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초등학교때 이런거 해보신 분 있나요??2014.05.13 AM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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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옆에 산이 있구요 앞에 도로 하나 건너면 바로 바다가 있구요 학교에서 학년 전체 제가 6학년 때였나? 그랬으니
6학년 전체 집에서 텐트 갖고 오라고 해서
수업 끝나고 학교 운동장에 텐트 쫘르륵 설치하고
밥 먹고 선생님들이랑 바닷가도 가고 산도 갔다가
그렇게 막 놀고 학교에서 하룻밤 자고...밤도 안오죠 흐흐
막 여자애들 텐트 이런데 막 놀러가고 과자 나눠막고
이런거 해보신분 있나요?
주변 환경이 너무 좋아서인지 수업하다가 날씨 좋으면
선생님 재량으로 산에 놀라갔다 오기도 하고 그랬는데..히
그립당...하도 바닷가에서 놀고 그래서 완전 깜둥이였는데
지금은 허얘가지고...크.
댓글 : 10 개
국딩 때 보이스카웃 캠핑을 학교 운동장에서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학교 주변에 산과 바다 따위는 없고 건물숲 사이에 있긴 했지만요..
건물 숲...ㅠㅠ
ㅇㅇ 국딩때 보이스카웃 운동장에서 캠핑하고 뒷산갔다오고 한적들있음...
저는 국민학교 세대여서 '텐트'를 살 정도면 부자이던 시절...
저도 국딩에서 초딩으로 남어가던 시절! 4학년부터 초딩으로 바뀌었어요!
29살 정도 되셨겟네요 제가 6학년때 초등학교로 바꼈거든요
저땐 집에 텐트 있는 애들은 레알 반에서 두세명뿐이었 드랬죠 ㅠㅠ
환경이 좋아 좋은 추억이었겠어요 ㅎㅎ
졸업 하기전 추석 만든다고 1박 한 적은 있습니다 교실에서 잤구요
  • Ceui
  • 2014/05/13 AM 05:51
많이해봄.바다는 아니고 계곡이 있어서
제가 나온 학교에서는 보이스카웃 같은 애들이 죄다 운동장에서 야영을...
전 제가 딱 졸업하고 나니 초등학교로 바뀌더군요....

저희집은.. 매년 휴가때마다 텐트를 치고 다녀서... 초등학교 4~5학년 쯤됬을때는

저희집 텐트 다 쳐놓고 옆에 버벅이는 아저씨들 도와드리고 과일 받아온 기억이 나는군요...

학교에서는 보이스카웃 하면서 운동장에서 친 기억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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