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절주절::] 도미노 피자 주방에서 일해보신분??2011.03.22 PM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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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일하는 곳 단지내에 도미노 피자가 있는데요~

거기 피자 만들때 치즈토핑 뿌리고 떨어지는거 바닥은 아니고 테이블이라던지 떨어진거 주워서 다시 사용하나요?

저번에 형이 피자 가지러 갔는데 주워서 다시 쓰더라던데..피자 먹을때도 뭔가

그 재료의 맛이 아니고 비리다고 해야되나? 뭔가 상한듯한 맛이 나던데..

제가 예전에 모 피자에 일할때는 주방테이블이라도 떨어진건 사용안했었는데.
댓글 : 11 개
그랬다간 바로 영업정지입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몇몇 양심없는곳에선 그럴지도
도미노나 패밀리레스토랑 이딴데 다 음식 알바생들이 만듬...먹을게 못됨...
차라리 아줌마 아저씨들이 하는 가게에서 시켜먹는게 나여...

뭐 그나마 피자헛이 제일 깨끗하게 잘 만든다고는 합니다 근대 비싸서 가장 안먹음 ㅋ..
저의 절친이 도미노 피자 주방에서 잠깐 알바 했거든요.
그 뒤로 도미노 피자는 안시켜 먹더라구요.
저보고도 도미노 먹지 말라고 얘기도 하구요..

만드는거 보고 드러워서 그만 뒀답니다;

헐 도민호오늘 시켜 먹을라고 준비중인데 ㅜㅜ
제가 피자헛 에서 주방 1년 6개월 정도 다녔었는데
바닥이나 테이블에 떨어진 걸 재사용 하거나 하는건 절대로 해선 안될 짓이며 할수도 없었습니다.
바닥이나 테이블에 치즈가 떨어지면 그때 그때 떨어진걸 버리기거나 청소 하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두 되구요.
행여나 매니저가 없거나 점장님이 자리를 비웠을 경우엔...
짬 제일 많은 알바생이 그랬을 수도 있겠군요..
참고 유통기한도 철저하게 지키기 때문에 상한 재료는 절대 쓰지 않습니다.
유통기한에서 1시간만 지나도 그 재료는 버려 버립니다..^^;
그냥 다 만들어서 드세요 ^^ 이사람아
저도 피자헛 주방에서 한 3~4년 일했는데.. 오래됫지만..

가끔 고딩애들이 짬좀 먹었다고 담배피고 들어와서 손안씻고 맨손으로

피자도 만들고 그랬음.. 나중에야 비닐안끼면 아에 만지지도 못하게 했지만

점장 주임 안볼때는 어딜가나 위생 대충대충 하는애들은 있을겁니다요

비유를 하자면 철망 위에 고등어 올려두고 소금을 뿌렸는데 아래 쟁반을 미리두어 소금이 모아진 셈이죠.
알바들이 만들면 다 그렇죠 ㅡ;; 얼마전에 만두집알바가 건물뒤에서 담배피는거 봤을때 그러려니 싶었는데 가게가니까 그 맨손으로 만두만드는중 ㅡㅡ;
음..전 맥도널드 알바를 약 10년전에 -_-; 했었는데 위생관리는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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