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le Talk] Xbox One 과연?2013.05.22 AM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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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글을 올리고좀더 생각을 해보았는데 한가지 걸리는게 있더군요

바로 현세대기의 수명이 길었다는 점.

이례적이다 라고 할만큼 세대교체가 늦어졌습니다.

물론 플2가 10년이상을 간다 라고 하지만 하드웨어 교체주기와는 다르죠.

그렇다면 마소가 플4보다 사양이 낮지만 교체주기가 다르다면 새로운 판도가 생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소니는 아마 차세대도 오래가겠지! 이라는 생각으로 미래를 대비한다고 봤을때

마소는 이번이 길었지 스펙차이가 갈릴때쯤 차세대 발표해서 눌러버림 됨 ㅋ

즉 오리지널 엑박하고 비슷한 전략으로 나갈지도 모르겠습니다.

엑박자체가 사실 마이크로소프트의 거실 침입전략의 일원이기 때문에 마켓이 어느정도 고정된다면

다른곳에서 치고 들어올지도 모릅니다. MS TV가 하드웨어적으로 나올지도 모르는거죠...

그나저나 이번 엑박 별명은 뭐가 좋을까요?

오네(One)

세움(1이니까...)

삼돌이는 참 정겨웠는데 말이죠...ㅋ

댓글 : 8 개
엑박은 걍 일본시장 버리고.. 거실에서 애플이랑 주도권 싸움 하려는듯..
박스원!
잊지말자 소니의 구라 스펙
소구라는 플3 이후 구타라기 이후엔 딱히...
셋톱박스원.
스마트폰의 발전을 보면서, 스펙 경쟁의 한계가 생각보다 빨리 오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역시 문제는 콘텐츠겠죠.

프로젝트 하나에 많으면 200명 정도까지 달라붙어 작업하는 대작도 물론 좋겠지만, 대작이라고 해서 잘팔린다는 보장이 없는 상황에 그런 식의 운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얼마나 남을 것인지도 생각 해 봐야 합니다.

늦은 세대교체를 언급 하셨는데, 저도 정확한 데이터가 없는 짐작이지만, 아마도 게임 개발 기간이 늘어난 점도 세대교체 지연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정식 레스토랑과 맥도널드 햄버거의 영업 전략은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 따라서 성공의 기준도 다르겠지만, 대중성이 중요한 게임시장에서는 맥도널드식의 빠르게 만들어서 - 빨리 먹고 - 빨리 나가는 방식도 고려 해야 한다고 봅니다.
문제는 이번에 발표된엑박의 홈엔터테이먼트 시스템중 대부분은현재로선 국내에선 전혀 가능성이 없다는거 인거같아요.티비보다가 바로바로 엑박으로 넘어가는게 참 좋은데 이번에도 360과 같은 국내 골드 서비스가 된다면 많이 아쉬워지는게 사실이네요 ㅋㅋㅋㅋ
빡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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