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새벽에 응급실에 다녀왔다2024.05.10 PM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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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벌써 3번째 응급실에 다녀왔다


몇번가다 보니

새벽에 급하게 일어나서

모시고 가고 접수하고 처치 받고

아침쯤 모시고 와서 밥 챙겨드리고 

덤덤하게 처리했다


그런가 보다 자주 가서 덤덤한가보다 


마이피에 농담글도 쓰고 

게시물에 장난 댓글도 남기고 그랬는데

그냥 마음이 덤덤한 척하고 있었나 보다 


점심쯤 되니 긴장감 피로감 떨림이 밀려온다 



댓글 : 10 개
고생하셨어요.
청심환이라도 드시고 편히 쉬세요.
감사합니다 잘 해결됐어요 ㅎㅎ
  • A-z!
  • 2024/05/10 PM 12:36
아픈 사람 본인이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건 아닌데 주변 사람이 참 힘들어지긴하더군요. 할아버지가 발작, 폭력성 치매를 가지고 계시다 돌아가셔서 이해 됩니다.
고생하셨네요
정신없긴 했는데 건강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아서 잘 해결 됐어요
감사합니다
많이 힘드실텐데 고생많으십니다ㅜㅜ
어찌 감히 위로해드려야할지;;;
아무래도 어머니가 아프니까 맘이 많이 아프기는 했는데
큰문제는 아니어서 잘 해결됐어요
감사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가족이 갑자기 아플때 응급실 가보면 피로감이 엄청 높아요
몸도 피곤한데 마음까지 힘들어지는 느낌이랄까
힘내세요
그날 오후에는 좀 맥이 풀려서 힘들었는데 다행히 큰일이 아니어서 잘 해결됐어요
감사합니다
가슴 철렁거렸겠습니다..건강하자구요 ㅜ.ㅜ
세상 일이 다 마음 같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좋게 좋게 끝나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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