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사이좋은 대한민국 형제 자매.JPEG2009.09.17 PM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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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 개
패륜아 될 기세
골육상쟁
도대체 이해가 안감...

남남 또는 여여 형제면 겹치는게 있으니 쌈 날만한데
남녀 형제은 대체 왜 싸우지?

저도 2살 터울 여동생 있는데 단 한번도 싸운적 없어요
관심분야도 다르고, 옷을 물려 입기를 하나 등등

같은 대학 다닐 때 여동생이 술먹고 뻗으면 내가 픽업
제가 뻗으면 동생이 픽업 이럴정도로 사이 좋은데 -_-a;;
근데 저런 집은 대부분 부모부터 싸움이 많은 가정불화가 심한집들이 대부분.
ㄴㄴ 겹친다고 꼭 싸우는게 아니죠잉.

나이차가 오히려 적은게 이점이 되신것일 수 있고
또 참으로 화목한 집인 겁니다. 싸우는데 이유가 한두가지로
정해진다면 이 세상에 싸움은 없겠지요.
신구라//그건 네 생각이고
공통점은 여자가 왠수
외아들로써 진짜..... 개같은 놈이라도 좋으니 동생이
하나 있었으면 했었습니다.
(뭐... 지금도 그러고 싶지만 이젠 나이가...)

남들이 동생이랑 욕질과 쌈박질하면서 서로를 증오하는
모습조차도 부러웠던.....

아주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그러한 감정이 진실이 아니고,
서로에 대한 미움이 영원한 것은 아니니까요.
ㅋㅋ 전 누나있는데
완전 따른집 사람같음
  • SFGFG
  • 2009/09/17 PM 07:42
신구라...

싸울 일이 생기니까 싸우겠죠^^?

남들이 자신이 이해 못하는 일을 한다고해서 너무 욱하실 필요는 없는 듯?
누나랑 징하게도 많이 싸웠지
허 본자가 대통령이 되셔야 했서.
불효자는 사형...
신구라//
우리집도 여동생하고 치고박고 싸운적은없습니다 관심사가 달라서요 그래도 제가 군대있을때도 동생하고 동생남자친구 밥도 가끔 사줬고 지금은 제가 기숙사에 있지만 그래도 가끔 잘있냐고 네이트온으로 연락도 하면서 지내고있어요 ㅎㅎ
저렇게 죽일려고 들어도, 적장 생판 남이 지 누나,형,동생 욕하면 빡치지
위로 3살터울 큰누나 1살터울 작은누나가 있는 사람입니다.
왜 싸우지?우리누나는 집안에 남자 나 하나라고 죨리 잘해주는데
용돈 막주고 신경 엄청써주는데
1살위 누나가있습니다.

이뇬 술처먹고 뻗으면 죽을맛. 엄마아부지가 항상 나를 출동시키신다능;;
저거 대충 검색해서 보니 90%이상이 컴퓨터 때문에 싸움 ㅋ
다들 여동생들이 착하신가 보네요 소개좀 시켜줘요.
내 동생은 한번 헛소리 하기 시작하면 완전 꼴통같음
말이 안통하는 동네 미친견 같은데....
대학원도 나왔는데 왜 그리 무식한지 에휴....
앵? 욱!! 한거 아닌데 ^^ 신기해서 그런건디
중학생때는 누나 얼굴만 봐도 짜증나더라...근데 고등학생 되면서 이짓하는 것도 귀찮은데...라는 생각이 들더니 스무살 넘으니까...그냥 머...그까짓 심부름 해주면 되지 머...라고 바뀌더군요...나이들면 다 해결 됩니다...
신구라//ㅋㅋㅋ저는 누나랑 3살차이인데 누나한테 말 조금 잘못하면 버릇없다고 악담을 퍼붓거나 때리죠..ㅋㅋ그리고 누나하고 토론 많이 하는데 의견차이 심할때도 많이 싸움..ㅋㅋ어릴때는 누나가 심하게 때렸는데 저는 누나고..또 여성이므로 때릴수가 없어 방어만 하거나 양손을 봉하죠..ㅋㅋ그럼 발로참 ㅋㅋㅋㅋㅋ근데 잘해줄땐 무지 잘해주죠..용돈도 주고 맛있는것도 직접 요리해주고 ㅋㅋㅋ
나도 동생있다만

서로 이름만 알고 지내는 사이일뿐 ㅋㅋㅋ
전 여동생있는데 어릴땐 막 싸우고 그랬지만 제가 대학생 되서 잘 챙겨주고 그러니깐 자연스레 동생도 저 잘 따라요. 이건 누가 어떻게 하냐의 문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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