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le Talk] 신발의 오묘함2012.12.06 PM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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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마다 미묘하게 치수가 차이가 나는건 있는거 항상 매장에 가면

이번제품은 사이즈가 크게(작게)나와서 XX호 신으셔야 해요~ 라고 안내를 해줍니다.

그래도 좀 신기한건

전경시절 보급용 에스콰이어 구두 255(260) 신었고 활동화는 270 그리고 워커는 275

자주 신는 리복은 270(275)

가끔 신는 나이키 포스 270

아디다스는 280

이번에 새로 산 뉴발란스는 280...

헤드 스니커즈는 260...

이거야 원 브랜드마다 또 신발마다 사이즈가 달라서 가끔 웃겨요.

그런분들 계신가요?
댓글 : 5 개
290~300 신어서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는 저는 그저 부럽습니다.
아버지가 오랫동안 신발공장 하시는데
발사이즈가 아버지도 헷갈릴정도로 회사마다 다 다르더군요..
30대 중반이 되도록 신발 사본적은 손에 꼽을정도로 아버지가 언제나 신발을 주셨는데 지금도 주시는 신발은 사이즈가 안맞을 경우가 허다 합니다.
와이프 신발도 오차범위가 10차이가 날때도 있구요 ..
어쩌다 이리된건지 ㅎㅎㅎ
옷도 마찬가지죠 ㅋㅋ 실측 사이즈랑 표기 사이즈랑 다 다르고..
옷도 XXL가 어딘 105 어딘 115...115라는데 110보다 작은동네도 있고
XL인데 너무 커서 못입는 동네도 있고...

으으으으으
운동화는 300

구두는 270~280 거의 상표마다 틀려서 애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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