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내가 해주는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2024.05.29 AM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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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요리다 보니

 하나둘씩 제가 만든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생겼어요 


자주는 못해주지만 가끔 시간이 나면

먹고 싶은 거 물어봐서 

제 맘대로 메뉴 정한 다음에

몇 가지 만들어 같이 먹어요 


그래도 항상 물어는 봐요 ㅎ



양장피



칼질 열심히 하고 양장피 잘 불린 후

겨자만 맛있게 만들면

 누구나 맛있게 할 수 있는 요리인 듯




해파리냉채




해파리 손질이 시간이 걸리고 

귀찮기는 한데 저도 좋아하는 메뉴라 

만들기로 했어요





잡채



명절도 그렇고 무슨 일 있을 때마다

만들다 보니 쉽게 하는 잡채





골뱅이무침




제법 잘 만드는 음식이라

항상 메뉴에 오르는 골뱅이무침





제가 만든 소스를 발라 구워낸 메로구이




제가 매해 넉넉하게 만들어 지인들에게도 

나눠주는 간장소스로 구워냈어요 

 




 탕수육




주방에 7시간쯤 있었더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체력도 한계라 결국 탕수육을 좀 태워먹었어요 





 짜장면 




근처에 맘에 드는 중국집이 없어서 

춘장 2kg인가 사서 한동안 엄청 연습한 적이 있었어요


지금은 모두가 좋아하는 짜장면이라 

마무리로 자주 만들어요 


근데 중화면이 있는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ㅎ

우동면으로 만들어 좀 아쉬웠어요


오랜만의 초대라 메뉴를 너무 많이 골라서

만드니라 7시간이나 주방에 있었어요 







한동안 우리 집에서 하는

모임은 없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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