큰애처럼 많이먹지는 않았지만 역시 100일전후로 같은 페이스로 생활했네요.
방법 있나요. 일은 해야되고, 애기 페이스에 맞추려면 출근을 못할 지경이라.. 둘째때 저방법 알기전까지는 정말 힘들었는데, 그뒤로는 그나마 편해져서 육아에 크게 어려움 없었습니다. (둘다 가정형 어린이집에 생후 3개월부터 다녔습니다. 맡길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신생아라 받아준건만해도 감사할 지경이죠.)
정작 조금 더 크면서 열감기 걸렸을때 그거 내리느라 고생한게 어렵다면 어렵죠. 일년에 두번씩은 무조건 감기인데 열감기는 최소 3~4일은 갑니다. 낮에는 괜찮아도 밤에 39도씩 오르면 물수건으로 몸 닦아서 열기랑 같이 날라가게 해야되는데..
처음에 멋모르고 큰애가 애기때 응급실 갔다가 알콜솜 뭍혀서 몸 닦아내는거 보고 기겁해서 그다음부터는 무조건 39.5도를 커트라인으로 보고 열내리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해열제 or 좌약은 4시간에 한번.. 중간에 땀안나고 열만나면 바로 물수건으로 닦은후 젖은 수건은 물기짜서 펼치고 위아래로 몇번 흔들면 금방 차가워집니다. 다시 닦기를 30분에서 1시간정도 반복..)
아기 낮밤 바뀌는것도 많이 힘든데, 맞벌이하면서 잔병치레가 더 힘들었던지라 참고가 됐으면 하네요.
당연하게도 분유보다 모유수유가 어렵지만 아기한테 좋습니다. 근대 주변사례를 보면 보통 아이들이 깊게 못자긴해요. 수유량이 일정치 않고, 엄마 품에서 먹다보니 아기의 보챔이 좀 심하다고는 합니다. 이건 사랑으로 극복해야죠 뭐 ^^
큰애는 100일전후로 분유먹는 양이 대폭증가되면서 6개월쯤 되니 한번에 4시간씩 자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모유실감 썼었는데, 210ml 정도는 원샷했던거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이유식 넘어갔다가 돌쯤되니 간혹 놀다지쳐 잠들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네요.
보통 11시 30분쯤에 분유먹이고, 소화되고 잠들어서 12시전후 되면 새벽 4시까지는 푹자고, 이후 애엄마가 출근준비 하면서 겸사겸사 분유먹이고 저는 7시 30분쯤 분유먹이던가 안먹으면 어린이집가면서 분유챙겨달라고 말하고 출근하곤 했습니다.
배고프면 보통 입주면 자극해서 따라오면 먹이고 그냥 노는거면 기저기 갈아주고 옷입히고 그랬었네요.
둘째는 몸에 열이 좀 많아서 애가 보채기가 너무 심하고 울어대면 그런 난리가 없었습니다만..
결국 머리 손으로 빗어주면서 부채 부쳐주니 땀이 식으면서 잘 자더군요. (4월생입니다.) 그뒤로 큰애처럼 많이먹지는 않았지만 역시 100일전후로 같은 페이스로 생활했네요.
방법 있나요. 일은 해야되고, 애기 페이스에 맞추려면 출근을 못할 지경이라.. 둘째때 저방법 알기전까지는 정말 힘들었는데, 그뒤로는 그나마 편해져서 육아에 크게 어려움 없었습니다. (둘다 가정형 어린이집에 생후 3개월부터 다녔습니다. 맡길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신생아라 받아준건만해도 감사할 지경이죠.)
정작 조금 더 크면서 열감기 걸렸을때 그거 내리느라 고생한게 어렵다면 어렵죠. 일년에 두번씩은 무조건 감기인데 열감기는 최소 3~4일은 갑니다. 낮에는 괜찮아도 밤에 39도씩 오르면 물수건으로 몸 닦아서 열기랑 같이 날라가게 해야되는데..
처음에 멋모르고 큰애가 애기때 응급실 갔다가 알콜솜 뭍혀서 몸 닦아내는거 보고 기겁해서 그다음부터는 무조건 39.5도를 커트라인으로 보고 열내리는데 최선을 다합니다. (해열제 or 좌약은 4시간에 한번.. 중간에 땀안나고 열만나면 바로 물수건으로 닦은후 젖은 수건은 물기짜서 펼치고 위아래로 몇번 흔들면 금방 차가워집니다. 다시 닦기를 30분에서 1시간정도 반복..)
아기 낮밤 바뀌는것도 많이 힘든데, 맞벌이하면서 잔병치레가 더 힘들었던지라 참고가 됐으면 하네요.
당연하게도 분유보다 모유수유가 어렵지만 아기한테 좋습니다. 근대 주변사례를 보면 보통 아이들이 깊게 못자긴해요. 수유량이 일정치 않고, 엄마 품에서 먹다보니 아기의 보챔이 좀 심하다고는 합니다. 이건 사랑으로 극복해야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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