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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괴갤에는 올리지못할 내가 겪은 무서운 이야기2015.07.07 AM 11:23
별건 아니고
현재 저는 어느 회사에서 검토 업무를 하고 있는데
어느날 예비군 훈련이 잡혔어요
저한테 일을 주는 타업체 A 씨라는 사람한테
XX일 예비군이라 그날까지는 데이터를 못드리고 그 다음날 드릴게요
라고 말을 하고 작업을 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난해해서 결국 예비군을 제끼고 (향방기본 1차보충)
일을 하기로 했어요
근데 그 예비군 가는날이라고 했던날 오전에
A에게서 자신이 준 일을 햇냐라고 전화가 왔어요
전 당황햇죠
3일전에 그날 예비군이라 안됀다고 말을 해줫는데
당연하게 전화와서 물어보니까요
암튼 예비군이라고 말을 햇던것도 있고하니
오늘 예비군이라 못드리고 내일 드릴게요
라고 말을 했는데...
뜬금없이 그날 A가
다른일로 저희 회사에 방문을 했어요
전 몰랐는데
다른팀 동생이 알려줘서 알게되었죠
당황한 저는 급히 컴퓨터를 끄고 화장실에 숨었습니다만...
울 회사사람들은 이날 저를 봤으니 저에 대해 물어본다면 큰일이 날 상황이엇죠
결국 저희 회사 사람과 A 사이에서 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다른팀 동생이 카톡으로 중계해줌)
B(다른팀 사람) : 마이피 주인장? 오늘 봣는데요?
A : ?? 오늘 나한테 예비군 간댓는데?
@$%^#!#
진짜 심장이 쫄깃해지는 순간이엇으나
B가 아 오늘 그럼 오후 예비군인가 보네요 라고 말을 넘겨줘서 살았습니다
그날은 화장실에서 1시간정도 숨어있었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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