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취미 ]] MW 제네식 가오가이거 만들어 보았습니다.2022.08.11 PM 02:5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LINK : https://youtu.be/h2rd2QfVmHw

아마쿠니 센티넬 제네식 가오가이거....의 짝퉁이죠...

MW GENGSIC GAOGAIGER 입니다. 


GENESIC 아니죠... GENGSIC 입니다. 



이놈들 꼼수좀 부리지 말고 오리지널 디자인만 잘 살려도 좋겠구만... 

아마쿠니 제네식은 70만원이지만 이놈은 단돈 7~9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죠... 

싼맛에 짝퉁 제네식을 소장할 수 있는 매력때문에 요즘 이 제품을 찾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도 루리웹 마이피를 보고 뽀대에 반해서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약 30cm 정도. 무게는 700g 정도 입니다. 합금 덕에 묵직하죠... 






합금 소체와 헬 앤드 헤븐, 편손, 헤어가 들어 있습니다. 






기본 소체는 340g이라 금속 스탠드로도 버티기 힘들어 하더군요;;; 

어쩐지 전용 스탠드를 따로 판다 했습니다... 




조립감은 나쁘지 않지만 아무래도 아귀가 안 맞는 부분이 조금 있어서 몇개의 핀은 손질읋 좀 가해줬습니다. 




머리는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얼굴을 보면 좌우로 퍼진듯한 느낌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눈 부분 클리어 부품에 도색을 좀 해줘야 겠더군요... 

눈 주변을 도색해 주면 얼큰이 느낌이 완화 됩니다. 










다리는 크로 부분이 별개로 움직여서 포징에 도움이 좀 됩니다만...

기본적으로 소체를 움직여 포징하는건 매우 어렵습니다. 


관절의 자유도도 별로고, 일부 파츠가 헐렁 거려서 포즈 잡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완성입니다. 

가제트 가오 목 부분은 4칸 정도 빼는게 좋습니다. 풀 버전으로 하면 꼬리가 너무 길어지거든요...






드릴 가오들의 궤도는 움직이지 않지만, 포징을 위해 안으로 들어가고 나오고 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프로텍트 쉐이드용 기믹이 재미있습니다만... 다시 접는게 조금 귀찮습니다. 












머리는 헤드 뒷 부분에 꼽는 부분이 있는데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을 뿐더러, 거기다 꼽아 넣으면 가젯트 가오랑 간섭으로 인해 헤어 포징이 어렵습니다.


저는 그냥 얹어만 놓았습니다. 




총평 


가성비...


뽀대는 좋지만 도색 포인트가 많고, 동봉된 스티커는 품질이 좋지 않습니다. 

부품끼리 아귀가 잘 들어맞지 않아서 순접이 필요한 포인트도 몇개 있으며, 날개가 복잡한 만큼 부품이 헐렁해서 툭하면 부품이 빠져버리는 일도 빈번하네요...


이건 가지고 놀기엔 적합하지 않고 그냥 장식용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P.s

간만에 스톱모션으로 조립 영상을 만들어 보았지만 조립 난이도가 워낙 괴랄해서... 영~ 이쁘게 나오질 않네요...

만드는 도중 몇번이나 때려칠뻔 했는지...

댓글 : 4 개
와.. 가조립만해도 저렇게 나오는건가요?
가제트 가오 날개 부분만 살짝 도색하거나 스티커만 붙여줘도 뽀대가 납니다.
네이버에서 mw 제네식이라고만 쳐보셔도 많이 나옵니다.

저는 NewType 이라는 네이버샵에서 구입했습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