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네티즌] [유머] 미녀와 추녀 사이의 절망적 차별 !! (2C)2010.02.13 AM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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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채널 유머 게시판에 <미녀와 추녀 사이에 일어나는 절망적인 차별을 말해보자> 는 게시물이 눈길을 끕니다.

아래는 관련 댓글들입니다.




13:42:38
미녀와 추녀 사이에 일어나는 절망적인 차별을 말해보자.


01:12:55
프로필을 물을 때

미녀 : 혈액형은 뭐야?
추녀 : 혈통서는 있냐?


11:03:52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한다고 말할 때

미녀 : 결혼 사기 꽃뱀
추녀 : 사이비 종교 가입담당


17:56:12
남자를 멋대로 주무르는 경우

미녀 : 악녀
추녀 : 불가능


10:18:56
미녀 : 프랑스 국영 방송에서 일본 문화 취재를 나오면 프랑스어로 인터뷰한다.
추녀 : 2채널에서 악플이나 쳐 단다.


17:46:14
습격당했을 때

미녀 : 사람들이 바로 달려가 돕는다.
추녀 : 애초에 습격을 안 당한다. 배고픈 곰이라면 모를까.


17:50:25
꽃미남 신사 : 추녀에게도 인기.
개퍽탄막장새뀌 : 추녀에게도 미움받는다. 물론 미녀에게도 미움받는다.
할 일이 없으니 이런 쓰레드나 기어 들어와 지랄병을 친다.


18:16:54
꽃미남 신사 : 꽃미남이라 그런지 여자를 싫어한다. 평생 독신.
개퍽탄막장새뀌 : 설령 일류대 교수라도 결국은 성희롱으로 해고당한다.


19:44:13
야한 농담을 했을 때 (여학생들 반응)

꽃미남 신사 : 저런 야한 얘기도 할 줄 아네 ! 정말 귀엽다 !
개퍽단막장새뀌 : 어디서 더러운 얘기만 지껄이냐! 강의실에서 쓸데없는 소리 좀 하지 마 !


20:00:33
꽃미남 신사 : 추녀에게조차 원한 살 일은 안 한다. 이런 쓰레드도 안 본다.
개퍽탄막장새뀌 : 이 쓰레드에 들어와서 추녀가 쓴 글로 추정되는 글에 혼자 열폭한다.


20:03:37
꽃미남 신사 : 결벽증이 있다. 여자를 싫어하며 독신 귀족.
개퍽탄막장새뀌 : 못생긴 여자에게 <이런 여자를 누가 덮치냐 ㅋㅋㅋ>
라고 말은 하면서도 가슴이나 엉덩이를 훑어 본다.


18:34:54
풍경에 비유한다면

미녀 : 아름답게 단풍 든 산.
추녀 : 중금속으로 오염된 중국의 시궁창


18:42:43
한숨을 쉰다면

미녀 : 나른한 성적 매력
추녀 : 대기 오염


19:21:33
미녀 : 자기에게 걸맞은 상대와 결혼
추녀 : 꽃미남 신사를 찾아 헤매며 52세 독신


20:49:00
초상화를 그리면

미녀 : 누가 누군지 쉽게 못 알아본다.
추녀 : 매우 특징적이라 한눈에 알아본다.


21:21:22
거리에서 스쳐 지나가면

미녀 : 지나간 다음에 코로 심호흡 한다.
추녀 : 숨을 참는다.


21:33:04
절벽 미녀 : 작은 가슴은 신분을 뜻하지.
절벽 추녀 : 가슴도 없는 게 왜 사냐?


12:40:54
꽃미남 신사 : 추녀라도 좋아한다.
개퍽탄막장새뀌 : 날티나고 쌀티나는 미인형을 최고의 미녀라 생각한다.
추녀에게 당한 울분을 2채널에서 해소한다.


23:31:06
2채널에서 씹히면

미녀 : 분개하며 컴퓨터를 끈다.
추녀 : 사람들이 자기를 상대해준 것에 쾌감을 느끼며 계속 지랄친다.


00:10:40
서른 살 미녀 : 아직 한창이지 뭐♪ 넌 어린 여자보다 훨씬 예뻐
서른 살 추녀 : 넌 그냥 산소 낭비하지 말고 빨리 자살해라.


13:25:34
약물 복용으로 체포된 경우

미녀 : 믿을 수 없어... 저런 미녀가.. 하지만 예쁘니까 용서한다 !
추녀 : 뭐 어쩌라고... 잡히든 말든 맘대로 해...


17:25:56
추한 것

미녀 : 남에게만 의지하려 드는 모습
추녀 : 웃는 얼굴


10:04:01
미녀는 화장을 지우지만,
추녀는 화장을 벗겨낸다.


10:29:37
화재 현장에서

미녀 : 즉시 보호된다.
추녀 : 즉시 체포된다.


10:53:59
배가 아프다고 할 때 주위 사람들의 생각

미녀 : 생리?
추녀 : 설사?


15:26:38
<오사카로 전근갔었던 %%% 입니다. 오늘 이렇게 환영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미녀 : 간만에 간사이 사투리를 들으니 좋은데...
추녀 : 쟨 오사카 지부에서 말뚝 박지, 분위기 파악 못 하고 여긴 또 왜 왔대...


00:28:44
밤낮이 바뀌었을 때

미녀 : 피부에 안 좋으니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지
추녀 : 그냥 계속 자지그래?


11:27:17
미녀 : 한 번 보면 잊지 않는다
추녀 : 한 번 보면 잊지 않는다


23:08:16
꽃미남 신사 : 2채널질 할 시간 같은 건 없다. 매일을 열심히 산다.
개퍽탄막장새뀌 : 반성도 안 한채 계속 2채널질.


07:19:34
세탁

미녀 : 옷을 깔끔하게 만드는 행위
추녀 : 물을 오염시키는 행위


21:42:18
영리한 남자 : 2채널에 오더라도 글은 안 쓴다.
멍청한 남자 : 이런 쓰레드에 몰려들어 뻘글이나 날린다.


21:27:08
바다의 생물에 비유하면

상냥한 미녀 :돌고래
공격적인 추녀 : 상어


21:41:54
벌레에 비유하면

미녀 : 나비
추녀 : 바퀴벌레


17:46:49
미녀 : 이런 쓰레드에서 웃고 즐긴다.
추녀 : 이런 쓰레드에서 악플이나 쳐 단다.


23:22:45
미녀 외계인 : 극진하게 환영받으며 지구에 처음 온 외계인으로 표창받는다.
추녀 외계인 : 우주선에서 내리자마자 0.1초만에 사살당한다.


12:58:58
죄를 지었을 때

미녀 : 뭔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겠지.. 불쌍하다.
추녀 : 도둑질도 죄는 죄야 ! 사형시켜 !


18:23:05
예쁜 여학생 : 밝은 미래가 보장되죠. 약간의 노력과 인내심만 있으면 남자에게 사랑받고, 손자들에게 둘러싸이는 행복한 노후를 보냅니다.

못생긴 돼지 여학생 : 죽어라 공부해서 공무원이 됩니다. 하지만 그래도 심한 차별을 당하죠. 혼자 쓸쓸히 죽을 때까지 돈은 있습니다. 하지만 공무원이 못 되는 사람은...


21:47:07
미녀 : 남들이 남긴 재치있는 댓글을 칭찬한다
추녀 : 남들이 남긴 아무 댓글에나 들러붙어 분위기 깬다.


08:04:04
미녀 : 마음에 안 드는 게시판을 닫는다.
추녀 : 마음에 안 드는 게시판을 망친다.


22:03:25
미녀 : 파랗고 예쁜 작은 새가 손가락 끝에 앉는다.
추녀 : 검은 새가 뒤통수를 쪼아댄다.


12:37:54
생리할 때

미녀 : 힘들겠다. 불쌍하네...
추녀 : 넌 필요도 없잖아.


18:59:18
미녀 : 결혼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남자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추녀 : 결혼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남자 : 당연하지 !


00:38:48
아프다고 출근 안 했을 때

미녀 : 빈혈인가...?
추녀 : 얼굴의 병이겠지...


01:13:58
뚱뚱한 미녀 : 꽃돼지, 토실이 등의 별명을 얻는다.
뚱뚱한 추녀 : 저팔계 등의 별명을 얻는다.


14:37:48
<이것이 세계적인 상식이다>

미녀 : 수긍한다.
추녀 : 세계가 이상하다 주장한다.


12:57:20
시체가 되었을 때

미녀 : 저런 아름다운 사람의 모습이 저렇게 변하다니...
추녀 : 아직 살아있는 거 같아...


14:00:52
기분이 나빠 보일 때

미녀 : 내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
추녀 : 여기 오지 마.


15:58:29
<화장하느라 지각했습니다> 에 대한 직장 상사의 대답

미녀 : 자네는 일보다 화장이 더 중요한가?
추녀 : 알았으니까 열심히 해서 가려줘.


16:08:05
미녀 : 오구리 슌이 보낸 연하장에 순간 놀랐다가 <아, 새로운 광고구나> 하며 웃어 넘긴다.
추녀 : 오구리 슌이 보낸 연하장에, 진짜로 그가 자기에게 반했다고 망상한다.


00:48:09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길> 하며 정월 첫 참배를 했을 때 신의 반응

미녀 : 그래, 널 지켜보마...
추녀 : (역병의 신이 나서며) 이런 건 내게 맡겨.


23:58:26
미녀 : 일본인
추녀 : 조선인


20:30:54
미녀와의 잠자리 : 끝없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추녀와의 잠자리 : 돈을 받아야 할 거 같다.


21:35:34
미녀 : 그래 봐야 3일이면 질린다.
추녀 : 3초 만에 패고 싶어진다.


출처:


번역, 편집 : 개소문닷컴 안진홍 (bk-cat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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