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le Talk] 조금은 똘짓? 알바하다 든 생각2011.08.09 PM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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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청년실업이니 정치가 개판이니 하면서

하라는 투표는 안하고 투표일만 되면 놀러나가는 이들이 많은게 현실이지요.

(그러라고 만든 국가공휴일이 아닐텐데?)

애초에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고요

대부분 자기자신의 커리어나 스펙쌓기 대기업 취업만이 목표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정치가 마음에 안들면 우리가 뛰어드는게 어떻습니까?

법조항 대강 보니 시,도당 1000명씩 총 5개시 이상이 되면 중앙당이 성립된다는데

인터넷으로 사람 모으면 그정도는 충분히 가능한데

한번 디씨랑 루리웹이랑 아고라니 뭐든 해서 한번 청년들의, 청년들에 의한, 청년들을 위한

정치세력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




알바 하다가 든 뻘생각이지만.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네요.

한번쯤 푸념으로 남겨봅니다.
댓글 : 7 개
그 청년들이 나이를 먹고 힘이 세지면 생각이 바뀌겠죠
허세만 아는 인터넷 지인들 모아서 하면

결과는 다른곳과 똑같을듯

가진것 자랑해도 디스하기 바쁘고

자랑할 구실찾아서 자랑하다 까이는 인간들인데 뭘...
정당 활동 하는것도 돈이 듭니다..
자본주의 사회니깐요..

돈만 대주는 스폰서를 구한다면 어렵지는 않을듯 합니다.
정당활동을 인터넷을 이용한 점 활동식으로 하면 돈도 거의 안들지도모릅니다. 굳이 현행 정당처럼 운용할 필요는 없지요.
딴나라당 당원수가 존나 많은 이유가 있어요
맥스PayNe / 역시 당신은 잘 아시는군요.
정치에 돈 많이 듭니다.. 시의원 출마하려고해도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발전기금으로 돈천만원씩 내야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시의원이나 도의원같은 감투를 쓰지 않는 이상 정당이란게 무의미 한데다가 정당이란걸 운영하면 그에 맞는 정책이 있어야하는데 그걸 만드는 싱크탱크란 정책연구소에도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괜히 한나라당이 강세인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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