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음악] 성시경 - 우린 제법 잘어울려요2024.03.21 PM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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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년생 때 출근버스에 항상 젖은 긴 머리로 뛰어와서

버스를 타던 여성분이 생각난다 

좋은 샴푸향기에 가끔 나도 모르게 쳐다보곤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이제 얼굴은 기억이 안나지만 

참 늘씬하다고 느꼈던 기억은 남아있다 

회사도 사는 곳도 같은 지역이고 같이 차 타는 일이 많아

인사를 나누는 정도가 됐을 때도 

어리버리 그냥 인사만 열심히 했던 기억이 있다 

말이나 걸어보는 건데 ㅎㅎ

 

댓글 : 2 개
저노래도 벌써 20년 지났다는게 믿기지가 않음 ㅎㄷㄷ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 으르신 건강하세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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