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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최유리 - 동그라미2024.05.21 PM 12:39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이 걱정의 말을 해
내가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볼까
모진 구석 하나 없구나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커져가니 닮아 있구나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이대로 또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또 걱정의 말을 해
나는 겁이 나서 또 울고만 있고
오늘은 곧 사라져 가는 사람들 속에서
아니 더 큰 먼지가 되어온 날
날 바라보는 사람들 시선에 갇혀 지내도
나는 아직 모질고 거친 거야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잊고 서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그래도
내가 서툴어 말하지 않았다면 좋았을까
이대로 나 모진 사람이 된 것 같아
나는 그저 마음 하나를 빌린 건데
많은 사람 지나쳐도 난 모진 사람
댓글 : 2 개
- 공허의 웬즈데이
- 2024/05/21 PM 03:35
목소리가 따땃하구만유! 좋네요
상단배너는 야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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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ng A
- 2024/05/21 PM 03:52
오늘 햇살이 너무 좋아요
벤치에서 햇살 맞으면서 잠시 음악 듣고 있었는데 살짝 잠들었어요 ㅎㅎ
누워있었기 때문에 누가보면 노숙자인줄 알지도 모름 ;;
벤치에서 햇살 맞으면서 잠시 음악 듣고 있었는데 살짝 잠들었어요 ㅎㅎ
누워있었기 때문에 누가보면 노숙자인줄 알지도 모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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