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시간] 무손실(FLAC,ALAC)랑 320k비트 MP3랑 구분이 안되요~2019.04.03 AM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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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PC-FI

아이폰 6s

 

유선 헤드폰(비메이커)

유선 이어폰(중국산)

아이폰번들(유선)

쿼드비트3(유선)

 

이 따위 장비로 구분을 하려고 하는 내가 잘못 한건가요??^^; 못하는게 당연한가요?

 

FLAC랑 MP3랑 구분이 되는건??

 

128,192k MP3라면 소리가 좀 작다??? 이건 솔직히 음질이 좀 떨어져서 구분이 가능합니다.

 

320k는 가끔씩 FLAC파일보다 소리가 클때도 있고, 전혀 구분이 안되네요.

 

위에 장비로는 당연한건가요???

 

 

좀 더 좋은 DAP나 DAC가 있어야하나요??

 

아니면 헤드폰이나 이어폰이 고급이면 구분이 가능한가요??

 

 

아래사진처럼 고급 헤드폰 + 헤드폰앰프(임피던스가 높아서 필요하다고)랑

위에 아이폰6s  나 PC로 들으면 소리차이가 확 느껴지나요???

 

청음샵에 가보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겠네요 ㅠ

 

 

 

궁금한게 아래 헤드폰으로 들으면, 엄청난 입체감에, 악기의 위치를 다 알 수 있고,

 

무슨 악기인지 구분이 다 되고,

 

가수의 입에서 나는 미세한 소리까지 다 들리나요??

 

 

 

 

 

naver_com_20190403_090745.jpg

 

 

 

 

 

댓글 : 43 개
k1000과 sr-009 소장하고 있지만 저도 320k mp3와 무손실음원은 구분이 안됩니다.
사실상 음원업체와 오디오 업계의 상술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갠적으로 같은 이유로 모든 음원은 mp3 만 듣고있습니다.
그냥 심리적으로 더 좋은가해서^^
320k 정도면 사실상 구분이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전 그냥 플라시보 느낌으로 FLAC 듣고 있어요 ㅋㅋㅋ 용량이 부족한 것도 이니니
저랑 같은 마음이네요^^
음압 + 에어에서 차이가 좀 있는편이고 일반적으론 320이면 가청영역에 필요한거 제외는 미비하게 컷팅있는경우가 있어서 티나게 15kHz 에서 컷팅 심하게하는 알고리듬이 있고
그이상도 많이 손실 없는 알고리듬도 있더군요

오디오인터페이스에 모니터 헤드폰 있으면 더 좋겠지만
약간의 선명도, 에어감정도 차이일겁니다

말씀하신데로 음압이 많이 떨어져서 소리가 작게 들리는것도 개선될거구요
뭔가 전문적인 부분이라서 어렵네요^^
참고로 쿼드비트나 최근에 삼성에서 번들로 나오는 이어폰의 성능은 정말 매우 뛰어나더군요.
들어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네 번들도 좋네요^^
청음샵 가보세요
청음샵에서 세팅해주는대로 들으면 더 좋고, 구분이 가겠죠?? 한번 들려보겠습니다.
피씨파이고 뭐고 매년 톨보이 시스템 갈아치우는 부모님집에서도 구분안됩니다
320은 말이 손실포맷이지 잘리는양이 가청주파수 안쪽에 거의 없다시피해여
그렇군요~ 고급이고 뭐고 다 필요없는건가요 ㅜ
악기의 위치같은경우는 스테레오로 들으시면 당연히 왼쪽 오른쪽, 볼륨크기에 따라, 컴프레서에따라 살짝 앞에 있거나 뒤에있거나 하는 심상적인 느낌이지 실제가 아닙니다.
왼쪽에서 녹음해도 DAW에서 pan조절하면 우측에 둘수있구요
물리적인건,, 전혀 영향 안줘요 레코딩시에는
pan 오토메이션은 뮤지션, 엔지니어 맘이라 ㅋㅋ
숨소리가 실제로 녹음되어있다면 들리겠지만 24bit로 녹음해도 보통 음원 릴리즈시에 16bit로 릴리즈하는데
bit라는게 2 의 n승 으로 볼륨 조절의 가짓수를 조절하는거거든요?
간단히 1bit음원이 mute, 들린다 로만 가짓수가 있다면

16bit음원은 65,536 가지의 세부 볼륨조절을 각 채널이 가집니다.
녹음할때 안넣은건 당연히 안들리구요
전체적으로 음악을 크게들리시면 작게 녹음된것도 들으실수 있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음원과 상관없이
듣기 힘들겁니다
제가 늘 궁금했던게 이거였어요... 녹음하지도 않은게 과연 들릴까?? 녹음했는데, 헤드폰이 구식이라서 안들릴까??

들숨 날숨은 들리는데, 혹시 입을 닫았다가 열을때 침이 고이는 소리까지 들리나???

역시 녹음 안된건 안들리는거군요..
반대의 경우로 말씀드리자면 24bit MQS 아니어도 16bit 음원에도 녹음시 소스를 잘받아서 믹싱 마스터링 잘한 음반은 이런저런 소리들이 잘섞여있습니다. cd음질정도면 충분하고 이런저런것들이 들리는건 일단 크게듣는경우에요 ㅎㅎ 크게듣는데 각사운드시스템마다 플랫하거나 특별히더 선명하게 표현되는 음역이 있다보니 잘들리고 덜들리고의 선호로 시스템 바꾸시는 분들이 있으시고 일반적으로 중저가로도 크게들으면 실제녹음되어 있는 소스는 대부분 들으실수있어요
아무리 좋아도 구분 안됩니다. 진짜 극소수만 가능한데 만약에 본인이 블라인드테스트 해서 다 맞추면 지금 하는일 때려치시고 음향,음악쪽으로 진로 바꾸셔도 됌
저는 안되는것같아요^^
안된다면 장비가 부족한건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듯요
아무리 좋은 음원 가지고 있어도 그걸 장비가 표현해내지 못하면 차이가 없겠쥬?
안들리는 게 정상이고 다르게 들릴 수는 있는데 오히려 flac 음원이 마스터링을 거쳐서 더 원곡과 달라져버리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일단은 가급적 flac로 소장중임
장비는 좀 업글 중입니다^^
장비를 업글하면 저 두가지를 구분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음감, 음질, 음색이 좋아지겠죠?
디바이스 때문에 구분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예전에 nano-ripe인가 하는 그룹 공연 영상을 보는데,
5만원짜리(...) 오테 이어폰으로 들을 때는 보컬이 치고 있는 기타가 '뽐인가?' 생각이 들 정도로 아무 소리도 안 들렸는데,
15년쯤 전에 25만원(...) 주고 샀던 EM-9R 클립폰이나 MDR-1R 헤드폰으로 들으니까 찡찡찡 하는 기타 소리가 들리더군요.
당장 새로운 곡보다는 정말 오랫동안 듣고 또 들었던 곡을 무손실이나 Hi-res 음원으로 들었을 때
기존에는 묻혀서 안 들리거나 특히 고음쪽에서 뭔가 답답하게 막히는 느낌이 들던 부분이
좀 더 깔끔하고 선명하게 들리는 느낌이 들 때는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FLAC라도 녹음이나 믹싱 할 때 거지같이 해놓으면 소리 죄다 뭉개지고 개판이 경우도 있어서
별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다고, 현역 엔지니어 분이 얘기를 하시더군요.
그리고 본문에서 말씀하신 이어폰/ 헤드폰으로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유의미한 구분은 힘들다고 봅니다.
최소한 소니 MDR-1 시리즈 헤드폰 정도, 1R 시리즈가 중고가 10만원 조금 더 하는 정도로 알고 있는데,
그거라도 한 번 써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추천 상품 도전해보겠습니다^^
잘 안들리던 드럼 심벌소리가 잘 들린다던지 정도의 수준이지 드라마틱하게 안들리던게 갑자기 들리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ㅎ
그리고 전 음분리가 된다고 꼭 좋은 소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싸다고 좋은 제품도 아니고 레퍼런스급으로 두어개 정도 사용해보고 본인에 맞는 장비를 들이는걸 추천합니다
레퍼런스급은 추천?해주는 헤드폰 같은건가요??^^ 헤드폰 추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퀄라이저까지 손대서 듣는 분들은 wav, flac파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출력시키는 기기도 중요하죠.
tv로 따지면 hdtv에서 4k영상 열어놓고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라고 의견을 내는 거라..
근데 너무 비싸요. 저도 한때는 헤드폰 음향기기 너무 좋아했는데 요즘엔 그냥 아이폰에 지니씁니다 ㅠ 바로 들을 수 있는 게 최고임..
저도 비슷하긴해요^^ 그냥 실시간 아이폰^^
  • PoCeK
  • 2019/04/03 AM 10:10
디바이스 리시버 받쳐줘야 좀 느껴져요
이런거 신경쓰다보면 돈 줄줄 샙니다..
구매는 안하겠지만, 궁금한건 정말 참기 힘드네요 ㅠ
소리크게해서 드럼쪽 주의해서 들어보면 약간 튀는느낌이 다릅니다. 다만 리시버가 받쳐주어야 합니다.
저는 대략 25만원 이상 급 유선에서는 구분되는 듯합니다. (헤드폰 기준) 이어폰은 좀 더 고가로 가야지 구분되더라구요.(슈어5시리즈+아스텔컨100에선 잘들림) 근데 PC-fi는 DAC 투자를 안하면 구분안되더라구요
역시나 어렵네요^^ 드럼쪽을 집중해보겠습니다.
  • aksiz
  • 2019/04/03 AM 10:19
선호도 블라인드 테스팅 해보면 반반 나온다는게 밝혀진지 오래래서, 결국 취향차이라는 결론이라...

미묘한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오히려 잘려진게 더 좋게 들리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그렇다고 함.
뭔가 그런데도 마음이 혹시나 하는^^
저도 구분이 불가능해서 이게 유의미한건가 싶더라구요
bit가 올라갈수록 음량의 변화가 더 세밀해지는데 그런 차이는 제 귀로는 느낄 수도 없고
어차피 같은 소스를 사용한데다 320kbps도 가청범위는 모두 커버하기 때문에 안들리던게 갑자기 들릴리도 없고 말이죠
공간감이라면 녹음이나 음원을 만드는데서 나오는 차이지 음원을 단순히 압축하는 과정에서 스테레오가 변하나? 하는 의문은 있습니다..전문영역이라 잘은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같은 제품이라면 되도록 원조를 더 선호하는 것처럼
음원도 오리지널에 더 가까운, 들리지 않기 때문에 의미 없는 영역이라도 잘려나가는 부분이 최소화 된 무손실 음원를 찾는 심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가끔 확실히 구분 된다는 분들에게 묻고 싶어요^^ 정말 거짓없이 말하는지....미세한 차이가 있다고 해도 구분이 힘든데,,, 확실하게 된다는 분들이 생각보다, 헤드폰,이어폰 포럼에는 넘쳐나네요
mp3와 flac차이는 사실상 없지만
흔히 말하는 "24bit 음원와 16bit"음원을 최소 "500-700만원 정도 장비"에서 듣는다면 그 차이를 "느낄수는" 있습니다.
24비트는 파일자체가 잘 없더라구요... 이건 어디서 파는 곳이 따로 있나요??
저도 관심있어 여기저기 찾고 묻고 해서 들은바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1.24bit음원을=hd음원,MQS등등 이름 붙여서 팔더라구요, 어자피 상술! 다 같은거 하고 합니다.
네*버, 타*이, 지*,등 구입처는 많습니다만 자세한건 구글검색!
2.애초 음질 이전에 음악 자체를 즐기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만 쥔장님 장비로는 큰 음질을 기대하긴 힘든 조합으로 알고 있습니다.(결국 돈)
3.어느지역 거주신지는 모르겟으나 음감에 관심있으시다면 시간내어 청음샵 방문하시는걸 권장합니다.
2-3시간 금방 갑니다.(눈만 높아지는 부작용은 있습니다만, 의미없는 지름을 방지하는 장점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차이를 느끼려면 장비가 많이 업글되어야 할 겁니다.
저는 못 느끼고 살아야할 것같아요^^
  • KRELL
  • 2019/04/03 PM 05:25
오디오 업계에서 이런말이 있어요
알고서 들으면 차이를 느끼는데 모르면 못 느낀다
근데 재밌는건 대부분이 알고서 그 차이를 들을려고 하지 모른 상태에서 듣는경우가 거의 없어요
플라시보니 뭐니 말이 많지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장비에 따라서 극심하게 납니다
극심하게 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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