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 음악+영상 ::] [초강력 누설주의] 킹스맨2017.10.03 AM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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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이 장렬하게 전사할 때 나오던 노래가 너무 좋아서 찾다가 보니 중꿔에서 이걸 올렸군용...

정말 가슴 벅찬 노래였습니다..ㅠㅠ

댓글 : 21 개
왜 굳이 저래야만 했을까 싶었던 장면이네요
그러게요 무거운 돌같은거 찾아서 얹어놔도 되었을 법 한데..
영화 제대로 안봣나요 일단 주변에 무거운돌 없고 스프레이없이 잠깐 발 떼도 폭발하는데요
정말 뜬금없었고 아까운 캐릭터를 죽였다는생각밖에 안들더군요.
그리고 노래를 들은 커버넌트호 승무원들이 도착을 하게 되는데 (에일리언 커버넌트에도 나오죠 ㅋ)
올해의 쿨한 사나이 욘두,멀린
그렇게 티나게 옆쪽을 쳐다보는데 적들은 눈치채지 못하고 더욱 더 다가와주는 센스
사실 저 장면 전에 지뢰를 끈다는걸 보여준적이 있어서 저래놓고 지뢰가 안터질꺼라고
생각했었는데 폭 to the 발......
왜 굳이 저렇게 했어야 했는가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당위성은 충분히 있는것 같지만
그래도 킹스맨의 두뇌와 같은 사람을 없애버리고 나니 3편에서 어떻게 할지 참 궁금해지긴 합니다.
전체적으로 왜 저렇게 만들었지? 하는 물음이 참 많았던 작품.
다보고 생각한건데
콜린퍼스를 멀린 자리에 앉히려고 일부러 그런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요.
그래서 일부러 해리가 전투능력도 떨어지게 나온듯 하고요
해리는 아서로 바뀔듯..
캐릭터를 이렇게 허무하게 소비시키는 영화도 드물텐데 말이죠 참..
너무 캐릭터 소비가 심했다고 생각해요..
  • Q진
  • 2017/10/03 AM 12:54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꼭 죽어야만 할 상황이었나요? 아쉽네요 저 케릭 좋아했는데...
1편처럼 그냥 재미로 밀고 나갔으면 됐는데.. 굳이 우리나라 영화처럼 감동 코드 넣는다고 아군 죄다 죽임..
이번 편은 솔직히 좀 실망이었음.. 안넣어도될 씬 마구 잡이로 때려박고.. 캐릭터 소모 심하고..
1편 처럼 뭔가 참신한 장면도 없고..
그냥 B급 스타일로 나갔어야하는데.. 괜히 2편이라고 스케일 키우면서 이거저거 막 때려박은 느낌..
  • Nata
  • 2017/10/03 AM 01:23
이게 억지로 스토리에 정당성을 부여(?)느낌이라 멀쩡하게 집에서 자료 수집하던 애들 다른 킹스맨 맴버들은 그냥 미사일로 ㅃㅃ시키고 이게 뭔가 싶었네요. 멀린은 꼭 죽지 않았어도 될거같았는데 말이죠
변호사 한명 더있냐고 하길래 지뢰끄고 데려갈줄 알았더니 그냥 죽임 ㅠ 록시도 JB도 ㅠ 뭐 이래야 이 감독스럽긴한데..ㅋ
2회차 보다보니 영화 제작사들 나오는 오프닝부터 그 곡이 깔리더군요 ..
2 편 너무 캐릭터 낭비가 심했습니다.
멀린은 말할것도 없고 다른 킹스맨 맴버들도 그렇고 스테이츠맨 위스키도 그렇고...;
굳이 그렇게 낭비 했어야 했는지 모르겠어요...;;
뜬금없이 위스키가 나쁜놈인거 같다 하면서 총 쏘는것도 이상했는데...
그게 맞는거라서 더 이상하고 킹스맨 맴버들 다 죽는건 영 이해도 안가고...
다음작에서는 콜린 퍼스가 아서로 나올려고하나? 싶기도하구요;;;
=ㅅ=)... 아무튼 그냥 좀 캐릭터 소비가 너무 심해서 아쉬웠어요.
그거만 빼면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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